자유 대리운전..
- 문진우
- 조회 수 327
- 2004.09.21. 12:40
원래 차가지고 출근을 잘 안하는 편인데 어제는 직원들에게 자랑도 할겸 해서 차를 가지고 갔죠.
낮에 이사람 저사람와서 부러워하면서 보는데 기분 좋더라구요.
문제는 저녁이 되어서 차나왔으니 한턱 쏘라네요
그래서 기분좋게 그러마 하고 회사에서 조금 떨어진 주차장있는 음식점으로 가서
기분좋게 회에다 소주를 마시는데 사장님이 같이 있는 사람 10까지 어디로 집합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미 대리운전 생각하고 소주 몇 잔을 마신터라 같이 있던 사람들 중 술을 안마신 사람에게
키를 건네줬죠.. 대범한 척 하면서(속으로는 불안불안..)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이 양반 이제 나온 지 3일째되는 애지중지 내 깜지를 무슨 30년된 차 몰듯이
부앙~~ 하고 엑셀을 있는 힘껏 밟고 출발하고는 넵다 밟아대는데 으~~ rpm 쫘~악 올라가고
야~ 이씨!! 욕 나올뻔 했슴다. 근데 못 했죠. 상사 거든요ㅠ.ㅠ
약속장소까지 20분 걸렸는데 한 10시간 걸리는 줄 알았슴다..
이 양반한테 데어서 대리운전해서 집에 갈라다가 걍 택시 타고 갔슴다.ㅠ.ㅠ
티지 받고 아직 1000km 안 넘은 우리 가족님들 남에게 함부로 키 주지 마세요~^^
낮에 이사람 저사람와서 부러워하면서 보는데 기분 좋더라구요.
문제는 저녁이 되어서 차나왔으니 한턱 쏘라네요
그래서 기분좋게 그러마 하고 회사에서 조금 떨어진 주차장있는 음식점으로 가서
기분좋게 회에다 소주를 마시는데 사장님이 같이 있는 사람 10까지 어디로 집합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미 대리운전 생각하고 소주 몇 잔을 마신터라 같이 있던 사람들 중 술을 안마신 사람에게
키를 건네줬죠.. 대범한 척 하면서(속으로는 불안불안..)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이 양반 이제 나온 지 3일째되는 애지중지 내 깜지를 무슨 30년된 차 몰듯이
부앙~~ 하고 엑셀을 있는 힘껏 밟고 출발하고는 넵다 밟아대는데 으~~ rpm 쫘~악 올라가고
야~ 이씨!! 욕 나올뻔 했슴다. 근데 못 했죠. 상사 거든요ㅠ.ㅠ
약속장소까지 20분 걸렸는데 한 10시간 걸리는 줄 알았슴다..
이 양반한테 데어서 대리운전해서 집에 갈라다가 걍 택시 타고 갔슴다.ㅠ.ㅠ
티지 받고 아직 1000km 안 넘은 우리 가족님들 남에게 함부로 키 주지 마세요~^^
댓글
5
[서]양인성(봉천)
[서]天上天下
[서]피터팬
[서]마대성
오재우
12:47
2004.09.21.
2004.09.21.
대리운전도... 말씀 잘하시면... 살살갑니다... 저도 대리운전 사용하는데... 새차라 길들이는 중이니깐.. 살살 몰아달라고 했더니.. 2000rpm정도로 몰더군요....
13:20
2004.09.21.
2004.09.21.
18:32
2004.09.21.
2004.09.21.
21:10
2004.09.21.
2004.09.21.
13:19
2004.09.23.
2004.09.23.
그래두..음주운전..안하시는거..보니..다행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