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초티지에는 핸즈프리를 할 수 있자나요.
하지만 원래 있던 케이블은 2.5+2.5 컨넥터죠.
그래서 2.5(암)3.5(수)젠더만 있으면 아이폰으로도
핸즈 프리가 가능 할 걸로 믿고 열심히 좌표를 찾아
다녔죠. 드디어 찾아서 주문하고 배송!(제품가 600원 배송비2000원)
근데 아뿔싸... 3.5암-2.5수를 주문하고만 것입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반품도 못하고 다시 찾아 보았으나
내가 원하는 것은 없더군요.

그러다 눈에 버쩍 뜨인것! 이름도 영롱한 아이폰 컨넥터!
2.5(수)+3.54극(수)스프링 형태로 늘렸을떄 1.5미터까지 늘어 난다는 군요.
그래서 주문. 제품가 4000원+배송료 2000원. 배송이 되고
들뜬 마음에 연결해보니.. 잘 않되더군요. 손으로 아이폰쪽을 꽉 눌러야
소리가 겨우 나더군요... 반품 교환신청해 놨습니다.

그리고 야심차게 차량용충전기를 찾아 보았죠.
아무래도 출장이 잦은 저로서는 차량용충전기가
필수라. 여러가지 많은데.. 아무래도 애플에서 공식인정한 벨*제품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디자인도 정품스럽고 괜히 대룩제품 썼다가 아이폰 과전류 흘러 AS라도 들어가게 되면
완전 망하는 시츄에이션이 될까봐 롯*닷컴에서 그동안 쌓아둔 롯데 포인트로 결제하고
이제 배송만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ㅎ

아이폰 사고 주변기기 사는 것도 만만치 않게 돈이 들어 가는군요.
근데.. 이게 또한 즐거움입니다.. 빨리 내일이 와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