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이(태명)...득녀 후기...
- [경]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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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8월 31일....밤..조금 피곤한 관계로...10시 30분쯤...
잠자리에 들어감...
느낌...이상해서..밤 12시 30분쯤..눈을 떠 보니..집사람...거실에서 산책중...(호흡조절?..)..
나 : 시동걸까?...ㅠ.ㅜ;
그녀 : 아니...대기해...
나 : 네...
새벽 3시쯤...시동걸고 출발...
병원...3분만에 도착.......
집사람은 수술실에 들어가고...난...대기실에..
20분뒤..간호사...보호자 들어오세염...
헉,,난...갈아입은 옷 챙기러...들어간줄,,알았더니..
또 다시...가족분만실...ㅠ.,ㅜ;;;첫째 애기때도...가족분만...머리숱 다 없어지는 줄...알았는데..ㅠ,ㅜ;
같이...호흡....뭐.....손잡고.....
그녀 : 무통분만 안뙬까염?.
호사 : 어머님 너무늦게와서....안되염....
나 : ..........................
그리고 얼마후 의사가 오고....새벽 4시 2분에....순산....헉....이렇게나 빨리..
산모...애기 이상없이...잘 출산했습니다..
첫째에 이어 둘째도 어김없이...탯줄...절단식...(^^)..
간호사왈...아빠랑 붕어빵이네염....헉..
난 좋지만....태순이는...(태명입니다...오빠 이름이 재환이라서...걍.. 태명을 태순이로ㅜ.ㅡ;)
암튼...잘 끝났습니다.
근데...첫째는...오후 2시 4분에 출산...둘째는...새벽 4시 2분에 출산...이거 로또 사야되는 거 아닌감요...ㅋㅋ
[경]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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