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육아법
- [서경]은빛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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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땀을 뻘뻘 흘리는 우리 아이! 시원한 물로 목욕을 시켜야 하나, 옷을 벗겨야 할까? 정말 궁금한 것 많은 여름철! 건강하게 아이를 보살피는 여름철 육아법을 소개해봅니다.
더운 날씨, 실내 온도 26-28도가 적당
덥다고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어놓진 않으시겠죠?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일수록 선풍기나 에어컨은 좋지 않대요. 여름 감기나 냉방병에 걸릴 수도 있거든요.
냉방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선 에어컨 필터를 일주일에 한 번 청소해 주세요. 그리고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도 틀어 주시구요. 또 한 시간에 한 번 씩 공기를 환기시키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잠들기 전에 잠깐 냉방기를 가동
아이들은 밤들기 전에 가장 더위를 느낀답니다. 이럴 때 잠시 에어컨을 켜거나 선풍기를 트는 것은 나쁘지 않답니다. 다만 이것을 틀어놓은 채 잠이 들면 곤란하죠. 선풍기는 벽쪽을 향해서 틀어놓는 것이 좋아요. 직접 피부에 선풍기 바람이 닿지 않도록 말이죠. 날개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자주 닦아달라는 얘기!. 그리고 타이머와 회전 기능을 사용해서 오래 틀어놓지 않도록 하는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바깥 놀이는 오전 11시 이전까지 바깥놀이 마치기
햇빛이 뜨겁다는 이유로 집안에만 있기 지루한 아이. 언제쯤 외출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하죠? 뜨겁지 않은 오전에 외출하는 것이 좋답니다. 해질 무렵은 모기의 주 활동 시간이므로 오전 11시 이전까지 바깥 놀이를 마치는 것이 좋아요.
불가피하게 한낮에 외출을 한다면 반드시 챙이 있는 모자를 준비해서 씌워 주세요. 그리고 목마를 때를 대비해서 보리차, 물수건 등을 준비하시구요. 더운 곳에서 뛰어 놀고 난 다음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좋답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시킨다면 더욱 좋겠지요. 혹시 아이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었다면 이것을 잘 닦아내주도록 하세요.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까요.
물놀이도 오전에
물놀이를 할 경우 만 3세 미만의 아이는 30분 정도, 만 3-6세 정도 의 아이는 60분 가량이 적당합니다. 집에서 물놀이를 할 때도 마찬가지구요. 수영장을 이용하여 물놀이를 할 경우는 가급적 사람이 적고 물이 깨끗한 오전 시간대에 가도록 하세요. 물놀이를 마치고 난 후 깨끗한 물로 얼굴과 몸 전체를 닦아내는 것은 필수!
건강하고 안전하게 먹이려면 여름철에는 수분 공급을 충분히
아이에게 보리차나 이온 음료를 자주 주세요. 수분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이는 것도 좋습니다. 수박에는 비타민류와 단백질 , 과당, 칼슘, 인, 철 등 각종 미네랄이 들어있답니다. 그러나 장이 약해서 배탈이 나는 아이는 찬 음식보다는 따뜻한 보리차, 토마도 같은 과일을 주는 것이 좋답니다. 또 여름 감기에 걸린 아이에게는 파 뿌리( 흰 부분)를 넣고 삶은 물을 공복에 하루 세 번 따뜻하게 마시게 하는 것도 좋다는군요.
분유는 반드시 끓여서 식힌 물에
특히 여름철에는 음식이 상하기 쉽답니다. 먹다 남은 분유는 과감히 버리세요. 또 분유는 반드시 끓여서 식힌 물에 타야 한답니다. 외출할 때 미리 우유나 이유식을 타 가지고 가는 것도 좋지 않구요. 여름철엔 아이가 먹는 음식이 상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데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땀흘리는 아이 오전, 오후에 하루 두 번 목욕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엔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답니다. 한 번은 비누로, 한번은 물로만 샤워를 시키는 거죠. 땀을 많이 흘린 아이에게는 보리차를 많이 마시게 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설탕을 약간 타서 주는 것도 좋은 방법. 6개월이 넘은 아이에게는 과즙을 주는 것도 좋답니다.
땀을 흘릴수록 옷을 입혀라
덥다고 옷을 입히지 않는 엄마들도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상식. 땀을 흘릴수록 땀을 흡수할 수 있는 면 소재의 옷을 입히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돌 전 아이라면 땀 흡수가 잘 되는 긴 상하의를 입히는 것이 바람직하고요. 또 아이가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릴 경우는 시원한 물수건으로 닦아내서 시원하게 해주고 다시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 피부에 남아있는 염분을 없애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땀띠가 났을 땐 파우더를 바르지 마세요
땀띠는 땀샘이 막혀서 발생하는 현상이므로 평소 실내를 시원하고 쾌적하게 만들어주고 더운 날엔 옷을 가볍게 입히도록 합니다. 그러나 땀띠가 생긴 후엔 부위를 잘 씻어 마른 수건으로 닦고 통풍이 잘 되게 합니다. 땀띠가 났을 땐 파우더를 바르는 건 금물!
더운 날씨, 실내 온도 26-28도가 적당
덥다고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어놓진 않으시겠죠?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일수록 선풍기나 에어컨은 좋지 않대요. 여름 감기나 냉방병에 걸릴 수도 있거든요.
냉방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선 에어컨 필터를 일주일에 한 번 청소해 주세요. 그리고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도 틀어 주시구요. 또 한 시간에 한 번 씩 공기를 환기시키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잠들기 전에 잠깐 냉방기를 가동
아이들은 밤들기 전에 가장 더위를 느낀답니다. 이럴 때 잠시 에어컨을 켜거나 선풍기를 트는 것은 나쁘지 않답니다. 다만 이것을 틀어놓은 채 잠이 들면 곤란하죠. 선풍기는 벽쪽을 향해서 틀어놓는 것이 좋아요. 직접 피부에 선풍기 바람이 닿지 않도록 말이죠. 날개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자주 닦아달라는 얘기!. 그리고 타이머와 회전 기능을 사용해서 오래 틀어놓지 않도록 하는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바깥 놀이는 오전 11시 이전까지 바깥놀이 마치기
햇빛이 뜨겁다는 이유로 집안에만 있기 지루한 아이. 언제쯤 외출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하죠? 뜨겁지 않은 오전에 외출하는 것이 좋답니다. 해질 무렵은 모기의 주 활동 시간이므로 오전 11시 이전까지 바깥 놀이를 마치는 것이 좋아요.
불가피하게 한낮에 외출을 한다면 반드시 챙이 있는 모자를 준비해서 씌워 주세요. 그리고 목마를 때를 대비해서 보리차, 물수건 등을 준비하시구요. 더운 곳에서 뛰어 놀고 난 다음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좋답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시킨다면 더욱 좋겠지요. 혹시 아이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었다면 이것을 잘 닦아내주도록 하세요.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까요.
물놀이도 오전에
물놀이를 할 경우 만 3세 미만의 아이는 30분 정도, 만 3-6세 정도 의 아이는 60분 가량이 적당합니다. 집에서 물놀이를 할 때도 마찬가지구요. 수영장을 이용하여 물놀이를 할 경우는 가급적 사람이 적고 물이 깨끗한 오전 시간대에 가도록 하세요. 물놀이를 마치고 난 후 깨끗한 물로 얼굴과 몸 전체를 닦아내는 것은 필수!
건강하고 안전하게 먹이려면 여름철에는 수분 공급을 충분히
아이에게 보리차나 이온 음료를 자주 주세요. 수분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이는 것도 좋습니다. 수박에는 비타민류와 단백질 , 과당, 칼슘, 인, 철 등 각종 미네랄이 들어있답니다. 그러나 장이 약해서 배탈이 나는 아이는 찬 음식보다는 따뜻한 보리차, 토마도 같은 과일을 주는 것이 좋답니다. 또 여름 감기에 걸린 아이에게는 파 뿌리( 흰 부분)를 넣고 삶은 물을 공복에 하루 세 번 따뜻하게 마시게 하는 것도 좋다는군요.
분유는 반드시 끓여서 식힌 물에
특히 여름철에는 음식이 상하기 쉽답니다. 먹다 남은 분유는 과감히 버리세요. 또 분유는 반드시 끓여서 식힌 물에 타야 한답니다. 외출할 때 미리 우유나 이유식을 타 가지고 가는 것도 좋지 않구요. 여름철엔 아이가 먹는 음식이 상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데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땀흘리는 아이 오전, 오후에 하루 두 번 목욕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엔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답니다. 한 번은 비누로, 한번은 물로만 샤워를 시키는 거죠. 땀을 많이 흘린 아이에게는 보리차를 많이 마시게 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설탕을 약간 타서 주는 것도 좋은 방법. 6개월이 넘은 아이에게는 과즙을 주는 것도 좋답니다.
땀을 흘릴수록 옷을 입혀라
덥다고 옷을 입히지 않는 엄마들도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상식. 땀을 흘릴수록 땀을 흡수할 수 있는 면 소재의 옷을 입히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돌 전 아이라면 땀 흡수가 잘 되는 긴 상하의를 입히는 것이 바람직하고요. 또 아이가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릴 경우는 시원한 물수건으로 닦아내서 시원하게 해주고 다시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 피부에 남아있는 염분을 없애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땀띠가 났을 땐 파우더를 바르지 마세요
땀띠는 땀샘이 막혀서 발생하는 현상이므로 평소 실내를 시원하고 쾌적하게 만들어주고 더운 날엔 옷을 가볍게 입히도록 합니다. 그러나 땀띠가 생긴 후엔 부위를 잘 씻어 마른 수건으로 닦고 통풍이 잘 되게 합니다. 땀띠가 났을 땐 파우더를 바르는 건 금물!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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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아직 돌 전인데 땀이 많아서 하의는 벗겨 놓고 있었는데 안 되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육아게시판에 들어왔는데 좋은 정보가 있네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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