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욱語...
- [서경]날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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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이름이 종욱이인데 얘는 큰애 찬욱이와는 달리 좀 특이한 점이 있었습니다.
말을 막 배우기 시작했을 때 찬욱이의 경우에는 발음이 좀 어눌하더라도 어른들이 하는 말을
고대로 따라하려고 했었는데 종욱이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어른들이 쓰는 또는 알려주는 말을 쓰지 않고 지가 말을 나름대로(?) 지어내서 썼습니다.
예를 들면 '수박'은 '오부찌', '사탕'은 '이잠', '카메라'는 '또이네쉐' 이런 식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그런 말들을 '종욱語'라고 부르면서 얼마나 신기해 했는지 모릅니다.
참, 그리고 '이게 뭐야?'라는 말은 '어번네~'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지금 종욱이가 7살인데 가끔 '너 예전에 이런 말 썼어...'라고 알려주면
'정말이야?'하며 신기한듯 저도 깔깔 웃습니다.
말을 막 배우기 시작했을 때 찬욱이의 경우에는 발음이 좀 어눌하더라도 어른들이 하는 말을
고대로 따라하려고 했었는데 종욱이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어른들이 쓰는 또는 알려주는 말을 쓰지 않고 지가 말을 나름대로(?) 지어내서 썼습니다.
예를 들면 '수박'은 '오부찌', '사탕'은 '이잠', '카메라'는 '또이네쉐' 이런 식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그런 말들을 '종욱語'라고 부르면서 얼마나 신기해 했는지 모릅니다.
참, 그리고 '이게 뭐야?'라는 말은 '어번네~'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지금 종욱이가 7살인데 가끔 '너 예전에 이런 말 썼어...'라고 알려주면
'정말이야?'하며 신기한듯 저도 깔깔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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