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일찍 예식장 가서 부탁대로 신부 사진 좀 찍어줄라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와이프가 개학을 해서...학교가는 토요일이더군요....으흐~
와이프한테 전화 걸어 보니....오후 1시가 넘어야 집에 올 수 있다고 하고....
결국 장인 장모님께 SOS를 쳐서....겨우 겨우 12시 경에 예식장 도착 !!!
도착하니...벌써 예식은 진행 중이고......
전문 사진사들이....이미 신랑 신부 옆에 붙여서 스트로브 팡팡~ 터뜨리며...
열심히 사진 찍고 있길래......전 그냥....충방분들 사진이나 몇장 찍었어유 ㅎㅎ
스트로브가 워낙에 깜찍한 놈이라......ㅋㅋㅋ
사진이 무척 저렴하오니....그냥 이랬구나 하고 생각하세유~
그나마 이 사진이래도 찍었으면서 ;;지는 산에서 나물캐고있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