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지윤이랑 마눌 데리고 월드컵경기장내에 있는
어린이회관에 다녀왔습니다.
도착했는데 예약을 안하면 못들어간다고~ ㅡ.ㅡ
결국 입구에서 기다리다가 예약자들이 못와서 빈 인원수 덕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회관에 불탄곰과 시은이가 와서 같이 들어갔네요! ^^
이야~ 아이들이 정말 좋아라하게 잘 맹그러놨더군요! ^^
울 지윤이도 뭘 먼저 해봐야할까 고민하면서 분주하게 왔다갔다~ ㅋㅋ
시은이랑 둘이 잘 놀더라구요!
뭐~ 부모들이야 따라댕기기 바쁘죠뭐~ 딱히 할 것도 없고... 으으으...
아무튼 지윤이랑 시은이랑 잘 놀다가 5시쯤 나와서 헤어지고
저는 신탄본가에가서 밥도 먹고 근처에서 머리도 자르고~
그러고 법동집으로 복귀를 했네요!
그냥저냥 지윤이가 또 심심하게 주말을 보내는게 아닌가 하고 미안했었는데...
이번주말은 그래도 아빠 노릇을 쬐금했네요! ^^
그나저나 어린이회관에 들어갈 때 제 옷 소매 날카로운데에 얼굴을 글켜가지고~ 으으으...
나중에 사진보고서 볼때기에 상처난게 보이믄 바로 그게 그때 긁힌 상처랍니다! 에고~ 미안해라!!
이제 씻고 일할게 있어서 조금 하고 자야겠습니다.
즐밤 되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