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프로야구 상반기
- [충]에너지스퐁이
- 1131
- 6
* 기아 타이거즈 리그 1위 마감
윤석민이 본인의 존재가치를 하루하루 보여주고 있습니다.
몸관리 잘해서 자신의 해로 보내길 바랍니다.
호사다마인가요? 김선빈이 후반기에서는 웃으면서 뛰는 모습도 보고 싶네요.
잘생긴 사람이 야구도 잘한다죠? 이범호는 정말 2009년의 김상현 보다도 믿음직 스럽습니다.
2아웃 이후에 볼 수 있는 놀이? 용규놀이 ! 작년에 구단에서 연봉문제로 살짝 다툰걸로 아는데
올해는 2배이상 받아내길 바랍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갈 수록 야구를 보는 눈이 트여지는 듯 합니다.
믿을맨? 올해는 손영민이 잘해주고 있습니다. 결혼 후 대표노예가 되어주고 있네요.
한기주와 더불어 기아 마운드의 키 가 아닐까 합니다.
곽정철이 2009년 모드가 되면 더할나위 없겠는데요.
걱정거리? 허리통증 로페즈와, 밸런스 문제의 양현종 이 둘이 어쩌면 기아의 근심이 될 수 도 있다고 봅니다.
별탈 없길 기대합니다.
*
삼성
어제 연속 피치아웃으로 조동화 잡는걸 보고 삼성 수비가 좋아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자 두고 번트 수비도 아주 잘하죠.
난공불락 불펜과 끝판왕 오승환이 존재하는 한 3위 아래로 내려가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요.
카토쿠라 대신에 들어올 용병, 이미 새로 뽑은 용병둘의 활약에 따라 선발운영이 관건이겠습니다.
기아팬인 저 입장에서는 반드시 잡아야 할 팀이라 다음주 주중경기 직관 갑니다.
*
SK
김성근 모자창 안쪽에 적힌 '두고보자' 라는 글이 어떻게 현실로 나올지 기대됩니다.
선발이 무너진 상황이지만 김광현까지 돌아온다면 후반 역전의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요.
무엇보다 게임을 풀어가는 능력과 경험을 무시 못해서 계속 두려운 팀입니다.
김광현 선수의 복귀후 안정된 피칭을 보고 싶습니다.
그를 그만 흔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LG
박종훈 감독의 조바심때문인지 박현준, 주키치, 리즈 무리하게 돌리더니만
이번주 부터 선발, 불펜 오갔던 그 주 이후 다들 피곤해 보입니다.
박현준은 언더투수에 포크볼을 던지는 투수라서 어깨관리가 중요합니다.
선발로 풀 시즌을 소화한 경험도 없으며 올해가 한해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불펜진들의 분발과 방망이의 부활이 필요해 보입니다.
*
롯데
어쩌면 LG를 엎을 팀이 아닐까 합니다.
부첵의 투구를 좀 더 봐야 하겠지만 선발진이 아주 안정적을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대호의 부상이 크지 않길 바라고, 역시 구원투수들이 조금만 분발해준다면 후반기 무서운 팀이 되겠네요.
기아 입장에서도 6승 6패 (0) 로 가장 나쁜 성적을 보이는 팀인데요
후반기 7경기가 기대됩니다.
*
두산
두산팬분에게는 죄송한 마음이지만 올해는 이래저래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리 낙관적으로도 안보입니다.
니퍼트와 김선우에 비해서 이용찬과 페르난도의 무게감이 떨어지고
노경은 혼자 분투하는 모습이 조금 안쓰럽기도 합니다.
단지 후반기에 어느팀을 물고 늘어지느냐에 따라 순위변동의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
한화
아 정말 올해 기아를 많이 괴롭힌 팀이죠.
기아 입장에서는 2게임만 남은 상태라 다행이다 싶습니다.
좌타군단으로 돌변한 타선의 집중력이 좋아보이고요.
후반기 류현진이 어떤 피칭을 보일지, 그리고 그 상대가 어느팀이 될지 여부에 따라
확실한 고추가루 팀이 될 것 같고,
바티스타라는 용병의 볼이 참 좋아 보여서 쉽게 역전은 안당할 것 같네요.
양훈선수, 후반에도 좋은 피칭을 기대합니다.
*
넥센.
올해는 선수를 팔았다는 소리는 더이상 듣지 않았으면 합니다.
윤석민이 본인의 존재가치를 하루하루 보여주고 있습니다.
몸관리 잘해서 자신의 해로 보내길 바랍니다.
호사다마인가요? 김선빈이 후반기에서는 웃으면서 뛰는 모습도 보고 싶네요.
잘생긴 사람이 야구도 잘한다죠? 이범호는 정말 2009년의 김상현 보다도 믿음직 스럽습니다.
2아웃 이후에 볼 수 있는 놀이? 용규놀이 ! 작년에 구단에서 연봉문제로 살짝 다툰걸로 아는데
올해는 2배이상 받아내길 바랍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갈 수록 야구를 보는 눈이 트여지는 듯 합니다.
믿을맨? 올해는 손영민이 잘해주고 있습니다. 결혼 후 대표노예가 되어주고 있네요.
한기주와 더불어 기아 마운드의 키 가 아닐까 합니다.
곽정철이 2009년 모드가 되면 더할나위 없겠는데요.
걱정거리? 허리통증 로페즈와, 밸런스 문제의 양현종 이 둘이 어쩌면 기아의 근심이 될 수 도 있다고 봅니다.
별탈 없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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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어제 연속 피치아웃으로 조동화 잡는걸 보고 삼성 수비가 좋아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자 두고 번트 수비도 아주 잘하죠.
난공불락 불펜과 끝판왕 오승환이 존재하는 한 3위 아래로 내려가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요.
카토쿠라 대신에 들어올 용병, 이미 새로 뽑은 용병둘의 활약에 따라 선발운영이 관건이겠습니다.
기아팬인 저 입장에서는 반드시 잡아야 할 팀이라 다음주 주중경기 직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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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성근 모자창 안쪽에 적힌 '두고보자' 라는 글이 어떻게 현실로 나올지 기대됩니다.
선발이 무너진 상황이지만 김광현까지 돌아온다면 후반 역전의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요.
무엇보다 게임을 풀어가는 능력과 경험을 무시 못해서 계속 두려운 팀입니다.
김광현 선수의 복귀후 안정된 피칭을 보고 싶습니다.
그를 그만 흔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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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종훈 감독의 조바심때문인지 박현준, 주키치, 리즈 무리하게 돌리더니만
이번주 부터 선발, 불펜 오갔던 그 주 이후 다들 피곤해 보입니다.
박현준은 언더투수에 포크볼을 던지는 투수라서 어깨관리가 중요합니다.
선발로 풀 시즌을 소화한 경험도 없으며 올해가 한해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불펜진들의 분발과 방망이의 부활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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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어쩌면 LG를 엎을 팀이 아닐까 합니다.
부첵의 투구를 좀 더 봐야 하겠지만 선발진이 아주 안정적을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대호의 부상이 크지 않길 바라고, 역시 구원투수들이 조금만 분발해준다면 후반기 무서운 팀이 되겠네요.
기아 입장에서도 6승 6패 (0) 로 가장 나쁜 성적을 보이는 팀인데요
후반기 7경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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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두산팬분에게는 죄송한 마음이지만 올해는 이래저래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리 낙관적으로도 안보입니다.
니퍼트와 김선우에 비해서 이용찬과 페르난도의 무게감이 떨어지고
노경은 혼자 분투하는 모습이 조금 안쓰럽기도 합니다.
단지 후반기에 어느팀을 물고 늘어지느냐에 따라 순위변동의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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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 정말 올해 기아를 많이 괴롭힌 팀이죠.
기아 입장에서는 2게임만 남은 상태라 다행이다 싶습니다.
좌타군단으로 돌변한 타선의 집중력이 좋아보이고요.
후반기 류현진이 어떤 피칭을 보일지, 그리고 그 상대가 어느팀이 될지 여부에 따라
확실한 고추가루 팀이 될 것 같고,
바티스타라는 용병의 볼이 참 좋아 보여서 쉽게 역전은 안당할 것 같네요.
양훈선수, 후반에도 좋은 피칭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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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올해는 선수를 팔았다는 소리는 더이상 듣지 않았으면 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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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화이팅~~
SK 화이팅입니다.. 야구에 관심이 많으신분이시네요^^ 요즘 기아,삼성 두팀 야구하는거 보면 정말 강팀다워요.. 삼성한테는 진짜 9회가 없더군요.. 오부처땜시.. 아무튼 SK가 선두싸움에 가세를 해야 좀더 재미나지 않을까요^^
v11
롯데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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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