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장마도 끝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뜨거운 불볕더위가 시작된 듯 합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여름 휴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도 여름 휴가의 가장 피크라고 할 수 있는 8월 첫째주에 단체로 여름 휴가를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년동안 변변한 휴가가 없어서 쉬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이런 기회에 가족들과 같이 여행을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피곤하지만 그래도 꼬박꼬박 여름 휴가를 다니고 있습니다..
매번 휴가를 같은 장소의 바다나 계곡으로 가기 보다는 매년 다른 곳을 찾아서 다니기로 결정하고 몇년전부터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3년전에는 경상도 일원으로 2년 전에는 충청도 일원으로 그리고 작년에는 강원도 북부쪽으로 다녀왔는데..
올해는 전라도 지방으로 가볼 생각입니다.. 예정은 월요일 출발해서 금요일 서울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전라북도부터 전라남도 남해안 지방까지 다녀보고 싶은데...
아직까지 전라도 방면으로 여행을 다녀본 경험이 없어서 어디를 가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혹시 전라도 지역에서 이곳은 꼭 가봐야 한다거나 추천하고 싶은 지역, 볼거리, 맛집 등등 여행에 유용한 정보를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식구는 초등학생 아이 둘 포함해서 네명이구요.. 잠자리는 텐트를 준비해서 야영이나 아니면 팬션 등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미리 정보를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넙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