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방송된 무사 백동수를 보고..
- [서경]파라
- 1809
- 4
태어나자마자 백동수가 팽형에 당할 위기에...팽형은 조선시대 죄인을 끓는 물에 삶는 형벌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제재형의 일종으로 팽형이 있었고 일명 자형이라고 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사형보다 무거운 형벌로 보이지만 생명형이나 신체형은 아니고..옛날이나 지금이나 국가의 중심거리인 종로 네거리에서 백성의 삶을 어렵게 한 나쁜 관리를 잡아 팽형으로 다스렸다는 조선시대에는 있었다는군요...
팽형은 한마디로 나쁜 놈을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물에 삶아 죽이는 형벌이 라고 합니다.
팽형은 관리 즉 지금의 공무원이 해당되고 직분을 이용해서 독직행위에만 국한해 처벌했던 형벌이랍니다...
기록에는 조선시대에 그 형벌이 너무 가혹해 실제로 행한 것은 아니고 죄인을 잡아다 물에 삶아 죽이는 시늉만 냈다고 합니다.종로 네거리에서 사람들이 보는 앞에 죄인을 공개한 후 큰 가마 솥에 삶아 죽이는 시늉으로 절차를 마치면 그 죄인은 세상에 다시 나올 수 없었다고...일단 팽형을 당한 이는 살아있어도 사망신고가 되었으며 일체의 사회구성원으로서 구실을 할 수 없고 가사상태에서 가족에 의해 수레에 실려가 실제 장례식이 치러지고 집안의 큰 수치로 여겨져 족보에도 죽은 이로 표시되며 모든 대소사에서 발언권도 없었다고 합니다..국가의 중심거리인 종로 네거리 즉 지금의 광화문 우체국 건너편 교보문고 앞에 있는 혜정교터의 표석이 탐관오리를 물에 삶아 죽인 팽형을 시행했던 곳이라 합니다...
댓글 4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부활...찬성....
부활 저도 찬성, 대신 전직 공무원도 해당되게끔. 첫번째 타자는 한국의 리만브라더스 그 외는 너무 대상이 많아서..
부활해도 죽이지 않으면 있으나마나에 한표!! 돈있으면 언제든지 떵떵거릴 수 있는 나라자나요...매국노든, 나라 망친 자손들인든...얼마나 떵떵거리고 사는데요...오죽하면 정치적으로 Follow하는 사람도 있는데요..있어봤자 액션일듯..죽이지 않는 이상~
실제로 삶았다면 무시무시했을 것 같네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