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나는 9급공무원이 되고싶다"
- [서경]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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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MBC스페셜 "나는 9급공무원이 되고싶다"를 보고... 제 친구의 넋두리가 생각 납니다.
내용을 보니, 우리나라의 많은 청년들이 꿈을 잃고 중독 된듯이 국가 공무원 시험에 뛰어들고 있네요..
사회적으로 너무 많은 기회비용을 용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청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된 시간을 민간기업에 지원하여 풍부한 경험을 쌓고, 정부에서 투자를 한다면 어느정도 균형을 잘 잡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친구의 경우 천안 근처의 동사무소에서 9급 공무원으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이제 한 4년 다되어 가나요...
많이 안정된 직장이라고 하지만, 항상 저와 술을 한잔 하게 되면, 급여 넉두리를 합니다. 서로 친구고 어차피 저와 친구 모두 월급쟁이라 서로가 얼마만큼 받고 있다고 까진 알고 있으니까요...
그 친구와 같이 사회에 발을 내 H은지 4년이 좀 넘어가네요. 하지만 서로 받은 급여는 이미 많은 차이가 납니다.
비교를 해 보니, 저 보다 절반 정도 차이가 나더군요(참고로 저는 3번의 파견근무와 3번의 이직경험이 있습니다)... 공무원인 제 친구는 요즘 급여 때문에 결혼 시기와 주택구입 걱정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상황 인 즉... 목표를 이루었으나, 꿈을 이루는데는 힘겨워 하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늘 그 친구에게 "넌 누구나 부러워하는 공무원이잖니..." 라고 이야가 합니다. 이것이 제가 친구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격려입니다.
하지만,, 저도 이번에 복지부산하 공공기관으로의 임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라고 하기보단, 이미 임용이 확정되어 현 직장과 임용될 곳의 처우를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받는 급여와 복리후생을 포기할 것이냐... 그렇지 않을 것이냐...
제가 두서에...
"청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된 시간을 민간기업에 지원하여 풍부한 경험을 쌓고, 정부에서 투자를 한다면 어느정도 균형을 잘 잡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공공기관을 염두해 두고 민간기업을 다녔던 것은 아닙니다. 즉, 이런 상황을 만들수도 있는데 굳이 9급 공무원 시험에 젊은 청춘을 걸어야 한다는 현실이 안따까울 뿐입니다.
대학교와 대학원을 나와서 각자의 전공을 살리어 민간기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고, 해당 기관으로 지원을 한다면, 청춘을 소비하고, 보수가 부족해 꿈을 이루는데 어려움을 겪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력을 쌓고 특수한 역활을 하는 국가기관 혹은 공공기관으로 임용될수 있는 길은 무수히 많으니까요.
우리나라의 공무원 임용 제도의 문제점만 부각시킬 것이 아니라.
내용을 보니, 우리나라의 많은 청년들이 꿈을 잃고 중독 된듯이 국가 공무원 시험에 뛰어들고 있네요..
사회적으로 너무 많은 기회비용을 용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청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된 시간을 민간기업에 지원하여 풍부한 경험을 쌓고, 정부에서 투자를 한다면 어느정도 균형을 잘 잡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친구의 경우 천안 근처의 동사무소에서 9급 공무원으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이제 한 4년 다되어 가나요...
많이 안정된 직장이라고 하지만, 항상 저와 술을 한잔 하게 되면, 급여 넉두리를 합니다. 서로 친구고 어차피 저와 친구 모두 월급쟁이라 서로가 얼마만큼 받고 있다고 까진 알고 있으니까요...
그 친구와 같이 사회에 발을 내 H은지 4년이 좀 넘어가네요. 하지만 서로 받은 급여는 이미 많은 차이가 납니다.
비교를 해 보니, 저 보다 절반 정도 차이가 나더군요(참고로 저는 3번의 파견근무와 3번의 이직경험이 있습니다)... 공무원인 제 친구는 요즘 급여 때문에 결혼 시기와 주택구입 걱정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상황 인 즉... 목표를 이루었으나, 꿈을 이루는데는 힘겨워 하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늘 그 친구에게 "넌 누구나 부러워하는 공무원이잖니..." 라고 이야가 합니다. 이것이 제가 친구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격려입니다.
하지만,, 저도 이번에 복지부산하 공공기관으로의 임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라고 하기보단, 이미 임용이 확정되어 현 직장과 임용될 곳의 처우를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받는 급여와 복리후생을 포기할 것이냐... 그렇지 않을 것이냐...
제가 두서에...
"청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된 시간을 민간기업에 지원하여 풍부한 경험을 쌓고, 정부에서 투자를 한다면 어느정도 균형을 잘 잡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공공기관을 염두해 두고 민간기업을 다녔던 것은 아닙니다. 즉, 이런 상황을 만들수도 있는데 굳이 9급 공무원 시험에 젊은 청춘을 걸어야 한다는 현실이 안따까울 뿐입니다.
대학교와 대학원을 나와서 각자의 전공을 살리어 민간기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고, 해당 기관으로 지원을 한다면, 청춘을 소비하고, 보수가 부족해 꿈을 이루는데 어려움을 겪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력을 쌓고 특수한 역활을 하는 국가기관 혹은 공공기관으로 임용될수 있는 길은 무수히 많으니까요.
우리나라의 공무원 임용 제도의 문제점만 부각시킬 것이 아니라.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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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너도나도 공무원준비한답시고...하는게 문제죠...도서관에 죽치고 있는 어른들 10명중 6~7명은 공무원준비중인듯.....공무원 2~3년식 준비하는걸로..자격증 준비하면...더 나은데 ㅡ_ㅡ;;..
처음초봉은 적지만 호봉이 쌓이면 월급 많이 받던데요~ 제가 일하는곳도 관공서인데 그쪽에서 일하는분들 추가로 받는돈이 월급하고 비슷하더군요~ 정년도 보장되고 나중에 퇴직금을 연금으로 받고 그래서 공무원 할려고 하는거 갔아요~
공무원월급 호봉 쌓여서 앵간히 살정도 될라면 10년은 다녀야 합니다 -_-;;
저도 사기업 다니는 제 친구랑 급여가 2배차이 납니다
저도 사기업 다니는 제 친구랑 급여가 2배차이 납니다
공무원의 매력은 안정된 직장입니다.
처음엔 봉급이 작지만, 평생직장이고, 연금까지 나오니까..모두들
선호하는게 아닐까요?
요즘...웬만한 기업치고, 40대가 되면 눈치보이니까요...
에효~~~~~~
언제나 청년실업이 해소될라나~~~
처음엔 봉급이 작지만, 평생직장이고, 연금까지 나오니까..모두들
선호하는게 아닐까요?
요즘...웬만한 기업치고, 40대가 되면 눈치보이니까요...
에효~~~~~~
언제나 청년실업이 해소될라나~~~
로또삽시다....^^
지금25년차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공무원~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지요..?
공직사회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쪼금 친절해진한거, 아니 친절한척한거 빼고는 그다지..
몇달걸릴일이 지인이나 금전이 오가면 몇일에 끝나고
그렇게 안하면 몇일이면 될게 기약없이 기다리고..융통성이라곤 가카꼬리만큼도 없고
명예 봉사 뭐 이딴거 다집어치우고 공무원의 좋은점은 직업의 안정성이죠 두마리토끼를 다잡기는 힘든겁니다
몇달걸릴일이 지인이나 금전이 오가면 몇일에 끝나고
그렇게 안하면 몇일이면 될게 기약없이 기다리고..융통성이라곤 가카꼬리만큼도 없고
명예 봉사 뭐 이딴거 다집어치우고 공무원의 좋은점은 직업의 안정성이죠 두마리토끼를 다잡기는 힘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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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무원이 좋다고 생각하고 시험 몇번 치르긴 했습니다.
지금은 제가 하는일에서 좀더 다른일로 옮겨볼까 생각중에 있네요
꿈은 이루어 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