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과 청계천 일부지역은 차없는 거리이지요.
차없는 거리가 운영된지 1~2일 지난것도 아니고 운영자체를 모르는것도 아닐진데,
왜 그리 차를 몰고 들어오는지...
오늘도 차없는 거리에 들어와 주행중이던 차량을 몇대 잡았습니다.
청계2가 바로 가까이 목표빌딩이 있어서 "차없는 거리"가 표시되어 있는 바리케이트를 치우고 들어왔다더군요.
흐음...
저만 이해가 안되는걸까요...
차없는 거리안에 목표건물이 있었던것은 불행하나...
제생각엔 부근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완료후 걸어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생각들 안하시는지 한참 언쟁(화는 내지 않는...)을 하곤 합니다.
차없는 거리 운영이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악법중의 악법이라는데...
그런건가요...
나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 배려 좀 했으면 합니다.
가끔 순찰차타고 지나가다보면 바리케이트가 치워져 있습니다.
제자리로 돌려두면 또 치워져있고...
주말엔 무한반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