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물이 무서워 안들어가는 1인...-ㅠ-
항상 바닷가 놀러가면 짐챙기는 역활만 합니다... 쩝..ㅡ.ㅠㅋㅋ

몸에 힘을빼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ㅋㅋ 저도 살좀 빼야하는데 걱정이네요 ㅠㅠ

입수후 가만히 계시면...
않뜨고 가라않지요

입수후 양발을 움직여주시면 떠있습니다
어디찍고 오시라고 하시면 개구리 수영?ㅋ

개구리가 헤엄치듯이 하면 누구나 수영을 잼있게 할수 있습니다

전 99년에 처음 수영 배우기 시작했어요... 저 완전 맥주병 이었거든요...
시간이 약입니다.. 개인 적인 생각이지만, 진도 나가는건 다 똑아같아 지는것 같아요..
차이는 폼이죠.. 속도라고나 할까요?...
시간 지나면 물에 뜨구요.. 숨도 조금씩 트이구요.. 숨 트이기 시작하면 거리가 길어져요...
그럼 그때부터 저질 체력과의 싸움이죠..ㅋㅋ

처음에 하시는 음파음파가 나중에 숨쉬기에 기반이 되는거니깐..열심히 배우세요..ㅎ

물에 잘 안뜨신다면...발차기 연습 후에 키판을 2개 사용해보시는것도 좋아요..

와이프가 전직 수영강사인데...수영못하는 1人........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번 물과 친해지기. 물속에서 가볍게 뛰거나 달리거나 첨벙거리면서 가만히 앉아있거나 하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친화력을 기르는 겁니다.
2번 숨쉬기 제일 중요한 겁니다. 이것을 완전히 마스터 하셔야 수영진도가 빠릅니다. 보통 음파~~라고 하지만 사실은 음하~~가 맞습니다. 숨을 뱉을때 7할을은 뱉으시고 3할에 숨을 가지고 있으셔야 됩니다. 숨을 다 뱉어버리면 갑자기 당황대고 갑갑해져서 머리를 들게 되면 몸이 더 가라않고 쉼쉬기가 더 힘들어집니다.
3번째 물에 뜨기 초보분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 입니다. 나는 왜 물에 안 뜨고 앞으로 안 가는 거징? 이런 질문들이 많은데. 처음부터 운전 잘 하는 사람 없고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 없습니다. 키포인트는 몸에 힘을 빼는 겁니다.
그리고 머리를 물에 푹~~하고 담그는 겁니다.. 그래야지 더욱 잘 뜹니다.초보분들은 목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수영하다가 목이 아프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몸에 힘을 빼는 연습은 시체뜨기라고 온몸을 물에 담그고 다리로 살짝 수영장 바닥을
밀어서 쭉~~앞으로 나가보세요. 한번은 온몸에 힘들 잔뜩 주고 밀어보시고 한번은 온몸에 힘을 쭉~~빼고 밀어보세요. 그러면 차이점을 금방 아실겁니다..
기초 3가지만 마스터 하신다면 실력향상이 빨리 될겁니다. 열심히 다니세요..

오호.. 최오리님 글만보면 아하.. 이해가 되네요..
크크.. 실전에선 어떨지..제 스스로 무지 궁금해집니당.
물에 뜨는 순간까지 ...^^

저도 지금 수영장 물 혼자서 다 먹고 있습니다.
바닥보일때까지 먹어볼려구요.

수영 끊은지 두달째,,...
안나간지 3주째 ㅠㅠ

누구나 처음의 설레임과 역경이 없지않죠..조금씩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즐겁게 다니세요~~
전신운동에 특히 폐활량에 도움이 많이 되지요^^
주량도 늘어납니다..ㅎㅎ점점 상급코스로 이동하면 레인별 모임이 마구마구 잡히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