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8만킬로 마지막 날입니다. 작년에 사업소에서 엔진경고등이랑 하체점검 하면서 정비사분이 세번 말해주던 오늘..

오전에 퇴근해서 열심히 장갑끼고 누유되는곳 있나 찾아봤지만 없네요, 문제는 이제 겨우 25000 되어간다는거.

생전 아버님이 너무 단거리만 가끔 다니셔서 연식에 비해서 킬로수가 엄청 딸리는 경우가 되었는데요

이제는 돈으로 해결볼 일들만 남은거겠죠? 웬지 요즘 진동도 좀 커진거 같긴한데..

한 8만까지라도 조용히 넘어갔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