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애가...
- 씨페이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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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가 촉망받던 수제들이 연이어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어젠 교수까지 자살했다는 뉴스가...
카이스트와는 전혀 무관한 저까지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저들을 '루저'라고 돌을 던질만한 사람은 '외국 명문대는 자살률이 더 높다'고 말한 총장 한 분일 듯 싶습니다.
저 영상이 2009년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웃으면서 공연을 보았지만 다 보고나니 눈가에 눈시울이 맺혀지네요...
누가 전국민 모두를 경쟁의 늪으로 몰아가는지...
왜 초등학생들 조차 번호를 붙여 줄을 세우려는 것인지...
달리기 하고 싶은 사람만 달리기 하라고 하자...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7121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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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유용에 대한 얘기가 먼저 나오더군요, 작년에 카이스트 연구 실적으로 최고 교수상까지 받으신 분이라고 하던데^^;;
카이스트 학생들도 사회에 나오면 목숨걸고 경쟁해서 먹고 살아야 할텐데, 다른 학교 학생들은 다 내고다니는 학비 때문에 자살한다는 것은...
우선 등록금부터 떨어져야할듯하네요..
우선 등록금부터 떨어져야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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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중, 2000여만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부분에 대해서, 경찰 수사가 시작되려하자, 자살하신거죠..
이유야 어찌되었든, 고인들이 편히 쉬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