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체부 아저씨께서 제게 선물을 주시고 확인까지 받아가셨네요.  

보는순간 어~ 난 위반한거 없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열어보니 위반사실 통지 및 과태료부과 사전통지서...

3월26일에 한식전에 산소에 갔다온다고 돌아오는길에 그만.... 과속을 했네요. 80KM 구간에서 93KM

의문점은 평소에 과속은 안하는편이라..... 그리고 남양주시에 있는 봉안대교에 카메라도없고....

제가 조안면쪽에 바로 올라온 터라 그 짧은 구간에 90KM이상을 달리지도 않았을텐데.....

이상하네요. 터널 안이나 다 빠져나온 구간이라면 모를까... 다리 위에서...

기계 오류일 가능성은 없는지... 궁금해지네요.

과태료납부하는게 좋은거겠지요.   의견진술을해도 모르쇠로 나올것같은데.....

어제는 과태료날아오고 이틀전인 화요일 아침에는 어떤넘이 사이드밀러 접어져있는거 고이 편놓으셨던데...

이걸 웃어야할지말아야할지.... 다행이... 작동은 제대로 되어서 좋지만....

영~ 기분이 찜찜한것이.... 자꾸 요상한 일들만 생기네요...   기분 심란하게....



아.. 저희 횐님들... 봉안대교쪽으로 가시면 조심하세요.  

이곳에 이동식카메라가 얼마전부터 설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봉안대교를 모르시는분도 있을수있으니...

서울에서 양평이나 가평쪽으로 가는길이예요. 아~ 두물머리 왔다갔다하는곳이예요.

저같은 일이 없으시기를....  이 글을 쓰면서도 과속을 안한것같은데... 하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