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국회의원들이나 공직자들의 재산을 접하다보면 과연 국민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있겠나 싶습니다.
저런 공직자가 를 많이 뽑아야 하는데...항상 뽑고나면 후회하는걸 반복하는 내자신이 부끄럽네요

아 이런 공직자가 지금 있을까요 과연..

참 정부를 비난안할래야 ...........;;

간접세 얘기로군요.
저 본문처럼 땅 가진 지주나 땅 한뙤기 없는 소작농이나
똑같이 머릿수당 세금을 부과하는게 인두세 입니다...
당연히 없는 놈은 세금 못내서 곤장 맞아 죽나, 그냥 혀 깨물고 죽나 매 한가지이지요.
인두세는 간접세의 가장 극악한 형태 입니다.

간접세의 대표적인것이 '부가세' 입니다.
일년에 주식배당금으로만 수천억을 버는 이건희나
같은 또래의 동사무소에서 보조금 받아 사는 독거노인이나
똑같이 천원짜리 새우깡 한 봉지 사 잡수면... 세금으로 100원을 냅니다.

이건희는 새우깡 가격이 천원을 하던 만원을 하던 먹던 새우깡 먹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지만, 좋아하는 새우깡을 끊어야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소득에 따라 세금이 달라지는것은 당연한겁니다.
그런데, 강남 아줌마들 왈
십수억 하는 아파트 살면서 종부세 내라고 하니까
노무현을 씹어 죽일 정도로 달려 듭니다.
강남에 도로 깔고 학교 짓고 하는데 보태준 것 일절 없는 아낙들이
그거 하느라 국민들 세금 쳐 바른 댓가를
뻔뻔하게 다 쳐먹겠다는 심산이지요.

간접세 비율이 명박기 정권 들어서 자꾸 올라갑니다.
종부세, 법인세, 상속세 같은 직접세를 계속 깎아주는 바람에
소득에 따라 부과되는 직접세가 큰 폭으로 줄어 듭니다.
빵꾸나는 세금은 새우깡 백원 오르면 못 사먹는 사람들이 때우게 되지요.

막걸리 한병에 새우깡 안주면 하루가 행복했던 분들이
그거 먹기를 주저하게 됩니다.
물가가 미쳤담서요...

가카... 좋죠?

짠한 내용이네요...
인간인지라 각자의 뜻..에따라서 움직이더라구요..
주변에 부자분들은 왜 대통령 욕하냐하고...
주변에 부자아닌분들은 왜 대통령 욕않하냐하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