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86년에 완공한 주공이여^^;
인테리어만 잘하심 내부는 깨끗해여 15년이면 우리짐에
비하면 새집이시내여 너무걱정 마셔여!
집은 살수 있을때 사심이...

15년이면 보일러 교체시기, 수도관 부식과 결로현상 등을 주의깊게 보셔야 합니다. 수도에서 녹물 나오고 결로에 곰팡이 심하면 사는데 두고 두고 골치아프거든요.

저도 휴먼시아로 ㄱㄱㄱㄱㄱㄱㄱㄱㄱ

회원님들의 짧은지식이라. 음....어감이... 전문가 분들도 계실지 모르는데 ^^
어찌되었건 저는 전문가가 아니니.. 저의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집을 투자목적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집값 상승 + 전세로 받은 돈을 저축하여 이자 > 주택을 구입하지 않고 저축했을때의 이자.
즉 [집을 사지 않고 저축하여 얻는 이득]보다 [집값 상승 + 전세 이자]가 클 경우
주택을 구입하여 전세를 주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두가지 현상이 일어 나고 있죠..
주택 매매값 하락과 정부의 저금리 정책 이 두가지는 주택을 투자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안좋은 소식이죠. 주택가격 하락인한 손해..과 전세로 받은 돈의 이자가 적게 붙고...
그렇다면 손해를 적개 보려면... 전세를 더 많이 받아야 겠죠... 전세를 받아 이자를 불리는것이 편하니...
그러므로 전세는 제생각으로는 더 오를것입니다.
[매매가격 하락 원인 설명 하려면 길어지니 Skip... ^^]
결론적으로 제 생각은... 최근 부동산에 거품값이 이야기가 나오는데 매매를 선택하는 것보단 전세가 낮지 않을까요??
부산저축은행이? 왜??? 가게대출?? 우리나라는 서브프라임이 안올것인가? 등등 고려 해본다면
매매는 좀더 기다리시고 전세로 주택가격을 관망하는것이 어떨가 합니다..
대출받아 집샀는데 집값 떨어지면 속쓰리고,, 대출 안받아 집샀는데 집값떨어지면 속쓰리잖아요.. ㅜ.,ㅜ
단순한 저의 생각이고 다른분 의견도 많이 들어 보세요~ ^^

저도 집알아보고 있습니다.. 구하기가 엄청힘듭니다~ 제가 갔을땐 딱 4군데 보여주더군요.. 그많은 집에서
매매는 너무 비싸요~ 저와 같은 광주지역이신데.. 잘 해결되길바랍니다~

잿빛스포님..오랜만..^^

광주는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많이 높죠.
즉 매매가가 1억이면 전세는 8천5백에서 9천사이라 참 애매하죠!!

비전문가인 제가 드릴말씀은 없지만서두유....
우선 집은 투자목적으로 구입하는 시기는 부적절 하구유.
주거목적으로 20평형때 구입하시는거면 지금 15년된 집 사셔두 좋다구 봐유.

1. 집값 하락 및 전세대란 요인 : 베이비붐 세대에 태어나신 분들이 은퇴하잖유. 그분들 대부분 대형평형에 사시는 분들
이시거든유. 생활비 마련을 위해 소형평형으로 이사를 가시거나 은행 금리가 낮아지니까 전세를 올리거나 혹은 월세로
돌리는것이 아닌가 해유. 지금이 초반전 시작이라고 생각혀유. 앞으로 월세 또는 높은 전세가 지속될것으로 봐유
2. 따라서 수도권 거품 이빠시만하게 부풀어 오른 아파트값하고 대형평형 아파트 값은 지속하락.
반면 소형평형은 한동안 돈 안된다고 짓질 않아서 지대 부족하거든유. 품귀현상이 발생. 가격하락의 위험이
적다고 봐유. 손해볼일 음쓸꺼가따~아 뭐 이런거쥬
3. 일딴 대출을 받으실꺼면 저금리의 변동금리는 은행에서 적극 추천하거쮸? 고객님 일딴 싸유. 좋아유~ 이걸루 허세유!
리스크 부담을 덜기 위해서 고객에게 떠넘기는 거쥬.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세계금융이 해까닥! 해짢유?
요럴때 변동 어떨까유? 위험하거쮸?
안전빵으로다가 고정으로 가시는게 좋을꺼 에유. 고정은 정부기금대출 알아보시구유. 안되면 한국주택금융공사쪽도
알아보세유. 시중은행 담보대출보단 좋을꺼구만유. 더 좋은데 있음 지화자 쥬.
4. 집선택은 빌라는 수도권 해당되구유. 지방은 허당여유~ 집 년식보단 핵교가 얼매나 쪼은가? 한의원두 앞에있는가?
쐬주와 쥐포, 담배를 파는 마트등이 얼매나 가까운가? 요런거 보세유.
5. 리모델링유? 새아파트도 재수 음쓰면 위층서 물새유~. 도배장판 깨끗이 하시구 여유되면 싱크대 가시면 되유~
더 여유있음 몰빵 가셔두 되유. 아직 젊으실꺼 같은데유. 사시면서 조금씩 바꾸시는건 어떨까유?

쥐뿔도 아는것도 없고 무식헌 지가 참고하시라고 막 쓴글이니 그냥 참고만 하셔유~

매매가와 전세값이 비슷하다고 해서 구매를 하시는건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좋으실거 같습니다.
뭐 물건이 좋으면 상관없겠지만 15년된 아파트에 노후도가 글을 읽어봤을때 하급인거 같은대요
나중에 처분이 곤란하실수도 있습니다. 좀더 알아보시고 선택을 하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빌라 보단 아파트로 언젠간 재건축.. 을 갖구 잇는것만 해두 돈이 되시니. 화이팅!

아파트로 돈버는 시절은 이미 지나간듯 합니다..
그냥..아파트는 말 그대로 주거의 목적....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6월에 16년된 아파트를 샀습니다..문흥동 라인아파트 24평형..저도 전세를 알아봤는데 전세가 없더군요.. 여름에 돌아다니는 것도 힘들고 매매가격과 별 차이가 없길래 걍 샀습니다. 그 곳도 겨우겨우 얻었습니다..몇달이 지난 지금 집값이 많이 올랐더군요..4~500만원 오른 것 같습니다..20평대는 매물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나오는 즉시 팔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리모델링은 아는 곳에 맡겨서 엄청싸게 했는데 하고 나니깐 새집분위기 납니다..단 샷시가 오래되서 문틀이 조금 안맞다는거...옛날아파트라서 지하주차장이 없는 관계로 저녁부터 주차대란(3중주차)이 된다는거 외에는 괜찮습니다...

저도 광주에 삽니다
18년된 아파트 싹 리모델링 학 들어와 산지 1년 반 되었는데요
외관만 오래 되었다 뿐이지
내부는 맘에 들게 꾸미고 살면
불편한거 모르고 지냅니다
더 좋은건
아파트가 오래되면 나무도 오래되었기때문에
여름에 놀이터나 정자 쪽 가있으면
시원합니다
나쁜건
나무밑에 차 대두면
새가 떵 쌉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광주 지역의 아파트 값은 올라가기 힘듭니다.
오를만한 근거가 없어요.
인구 유입 요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 큰 회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전남도청 및 교육청이 빠지고 나면 그냥 베드타운이 될 가능성이 크죠.
그나마 있는게 교육인데, 그러한 경우는 최근 진월동 근처에만 국한되었다고 보면 되요.
하여 광주에서 집을 사실거면 집값 오를 거 생각마시고, 그냥 본인이 살기에 편하다 싶으신 곳에
최대한 대출없이 사고 거기서 주거 목적으로 있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집값이 반짝 상승 시기라 그렇지만 하락하기 시작하면 지방이 먼저 떨어집니다.
요즘 1천만원 올랐다고 좋아해 봐야 그건 순간일 뿐입니다.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