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선 애플이 강세죠. 맥까페, 도서관 갔는데 사방이 온통 사과 세상 이더군요.

삼성 갤럭시도 나올때 저랬죠;; 그냥 언플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맘이 편하실듯...

기자들도 더 좋은 기사 쓰고 싶겠지만 어떻게든 노출회수를 늘려 광고비를 확보해야하는 윗선의 압력때문에 이런 류의 기사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플의 경우 출시하지 않은 제품의 경우 자기네들이 정보를 흘리는 게 아니고 워낙 사람들이 애플에 관심이 많다보니, 애플 방문자라든지 관계자라든지, 부품 회사, 제조공장 근무자 또는 애플 특허를 분석해서 차기 제품을 점치는 사람들이나 사이트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휴대폰이나 전자제품 개발/제조 회사에서도 최초 제품을 개발한 후 다음 제품을 여러 가지를 놓고 검토하고 실험용으로 몇 가지 만들어서 일부(전부)는 폐기하거나 보완해서 출시하기 때문에 다음 출시 제품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는 어렵지 않게 외부로 노출됩니다. 단지 애플만큼 관심이 없을 뿐이죠. ^^;; 우리 나라도 부품 회사 영업 사원들만 만나봐도 다른 회사가 뭘 검토하고 있는지 대략 나옵니다. 하지만 이런 정보가 다르거나 틀릴 수 있는 것은 앞에서 얘기한 바대로 일부 또는 전부가 상업성 여부에서 폐기되거나 변형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도 아이폰 미니 얘기는 나온지 몇 년된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