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
일이 늦게 끝날 것 같아서 외부식당에 가서 국밥을 먹고 나왔더니
그만...
누군가 뒷범퍼 박고 튀었더라구요.
주먹만하게 쑥....아시죠...그 각 구부러진 곳....움푹하니 들어가버렸다는....
해서,
눈물을 머금고, 어제 광양 쎄단에 맞겼는데.....
오....이런..대단한 기술을 보유한 자들이 많은지..ㅋㅋ
완벽하게 복원했더라구요,
범퍼구매비용의 절반정도..현금으로 팍 나가버리는 바람에 지갑이 털털....하네요.
그래도 지저분한 차를 타고 다니면 더 심한 문제가 발생할 것 같은 느낌에 땜빵했습니다.
그래도 쌩 돈 들어가는건 정말 눈물나네요.
참고로 12장 달라는거 11장으로..마무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