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기 기자의 '불량쌀'
- 아침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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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나눠주는 쌀이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스러울 만큼 '불량 쌀' 이라는군요.
부자들 세금은 인심좋게 수십조원씩 깎아주고,
4대강 강물에 수십조원을 처박는 한이 있어도,
'초딩들에게 공짜밥 주면 나라가 망한다'는 정권 답습니다.
일관성은 있다만, 그 심술은 가히 놀부에게 형님 소리 들을듯...
http://news.kbs.co.kr/society/2011/01/19/22294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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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의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북한에 인도적 쌀지원을 뚝 끊은덕에,
매년 쌀 재고가 쌓아둘곳도 없을만큼 폭증하야,
쌀값은 해마다 폭락하고, 농민들은 가을만 되면 추수를 포기하고 논에 불을 싸지르는 일이 빈번하더라.
이에, 가카 가라사대,
쌀로 라면 만들라, 과자 만들라 하시니,
라면과 제과 회사가 답 하기를... '쌀은 원가만 비쌀뿐 밀가루보다 맛이 안나나이다'...하더라.
급기야, 정부가 나서서 '쌀로 가축 사료를 만들겠다' 하매..
양촌리 김회장님 가라사대 '세상에 사람 먹는 양식으로 그런 법은 없노라'시며, 신음을 뱉으셨으되
정작, 나라 망할까 염려하여 어린 아이들에게 공짜밥은 절대 불가하며,
가난한 이들에게 베푸는 공짜쌀은 사료로나 쓸 법한 '불량 쌀' 이었더라. (가카복음 18장 18절)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스러울 만큼 '불량 쌀' 이라는군요.
부자들 세금은 인심좋게 수십조원씩 깎아주고,
4대강 강물에 수십조원을 처박는 한이 있어도,
'초딩들에게 공짜밥 주면 나라가 망한다'는 정권 답습니다.
일관성은 있다만, 그 심술은 가히 놀부에게 형님 소리 들을듯...
http://news.kbs.co.kr/society/2011/01/19/22294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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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의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북한에 인도적 쌀지원을 뚝 끊은덕에,
매년 쌀 재고가 쌓아둘곳도 없을만큼 폭증하야,
쌀값은 해마다 폭락하고, 농민들은 가을만 되면 추수를 포기하고 논에 불을 싸지르는 일이 빈번하더라.
이에, 가카 가라사대,
쌀로 라면 만들라, 과자 만들라 하시니,
라면과 제과 회사가 답 하기를... '쌀은 원가만 비쌀뿐 밀가루보다 맛이 안나나이다'...하더라.
급기야, 정부가 나서서 '쌀로 가축 사료를 만들겠다' 하매..
양촌리 김회장님 가라사대 '세상에 사람 먹는 양식으로 그런 법은 없노라'시며, 신음을 뱉으셨으되
정작, 나라 망할까 염려하여 어린 아이들에게 공짜밥은 절대 불가하며,
가난한 이들에게 베푸는 공짜쌀은 사료로나 쓸 법한 '불량 쌀' 이었더라. (가카복음 18장 18절)
제가볼때는 이명박 대통령은 가난을 선거당시 무기로 얘기하면서
무기로사용했는데, 자신은 그때 당시를 모두 잊은듯합니다...
가난을 알고 배고픔을 알면 이럴수는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