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찬 중딩이 철부지 아줌마에게...
- 아침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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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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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세 여중생
답쓴이... 40대 아저씨
답글이 전적으로 옳은 소리를 하는건 아니라고 보여지지만...
정말 공감되는 글귀가 있군요~
"가사노동은 힘든게 아니에요. 귀찮은거지"라는 말....
정말 귀찮죠~~~^^*
답쓴이... 40대 아저씨
답글이 전적으로 옳은 소리를 하는건 아니라고 보여지지만...
정말 공감되는 글귀가 있군요~
"가사노동은 힘든게 아니에요. 귀찮은거지"라는 말....
정말 귀찮죠~~~^^*
성지 순례 중이군요...ㅋㅋㅋㅋㅋ
멋지다 ~
공장가서 영하 10도에 용접봉들고 용접질좀 해봐야....
33도가 넘는 무더운날씨에 현장나가서 이리저리 뛰어봐야....
수년동안 고시촌에서 고생하면서 자격증이나 한번 따봐야...
아~~~~ 밥하고 빨래하는게 참 쉬운거야~~ 라고 생각하겠죠....
우리나라 여자들이 그렇게 동경하는 미국 유럽여자들의 선호직업 1순위가 주부입니다
그 여자들은 알거든요....밖에서 일하는거 몇천만배는 어렵다는걸....
자기 엄마들이 일하는걸 봐왔으니까요
워킹맘이면서 가사일까지하는 슈퍼우먼인 어머니들은 정말 본받아야 마땅하지만
사실...출산문제로 이렇네 저렇네 하는거부터가...어린티가 팍팍나는군요 ㅋ
33도가 넘는 무더운날씨에 현장나가서 이리저리 뛰어봐야....
수년동안 고시촌에서 고생하면서 자격증이나 한번 따봐야...
아~~~~ 밥하고 빨래하는게 참 쉬운거야~~ 라고 생각하겠죠....
우리나라 여자들이 그렇게 동경하는 미국 유럽여자들의 선호직업 1순위가 주부입니다
그 여자들은 알거든요....밖에서 일하는거 몇천만배는 어렵다는걸....
자기 엄마들이 일하는걸 봐왔으니까요
워킹맘이면서 가사일까지하는 슈퍼우먼인 어머니들은 정말 본받아야 마땅하지만
사실...출산문제로 이렇네 저렇네 하는거부터가...어린티가 팍팍나는군요 ㅋ
저희 와이프도 제가 퇴근해서 집에가서 좀 쉴려하면 그렇게 못마땅해해요... 자기는 하루종일 애보고 집안일하고 힘들어죽겠는데 집에와서는 도와줄생각도안하고 또 자기가 애보고 집안일해야한다며 요즘들어 싸우는 횟수가 늘었죠... 와이프 고생하는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도우려 노력하고 나름 애도 잘보고 나름 잘도와준다 생각하는데... 제가 출근해서 퇴근할때까지의 시간동안 제가 뭘하는지 어디가서 뭘 어떻게하는지 전혀 생각하지 않죠-_-;; 물론 이렇게 가끔 스포넷들어와 농땡이도치지만요;
제가 아는 한 여자는...
갓 대학 졸업후 취업하자마자...
창창한 스믈 넷에 시누이만 네명인 집에 시집가서...
한결같이 직장다니며 1년에 세번 시아버지 제사와 차례 모시고...
애 낳은지 3개월만에 복직해서 직장다니며 시어머니 모시고 사신다는...
우리 마누라 얘기라능..... ㅎㄷㄷㄷㄷ (잘 모셔야징~^^*)
갓 대학 졸업후 취업하자마자...
창창한 스믈 넷에 시누이만 네명인 집에 시집가서...
한결같이 직장다니며 1년에 세번 시아버지 제사와 차례 모시고...
애 낳은지 3개월만에 복직해서 직장다니며 시어머니 모시고 사신다는...
우리 마누라 얘기라능..... ㅎㄷㄷㄷㄷ (잘 모셔야징~^^*)
대부분의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당연히 저희집두...
집안일 우리 와이프도 많이 힘들어합니다...(사회생활도 쉽지는 않은데...^^*)
집안일 우리 와이프도 많이 힘들어합니다...(사회생활도 쉽지는 않은데...^^*)
다른건 다 몰라도 "가사노동은 힘든게 아니에요. 귀찮은거지"... 이말은 정말 명언이네요.ㅋ
중학생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글이네요.
여자는 하루종일 가사'노동'을 해서 남편이 돌아왔을때 휴식 혹은 도움을 받고 싶고
남편은 하루종일 직장'노동'을 해서 집에 돌아갔을때 쉬고 싶기 때문에 나오는 갈등이겠네요.
서로서로 양보하면 되지만.
참 그게 쉽지 않죠.
그런데 위의 글에서 아주머니의 글은
"나만 힘들다. " " 내가 더 힘들다 " 라는 뉘앙스가 느껴져서
중딩한테 훈계(?)를 들었다고 생각되네요.
여자는 하루종일 가사'노동'을 해서 남편이 돌아왔을때 휴식 혹은 도움을 받고 싶고
남편은 하루종일 직장'노동'을 해서 집에 돌아갔을때 쉬고 싶기 때문에 나오는 갈등이겠네요.
서로서로 양보하면 되지만.
참 그게 쉽지 않죠.
그런데 위의 글에서 아주머니의 글은
"나만 힘들다. " " 내가 더 힘들다 " 라는 뉘앙스가 느껴져서
중딩한테 훈계(?)를 들었다고 생각되네요.
서로 같이 힘들다라는 타협점을 찾으면...
이세상에 쉬운일은 없잖아요!
내가 보기에~ 내가 하지 않으니 쉬워 보이는 거죠!
이세상에 쉬운일은 없잖아요!
내가 보기에~ 내가 하지 않으니 쉬워 보이는 거죠!
전 글 작성을 학 생과는 약간의 다르게 생각합니다.
학생의 글은 그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사람을 그냥 사람으로 보기보다는 그냥 고기덩어리로 본후 그의 무게및 영양가를 측정 했다는 생각이드네요.. 물론 틀린말은 아닙니다.
맞는말이지만.. 인간미 없는 그저 단순한 계산식 이라고 보이네요.
다른부분은 말씀을 못드리지만 애낳는게 힘들다고하셨던 아주머니 부분은요...
비유를 하자면 결혼하지 직전의 남자와 여자에게 "본인들은 서로에 대해 몇 퍼센트의 사랑을 하고계십니까?"
와 같다고생각됩니다.
그저 계산식에 치우치지않고 사람과 사람의 사랑으로서 말로는 표현 하기 어려운 부분인거 같아요 ...
물론 제 말이 모두 진리는 아니지만 .. 한걸음 좀더 다가가서 본다면 아주머니는 그저.. 인터넷을 통한 흔하디 흔한 그저 신세 한탄인거같습니다.
계산으로 값을 표기할수없는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 .. 바로 감정 이라는거죠 ㅎ
그러니 상대방의 말한마디..글한마디에 냉정한 공격보다는 그 상대방에서의 생각을 한번 쯤은 생각한후에 표현했으면좋겠네요...
제일좋은방법은 서로 한걸음 물러나주는거겠지만요.. ㅎ
학생의 글은 그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사람을 그냥 사람으로 보기보다는 그냥 고기덩어리로 본후 그의 무게및 영양가를 측정 했다는 생각이드네요.. 물론 틀린말은 아닙니다.
맞는말이지만.. 인간미 없는 그저 단순한 계산식 이라고 보이네요.
다른부분은 말씀을 못드리지만 애낳는게 힘들다고하셨던 아주머니 부분은요...
비유를 하자면 결혼하지 직전의 남자와 여자에게 "본인들은 서로에 대해 몇 퍼센트의 사랑을 하고계십니까?"
와 같다고생각됩니다.
그저 계산식에 치우치지않고 사람과 사람의 사랑으로서 말로는 표현 하기 어려운 부분인거 같아요 ...
물론 제 말이 모두 진리는 아니지만 .. 한걸음 좀더 다가가서 본다면 아주머니는 그저.. 인터넷을 통한 흔하디 흔한 그저 신세 한탄인거같습니다.
계산으로 값을 표기할수없는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 .. 바로 감정 이라는거죠 ㅎ
그러니 상대방의 말한마디..글한마디에 냉정한 공격보다는 그 상대방에서의 생각을 한번 쯤은 생각한후에 표현했으면좋겠네요...
제일좋은방법은 서로 한걸음 물러나주는거겠지만요.. ㅎ
그냥 유유상종인게지요
시크릿(드라마아닙니다)을 보면 그렇더군요
시크릿(드라마아닙니다)을 보면 그렇더군요
맞벌이 하는 여자분이 작성한 글이라면 조금 이해는 되네요
남자들이야 퇴근하면 어느정도 쉴수 있지만 여자들은 퇴근하고 글에 내용같은 일을 하게 된다면 당연히 여자분들이 조금 힘들다고 볼수있죠
결혼하신 남성분들 가사일을 조금씩 도와주시는것도 평생 반려자에 대한 배려가 될거 같네요
남자들이야 퇴근하면 어느정도 쉴수 있지만 여자들은 퇴근하고 글에 내용같은 일을 하게 된다면 당연히 여자분들이 조금 힘들다고 볼수있죠
결혼하신 남성분들 가사일을 조금씩 도와주시는것도 평생 반려자에 대한 배려가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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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목조목 잘 따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