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에 올라온 디젤차 시동꺼짐 관련 개념글
- [충]소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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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07942
다음 아고라 펌입니다.
매우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최근 디젤차량의 주행중 시동 꺼짐이나
엔진 점검등 점등을 이유로 정비업체를 찾으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특히 현대의 2.5톤 트럭을 하시는 분은 아예 연료필터를 사가지고 다니다가
시동꺼지면 바로 깔아 끼웁니다. (제가 연장도 빌려 드렸음)
하루에 두번도 갈아 보았답니다.
전 개인정비업체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아주 위험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아마 죽이 겠다고 덤비는 댓글도 나올텐데......
일단 디젤을 먼저 이해 해야 겠죠.
경유차량은 경유를 고압으로 분사하여 엔진이 가동 됩니다.
그래서 고압펌프가 있습니다. 그 펌프는 엔진 속도의 1/2의 속도로 회전하며
연료를 가압 분사하게 해줍니다.
커먼레일은 좀 다르지만 원리는 그게 그거 입니다.
그 엔진의 1/2의 속도로 돌아가는 펌프에 뭔가 윤활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 윤활작용을 경유가 해줍니다.
그런데 여름이면 경유의 점도가 낮아져서 운활이 원활치 못할수 있지요.
왁스의 주성분 파라핀이 들어 갑서 적당한 점도를 유지해 줍니다.
그래서 경유차에 석유 부으시는 분들이 오토바이 오일을 섞어 주는 것입니다.
석유는 점도가 낮아 분사펌프가 고장나거든요.
그런데 겨울이 되면 그 파라핀이 굳어 버립니다.
필터라는 것이 작은 구멍으로 연료를 통과시키고 이물질을 걸러내는 것인데
그 구멍을 파라핀이 막아 버립니다.
그러면 연료가 원활히 공급이 안되어 차가 좀 안나갑니다.
그래도 계속 달리면 필터에 부압이 걸리며 일부 파라핀은 억지로 통과 되겠지만
막히지 않은 구멍만으로 연료가 가다보니 구멍들은 점점 더 파라핀으로 막혀 버립니다.
연료공급이 중단되고 시동이 꺼지게 되죠.
그래서 필터 윗부분에 열선을 내장시킨 차량이 많죠.
파리핀을 녹여 보겠다고......
그래도 낮은 기온에 통과되는 연료량이 많으면 그나마 감당 못하고
막혀 버립니다.
대부분 고속도로등에서 시동이 꺼졌을 겁니다.
연료의 유량이 많을 때죠.
그렇다면 저속 주행시에는?
엔진에서 사용되고 남은 연료는 연료통으로 되돌아 갑니다.
(최근 휘발류 차량은 되돌리지 않습니다.)
엔진옆의 분사펌프를 거쳐 어느정도 따뜻해진 연료가 연료통으로 되돌아가
연료통의 파리핀을 어느 정도 녹여 줍니다.
저속주행시에는 연료의 유량이 많지 않다보니
이 정도로도 유지가 가능하지만
고속 주행시에는 유량도 많고 리턴량은 적고
달리는 바람에 연료통 냉각은 잘되니
당연히 문제가 더 잘생깁니다.
간단하죠? 연료필터 갈고도 같은 증상이면 연료가 문제입니다.
(뭐 이제 주유소 분들이 헛소리네 죽이네 하시겠지만......)
이 연료가 불법이냐? 불량이냐? 그걸 따진다면 당연히 아닙니다.
맛없는 음식을 팔았다고 불만을 제기할수는 있어도 그게 불법은 아니거든요.
정상적인 연료입니다. 단지 계절에 맞지 않을 뿐이죠.
이제 본격적으로 욕먹을 짓을 시작해 보죠.
주유소의 입장을 생각해 봅시다.
겨울이 되면 있는 경유 다 빼버리고 겨율용으로 채우면 되겠지만
과연 그렇게 했을까의 의문이 남습니다.
그냥 남은 기름에 겨울용 채워가며 파시는 것은 아닌지......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그런 문제가 있을때마다 손님에게 물어 봅니다.
주유소 어디 쓰시느냐고.
나름 통계도 내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단 한군데만 통계에 들어가지 않더군요.
지금껏 10년 조금 넘게 정비 하면서 그 메이커에서 기름넣고
연료문제 일으킨 차량은 없었습니다.
단 통계는 개인적으로 낸것이라 연료가 반이상 있는 상태로 주유를 했다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제외하고 거의 다쓰고 가득 채운 경우만 통계를 낸것입니다.
이제 욕먹을것 한번 더 질러 봅니다.
경유는 나름 경유, 저 유황 경유, 초 저유황 경우로 구분됩니다.
갖은 환경 규제로 배기가스 후 처리장치가 달린 차종이 있습니다.
엔진오일조차 전용오일을 써야 할 만큼 관리가 필요한 차량입니다.
이 차량의 경우 초 저유황 경유가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복잡한 문제로 차량은 그러할 진대 일반적인 주유소에서는
저유황 경유를 판매 합니다.
그게 당시에 좀 문제가 있었죠.
그리하야 일부주유소는 초 저유황 경유를
대부분은 저유황 경유를 판매합니다.
이제 문제를 들여다 봅니다.
배기가스 후 처리 장치가 달린 차량은 그 장치에 항 성분이 누적 됩니다.
일정량이 넘어가면 자동으로 연소 시킵니다. 그래서 달리다가 흰연기가
좀 나오기도 하죠. 그러다가 누적된 황이 연소시키는 양보다 많거나
할 경우 흰연기가 심하게 나옵니다.
그렇지 않아도 황이 너무 자주 누적되면 흰연기는
좀 심하게 나오게 되죠.
아마도 저유황 경유가 아닌 일반 경유가 들어 간 경우
문제가 될 확률이 높죠.
당시 전국에 11대가 문제를 일으켰는데 그 중에 5대가 같은 주유소를 사용했습니다.
이 메이커의 경우 역시 위의 통계에서 트러블로 1위를 차지한 메이커죠.
불량 경유가 아닌 일반 경유나 고유황 경유가 의심되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커먼레일 차량의 문제입니다.
이 차량의 경우 물이 유입되면 수리비가 몇백이 나오죠.
그럼 물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대부분 그런 차량의 연료통에는 물과 녹이 공존합니다.
그런데 그 차량의 연료라인은 녹이 전혀 없습니다.
그럼 물은 연료통의 이슬맺힘을 이야기 할수 있겠죠.
그런데 주행거리가 1만킬로 이하의 차량은 물이 생겨야 얼마나 생길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게다가 다른 이유로 연료통을 내리는 차량의 경우 20만이 넘도록 물 한방울 없는 차도 있습니다.
과연 그 물과 녹이 어디서 나온걸까요?
주유소에 물어 보면 절대 그럴일 없다고 합니다.
모든이의 이야기를 결론지으면 차주가 일부러 부은거라는 결론이 나오죠.
주유소의 저장 탱크는 법적으로 일정한 기간마다 청소를 해야 합니다.
당연히 물과 녹이 제거되죠.
그런데 주유 후 한시간 이내 차가 고장나고
연료통에 물과 녹이 들어간 차량은 뭐라 설명해야 합니까?
차주가 몇백 날릴려고 장난치는 건가요?
제가 고객에게 권장하는 주유메이커가 있습니다.
휴지도 잘 안주고 가격도 비쌉니다.
그래도 권합니다. 겨울철만이라도 그 주유소를 쓰시라고......
개인적으로 주유소를 까고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원인과 결과가 있는데
헛소리네 어쩌네 하는 것은 좀 아닌듯 하여 글을 올려 봅니다.
특히 겨울철 시동꺼짐으로 고생하시는 화물차 기사님들
주유하실때 생수병으로 조금만 샘플을 받아 두세요.
그리고 아침에 확인해 보세요. 삼겹살 구운 기름처럼 하얗게 굳어 있지는 않은지......
가장 상태 좋은 주유소에서 기름 넣으시면
휠터 갈아끼워대는 불편은 조금 줄어 드실 겁니다.
연료가 문제라고 헛소리 하는 정비공이 있다고 하신 주유소 관계자분께 한마디 올립니다.
제 기분이 조금만 더 상했다면 아마 모든것을 까댔을 겁니다.
그건 주유소 관계자 분도 원치는 않으실겁니다.
행여 눈가리고 아웅식의 해명을 하시려 한다면 실시간으로 까 드리겠습니다.
다음 아고라 펌입니다.
매우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최근 디젤차량의 주행중 시동 꺼짐이나
엔진 점검등 점등을 이유로 정비업체를 찾으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특히 현대의 2.5톤 트럭을 하시는 분은 아예 연료필터를 사가지고 다니다가
시동꺼지면 바로 깔아 끼웁니다. (제가 연장도 빌려 드렸음)
하루에 두번도 갈아 보았답니다.
전 개인정비업체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아주 위험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아마 죽이 겠다고 덤비는 댓글도 나올텐데......
일단 디젤을 먼저 이해 해야 겠죠.
경유차량은 경유를 고압으로 분사하여 엔진이 가동 됩니다.
그래서 고압펌프가 있습니다. 그 펌프는 엔진 속도의 1/2의 속도로 회전하며
연료를 가압 분사하게 해줍니다.
커먼레일은 좀 다르지만 원리는 그게 그거 입니다.
그 엔진의 1/2의 속도로 돌아가는 펌프에 뭔가 윤활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 윤활작용을 경유가 해줍니다.
그런데 여름이면 경유의 점도가 낮아져서 운활이 원활치 못할수 있지요.
왁스의 주성분 파라핀이 들어 갑서 적당한 점도를 유지해 줍니다.
그래서 경유차에 석유 부으시는 분들이 오토바이 오일을 섞어 주는 것입니다.
석유는 점도가 낮아 분사펌프가 고장나거든요.
그런데 겨울이 되면 그 파라핀이 굳어 버립니다.
필터라는 것이 작은 구멍으로 연료를 통과시키고 이물질을 걸러내는 것인데
그 구멍을 파라핀이 막아 버립니다.
그러면 연료가 원활히 공급이 안되어 차가 좀 안나갑니다.
그래도 계속 달리면 필터에 부압이 걸리며 일부 파라핀은 억지로 통과 되겠지만
막히지 않은 구멍만으로 연료가 가다보니 구멍들은 점점 더 파라핀으로 막혀 버립니다.
연료공급이 중단되고 시동이 꺼지게 되죠.
그래서 필터 윗부분에 열선을 내장시킨 차량이 많죠.
파리핀을 녹여 보겠다고......
그래도 낮은 기온에 통과되는 연료량이 많으면 그나마 감당 못하고
막혀 버립니다.
대부분 고속도로등에서 시동이 꺼졌을 겁니다.
연료의 유량이 많을 때죠.
그렇다면 저속 주행시에는?
엔진에서 사용되고 남은 연료는 연료통으로 되돌아 갑니다.
(최근 휘발류 차량은 되돌리지 않습니다.)
엔진옆의 분사펌프를 거쳐 어느정도 따뜻해진 연료가 연료통으로 되돌아가
연료통의 파리핀을 어느 정도 녹여 줍니다.
저속주행시에는 연료의 유량이 많지 않다보니
이 정도로도 유지가 가능하지만
고속 주행시에는 유량도 많고 리턴량은 적고
달리는 바람에 연료통 냉각은 잘되니
당연히 문제가 더 잘생깁니다.
간단하죠? 연료필터 갈고도 같은 증상이면 연료가 문제입니다.
(뭐 이제 주유소 분들이 헛소리네 죽이네 하시겠지만......)
이 연료가 불법이냐? 불량이냐? 그걸 따진다면 당연히 아닙니다.
맛없는 음식을 팔았다고 불만을 제기할수는 있어도 그게 불법은 아니거든요.
정상적인 연료입니다. 단지 계절에 맞지 않을 뿐이죠.
이제 본격적으로 욕먹을 짓을 시작해 보죠.
주유소의 입장을 생각해 봅시다.
겨울이 되면 있는 경유 다 빼버리고 겨율용으로 채우면 되겠지만
과연 그렇게 했을까의 의문이 남습니다.
그냥 남은 기름에 겨울용 채워가며 파시는 것은 아닌지......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그런 문제가 있을때마다 손님에게 물어 봅니다.
주유소 어디 쓰시느냐고.
나름 통계도 내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단 한군데만 통계에 들어가지 않더군요.
지금껏 10년 조금 넘게 정비 하면서 그 메이커에서 기름넣고
연료문제 일으킨 차량은 없었습니다.
단 통계는 개인적으로 낸것이라 연료가 반이상 있는 상태로 주유를 했다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제외하고 거의 다쓰고 가득 채운 경우만 통계를 낸것입니다.
이제 욕먹을것 한번 더 질러 봅니다.
경유는 나름 경유, 저 유황 경유, 초 저유황 경우로 구분됩니다.
갖은 환경 규제로 배기가스 후 처리장치가 달린 차종이 있습니다.
엔진오일조차 전용오일을 써야 할 만큼 관리가 필요한 차량입니다.
이 차량의 경우 초 저유황 경유가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복잡한 문제로 차량은 그러할 진대 일반적인 주유소에서는
저유황 경유를 판매 합니다.
그게 당시에 좀 문제가 있었죠.
그리하야 일부주유소는 초 저유황 경유를
대부분은 저유황 경유를 판매합니다.
이제 문제를 들여다 봅니다.
배기가스 후 처리 장치가 달린 차량은 그 장치에 항 성분이 누적 됩니다.
일정량이 넘어가면 자동으로 연소 시킵니다. 그래서 달리다가 흰연기가
좀 나오기도 하죠. 그러다가 누적된 황이 연소시키는 양보다 많거나
할 경우 흰연기가 심하게 나옵니다.
그렇지 않아도 황이 너무 자주 누적되면 흰연기는
좀 심하게 나오게 되죠.
아마도 저유황 경유가 아닌 일반 경유가 들어 간 경우
문제가 될 확률이 높죠.
당시 전국에 11대가 문제를 일으켰는데 그 중에 5대가 같은 주유소를 사용했습니다.
이 메이커의 경우 역시 위의 통계에서 트러블로 1위를 차지한 메이커죠.
불량 경유가 아닌 일반 경유나 고유황 경유가 의심되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커먼레일 차량의 문제입니다.
이 차량의 경우 물이 유입되면 수리비가 몇백이 나오죠.
그럼 물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대부분 그런 차량의 연료통에는 물과 녹이 공존합니다.
그런데 그 차량의 연료라인은 녹이 전혀 없습니다.
그럼 물은 연료통의 이슬맺힘을 이야기 할수 있겠죠.
그런데 주행거리가 1만킬로 이하의 차량은 물이 생겨야 얼마나 생길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게다가 다른 이유로 연료통을 내리는 차량의 경우 20만이 넘도록 물 한방울 없는 차도 있습니다.
과연 그 물과 녹이 어디서 나온걸까요?
주유소에 물어 보면 절대 그럴일 없다고 합니다.
모든이의 이야기를 결론지으면 차주가 일부러 부은거라는 결론이 나오죠.
주유소의 저장 탱크는 법적으로 일정한 기간마다 청소를 해야 합니다.
당연히 물과 녹이 제거되죠.
그런데 주유 후 한시간 이내 차가 고장나고
연료통에 물과 녹이 들어간 차량은 뭐라 설명해야 합니까?
차주가 몇백 날릴려고 장난치는 건가요?
제가 고객에게 권장하는 주유메이커가 있습니다.
휴지도 잘 안주고 가격도 비쌉니다.
그래도 권합니다. 겨울철만이라도 그 주유소를 쓰시라고......
개인적으로 주유소를 까고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원인과 결과가 있는데
헛소리네 어쩌네 하는 것은 좀 아닌듯 하여 글을 올려 봅니다.
특히 겨울철 시동꺼짐으로 고생하시는 화물차 기사님들
주유하실때 생수병으로 조금만 샘플을 받아 두세요.
그리고 아침에 확인해 보세요. 삼겹살 구운 기름처럼 하얗게 굳어 있지는 않은지......
가장 상태 좋은 주유소에서 기름 넣으시면
휠터 갈아끼워대는 불편은 조금 줄어 드실 겁니다.
연료가 문제라고 헛소리 하는 정비공이 있다고 하신 주유소 관계자분께 한마디 올립니다.
제 기분이 조금만 더 상했다면 아마 모든것을 까댔을 겁니다.
그건 주유소 관계자 분도 원치는 않으실겁니다.
행여 눈가리고 아웅식의 해명을 하시려 한다면 실시간으로 까 드리겠습니다.
[충]소이아빠
댓글 4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틀린말은 아니나 과장된 부분도 있고...
12월 1월까지 그 기름이 주유소에 남아있을 확률은 많지 않습니다.
보통 주유소엔 일반적으로 4만 짜리 탱크 2개정도 있습니다.
그럼 8만리터 하루에 장사가 아무리 안되도 최소 2000리터 이상은 나갑니다 (교대에 근처에 있는 유명한 모 주유소는 20000짜리 탱크로리가 꼽고 대기를 하기도 합니다...)
그럼 한달이면 6만리터 입니다. 10월 마지막날 받아도 12우러 초면 끝나죠..그전에 주유소엔 새 기름은 주문하기때문에..현실적으로 하절기용을 단독으로 보과할수는 없죠.
단 정식 루트를 통해 구입한 기름이라면 말이죠...
선택의 몫은 개인 입니다...
12월 1월까지 그 기름이 주유소에 남아있을 확률은 많지 않습니다.
보통 주유소엔 일반적으로 4만 짜리 탱크 2개정도 있습니다.
그럼 8만리터 하루에 장사가 아무리 안되도 최소 2000리터 이상은 나갑니다 (교대에 근처에 있는 유명한 모 주유소는 20000짜리 탱크로리가 꼽고 대기를 하기도 합니다...)
그럼 한달이면 6만리터 입니다. 10월 마지막날 받아도 12우러 초면 끝나죠..그전에 주유소엔 새 기름은 주문하기때문에..현실적으로 하절기용을 단독으로 보과할수는 없죠.
단 정식 루트를 통해 구입한 기름이라면 말이죠...
선택의 몫은 개인 입니다...
제가 지금 이경우인거 같네요..
12월 초에 만땅 넣었습니다..
차를 잘 쓰지 않았습니다...(그때 기름넣고..60키로 탔네요..)
뉴스에서 혹한이다..애기만 나오면 얼어버립니다..벌써 2번째...
(키 온했을때 연료공급되는 소리가..수수수수숙~~하고 소리납니다..굳어버린거죠..)
기름을 다시 넣어야 될꺼 같은데...기름을 쓰질 못하니..
12월 초에 만땅 넣었습니다..
차를 잘 쓰지 않았습니다...(그때 기름넣고..60키로 탔네요..)
뉴스에서 혹한이다..애기만 나오면 얼어버립니다..벌써 2번째...
(키 온했을때 연료공급되는 소리가..수수수수숙~~하고 소리납니다..굳어버린거죠..)
기름을 다시 넣어야 될꺼 같은데...기름을 쓰질 못하니..
특정 정유사 기름. 이런거 없습니다. 다 똑같은 기름이라고 보면 됩니다. 특히 듣도 보도 못한 정유사 기름이 특정 정유사
주유소에 있을 확률도 많습니다. 내가 직접 이상한 정유사(이상하진 않지만 낮선)정유사 일을 해보았더니 메이저
정유차들 여기서 기름 다 받아다 주유소에 팔더군요.
주유소에 있을 확률도 많습니다. 내가 직접 이상한 정유사(이상하진 않지만 낮선)정유사 일을 해보았더니 메이저
정유차들 여기서 기름 다 받아다 주유소에 팔더군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동절기용 경유는 보통 11월달부터 공급이 됩니다. 물론 기존 하절기용 경유가 일부 섞이기도 하겠죠. 하지만 12월쯤 되면 이미 하절기용 경유는 이미 소진이 되죠. 거의 모든 주유소가 길어야 한달정도 물량이 끌고 가기때문이죠..
초저유황 경유.. 몇년전부터 법이 바뀌어서 정유사에서 공급하는 경유가 저유황경유에서 초저유황경유로 바뀌었습니다.
전국 대부분의 주유소는 정유사에서 공급받기 때문에 초저유황 경유라고 할수있습니다. 머 물론 일부는 있겠죠
또 메이커에 따라 기름품질이 미세하게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유소 상표표지제가 폐지되고 타정유사 기름을 받는 주유소가 있을뿐더러 전부터 몇몇 정유사에서 저장소가 없는 지역에서는 그지역에 저장소가 있는 정유사와 협약해서 저장소가 있는 정유사꺼 기름을 받아 사용했습니다.
또 어디 정유사는 가격이 비싸고 휴지도 잘안준다?
이거또한 말도 안되죠 휴지 주고말고는 주유소 사장맘이지 정유사에서 휴지를 지원해주는것도 아니구요. 가격도 정유사에서 주유소에서 공급할때 자사 마크를 단 모든 주유소에게 같은 가격으로 공급해주는게 아닙니다. 바로 옆에 주유소끼리라도 평소 판매량과 한번에 얼마나 많이 구입하냐에 따라 공급 가격이 달라집니다. 당연히 공급가격이 서로 다르면 판매가격도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