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뺑도리 2011.01.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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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좌절하고 있네요... 역시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꺼 없다라는... 이말이 생각나네요
하도 주위에서 아이폰 아이폰 하길래.... 차라리 저한텐 갤스가 훨신 쓰기 편하더군요..
그냥 쓰고 있네요 전...
참..경비아자씨 임의로 택배 안받는다고 정한거예요? 아니면 반상회에서 나온말인지.. 궁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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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nm0612 2011.01.03. 22:28

경비실에서 택배를 않받아준다라...
저라면 일단 관리사무소에 따져보고...
그래도 않되면 통장과 동대표들 통해서 관리소장이랑 경비원들 몽땅 짤라버릴겁니다...
관리소장이든.. 관리사무소 직원이든.. 경비원이든.. 고용주는 아파트 입주민들이잖아요....
사장한테 "당신한테 편지온거 난 못받아줘서 되돌려보냈다." 이러면 짤리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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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너부리 2011.01.03. 22:32

제가 사는 아파트도 그렇습니다.. 웃기는 건 저녁7시 이후에 배송되는 건 받아준다네요
작년 여름쯤부터....그래서 직장인밖에 없는 집은 택배도 받지말란소리냐고 경비아저씨한테 머라했더니....
부녀회에서 정한 일이고...택배기사들이 확인도 안하고 경비실에 무조건 맡기니 어쩔 수 없다.라고 하더군요
알고보니 이 아파트 부녀회의 대다수가 군인이 남편이거나..전업주부.더군요

어쨋든 계속 경비아저씨한테 사정 좀 봐달라고 했더니 전화로 확인되면 받아주긴 하더군요 =_=

경비실이 분명 짐 맡기는 곳이 아니지만 그정도의 편의때문에 아파트에 사는건데
그놈의 부녀회..아....정말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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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희원문영 2011.01.03. 22:48

부녀회 문제가 아니라...저라면 동대표라도 해서 바꿀 듯 싶네요....관리사무소 바꾸고...경비업체 바꾸고..아직 우리 동네는 잘 받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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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바람 2011.01.03. 22:51

내가 사는곳은 받아줍니다
다만 책임을 안집니다
예전에 분실 사건이 있어서

그래도 분실 없이 잘 받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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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파르타 2011.01.03. 23:01

짤려봐야 알겠지요...
경비실이라는게 입주민 보호와 관리등 여러일을 하는곳인데...
어떤곳에선 오히려 택배차량이 단지내로 못들어가고 입구에서 다 내려놓습니다.
입주자가 찾아가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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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탱구 작성자 2011.01.03. 23:03

뺑도리님// 반상회에서 나온말은 아니구요..갑자기 공지(?)같은걸로 게시판에 걸어놨더라구요... 아파트내에서 말이 나온듯했어요...ㅠㅠ

cnm0612님// 저두 일딴 관리사무소에 따져보고싶은데요... 저번에 한번 싸웠거든요...그래서 그냥 말섞기가 싫어서요..어떻게 할지 고민되네요...;;; 관리소장등등을 짤를수있나요??

너부리님// 저희도 부녀회에서 그말이 나온걸까요??;;;; 아... 죽겠네요... 경비아자씨한테 받아주세요하고 말을 하는건 어렵진 않겠지만 받아줄런지가 의문이네요... 저희동 경비아자씨가 성격이 별로 더라구요...;;; 그리고 2명인가?3명이던데요 에휴...;;;

희원문영님// 관리사무소랑 경비업체를 부녀회에서 바꾸고 할수있나봐요...

지나가는 바람님// 분실사건이라...어떻게 보면 그런것 때문에 안받아준다고 할수도있는데요.. 그래도 받아달라고 하면 받아줘야지 왜 안받아주는지 모르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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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탱구 작성자 2011.01.03. 23:04

스파르타님// 오우...입주자가 찾아가면 힘들겠네요... 만약 비라도 오면...;;

다들 답변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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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산본]요술램프 2011.01.03. 23:20

아이폰 설정은 맞게 하신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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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탱구 작성자 2011.01.03. 23:31

요술램프님// 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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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포엔겔 2011.01.03. 23:59

저도 처음 살던 아파트에서는 안받아줬는데 (오히려 잃어버리면 책임질꺼냐고 막 머라고함) 신상아프트로 이사오고나서는 이건 머 180도 다르네요,,다 받아주고 일단 찾아가라고 퇴근시간맞춰서 인터폰도 해주시고,,,
얼마전 별것아닌 택배였는데 다른사람이 잘못가져갔다고 경비아자씨께서 두배로 돈으로 보상두 해주시네요,,(괜시리 미안해짐 ㅡㅡ')
역시 신상아파트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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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홍뽕™ 2011.01.04. 00:03

저희 아파트는 경비 아저씨가 잘받아주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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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Tom 2011.01.04. 00:09

아파트마다 차이가 크군요...ㅎㅎ 가끔 아파트 경비실 주위를 지나가면 경비실 안에 택배 상자가
한가득 있던데 가끔 좀 그렇기도 하더라구요..한 사람 한 살마 모이다 보면 물건이 참 많아질텐데.
너무 넘치면 어쩌나..싶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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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태고 2011.01.04. 00:19

아이폰 오줌액정 걸리신듯....갤스도 누런 빛나는 제품이랑 푸르스름한 액정 밝은액정 어두운 액정이 존재하지요 ㅋㅋ
근데 모두 정상제품.. 색온도 차이에서 발생되는 문제네요.
그래도 삼성은 따지면 바꿔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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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탱구 작성자 2011.01.04. 01:06

스포엔겔님// 부럽네요... 제 친구들도 다들 그렇더라구요..인터폰쳐주고..찾아가라고.. 우리아파튼 왜이런지..ㅠㅠ

홍뽕™님// 부럽습니다!!ㅎ

Tom님// 그렇긴하죠... 왜 바로바로 안찾아가는지...;; 저는 집에들어가면서 바로 찾아가는데.. 내꺼좀 받아줬으면 좋겠네요... 이럼 다른 사람들도 받아달라고 하겠죠?ㅎㅎ;;

태고님// 오줌액정일까요?? 아... 양품인줄 알고 그냥 아무것도 신경을 안썼었는데..ㅠ.ㅠ 제가 산데서 사은품이 적게왔는데도 그냥 글만 남겨놓고 말았는데... 씅나네욧...!!!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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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깔이뜨마 2011.01.04. 08:00

저희는 2개의 입주자 대표회의가 있어서 서로 법정싸움까지 하는 마당이구요.... 택배 안받아 주면 난리날듯요`

전에는 눈도 안 치워준다고 난리가 났었죠.... 그리고 작년부터는 관리아저씨들 아침마다 교통정리 길목마다 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쓰레기도 주우시고.... 단지내 불법주차 칼 갖이 처리하시고... 택배 하루정도 받아놔 두시고....다음날 인터폰으로 찾아가라고 친절히 말씀해 주십니다.

그리고 쓰레기 불리수거날에는 조금씩 지져분해지면 가지런히 정리해 가시면서 분리수거 지켜 보고 계십니다.

저희 같으면 입주자 대표회의 소집해서 난리칠것 같네요..주민분들이~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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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핑크팬더 2011.01.04. 08:17

관리비 안내야죠................

당연히 그런일도 포함해서 해줘야 되는거 같은데요.....

저희는 잘 받아주는데...........

경비용역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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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희원문영 2011.01.04. 08:24

관리소장 및 경비용역업체는 부녀회가 아닌 아파트 동대표회 또는 입주자 대표회의에 의해서 권한을 가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파트 공동관리 규약이나 정부에서 정한 법률 찾아보세요..최근에 우리 아파트도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관리소장 및 관리업체 선정을 다시 하고 있답니다....비리가 많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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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박달특별시 2011.01.04. 08:54

저희아파트도 한동안 그랬는데요.,, 문제는.. 택배하시는 분들의 문제가... 각 세대에는 가보지도 않는다는겁니다..

의례.. 경비실에 던져놓구 가는거죠...사람있는 세대는 전해주고 없는세대는 경비실에 맡겨야하나...이건뭐... 죄다 경비실이니....

그러니 경비아저씨는 넘쳐나는 박스에 그럴만도하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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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칼있쑤마[광주] 2011.01.04. 09:06

경비실에서 택배를 안 받을때는
택배 물품 분실건이 생겼을때 그런 말이 자주 나옵니다
경비실에서는 물품 분실로 인해 책임 문제가 있기때문에 발생합니다
이건 경비실과 입주자간에 풀어야할듯합니다
입주민들이 물품 분실이 되어도 경비실에 책임전가를 안해야 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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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장짱구 2011.01.04. 09:27

저랑 같은 경우이군요..
입주자대표되가지고 모조리 바꾸는 수뿐^^;;

근데 경우가 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택배기사분들이 말도 없이 택배를 던져놓고가서 경비하시는 분들이랑 싸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맞벌이라 택배를 아파트에서 안받는다니 어쩔수 없이 회사로 받는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어쩔수 없는 경우 전화 확인하면 받아주더라구요. 그리고 경비니깐 아파트 출입구 안쪽에서의 모든 사고는 경비원책임(지극히 제생각입니다.)이니깐 물건 걍 집앞에 놔두라고도 합니다. 만약 잃어버리면 책임은 경비에게 있겠죠..^^;; 요즘은 제가 시끄럽게 해서 그런지 잘 받아주고 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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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탱구 작성자 2011.01.04. 10:31

칼이뜨마님// 아옹...제가 관리사무소간다고 해결될께 아니겠네요...;; 칼이뜨마님두 안전운행하세욧~

핑크팬더님// 관리비안내면 불이익오는거 아니에요??ㅎ

희원문영님// 흠...어렵네요... 이래서 모든지 많이 알아놔야...킁..

박달특별시님// 저두 그런말은 들어봤는데요... 그래도 아에 안받아주는건 아니잖아요...택배올때마다 집에 붙어있어야하는것도 어렵고요...ㅠㅠ

칼있쑤마님// 전 물품분실도 약간 이해가 안가는게요... 택배받을때 싸인을 하거든요... 그리고 한두번 봤던 얼굴도 아니고요.. 잘 알더라구요..택배왔으니깐 가져가라고 할때도 있었구요...;;

장짱구님// 아... 저두 그냥 시끄럽게 좀 해야할까요?? 이번에 경비아저씨가 바뀌셨던데...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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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임자929 2011.01.04. 11:52

관리사무소와 관리비, 그리고 권력을 휘두르는 아줌마들 문제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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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택아 2011.01.04. 12:27

저희는 잘 받아 주시던데...
가끔 보낼것도 부탁 드리면 전달해 주시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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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탱구 작성자 2011.01.04. 13:44

임자929님// 그러게요..권력을 휘두르는 아줌마들...ㅠㅠ

택아님// 원래 저희도 잘받아주고... 보낼것도 부탁하면 잘해줬었는데요...왜 이런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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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불타는깍뚜기 2011.01.04. 14:09

제가 사는 아파트는 택배 보관함을 만들었습니다.
굳이 경비실에 맡기지 않아도 되고.. 택배 기사가 보관함 몇번에 비밀 번호 몇번이라고 전화해주면
직접 찾아가면 됩니다.
조금만 방법을 찾아보고 생각해보면 될 것을..
경비실과 관리사무소가 조금 무성의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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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탱구 작성자 2011.01.04. 14:18

불타는깍뚜기님// 오..좋네요...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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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나루[목포] 2011.01.04. 16:57

저희 아파트는 오래된 아파트인지라 경비실이 조금 좁습니다.
명절때는 아저씨가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택배가 쌓이더라구요.

몇달전부터 관리사무소에서 방침을 세웠는데...
택배는 받아 주되, 이틀안에 찾아가지 않을 경우 반송 조치 한답니다.
얼마전 저희 집도 친구가 보내준 사과박스가 다시 반송되는 일을 겪었습니다.
주말겹쳐서 시외를 다녀오다 보니 꼼짝없이...

불타는깍두기님//보관함..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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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탱구 작성자 2011.01.04. 19:55

나무나루님// 저희도 빠른시일내에 어떻게 처리가 됐음 좋겟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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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직진만가능 2011.01.05. 00:33

불타는깍두기님//정말 좋은 아파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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