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핫! 저두 롯데마트 가서 사왔습니다.....씹는 맛이 괜찮은데요. 첨 봤습니다.
콜라비라고 한대요.보라색무라 신비하기도 하고 몸에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꼭 강화도 순무 같이 생겼지요....

콜라비(kohlrabi)는 양배추(kohl)와 순무(rabic)를 교배시켜 만든 채소라고 하네요...
맛은 순무보다 달고 아삭아삭한 편이구요......콜라비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며,
칼슘이 많으면서도 칼로리는 적어 혈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알칼리성인데다 섬유질이 많아 피로해소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서요...
저는 원래 무를 즐겨 먹는 편인데요.. 제 몸에 무가 좋다고 그래서 무를 즐겨 먹는데
이 콜라비도 즐겨 먹으려고 합니다..

적콜라비 라는 서양 무 같은데요~~~ ^^

야채 보다 채소라는 단어를 써주시는게 좋아요 ^_^ ㅎㅎ

우리말 채소 사랑해주세요 ㅎㅎ (좀 쌩뚱 맞은 댓글이지만 ^^)

유천님의 덧글에 보충설명....
소채가 중국에서 쓰는 한자어로 그게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채소가 되었고, 일본은 야채...
야채가 된것도 일본에 교육용한자인가?
1940년대에 그거 맞추면서 글자 줄이다보니까 소자랑 비슷한 야자를 따게되면서 소채가 야채가 됐대요...
그리고 채소를 야채라고 한것도 친일잔당들이 일본식 한자를 가져다 쓰면서 TV에도 나오고 신문에도 나오고....
이러다가 지금은 채소라는 우리식 한자어보다 야채라는 일본식 한자어를 많이 사용하죠...

전.......
가지 인줄알았네요.....ㅋ
품종개량한..

ㅎㅎㅎㅎ
맛이 뭐 그냥..ㅎㅎㅎ
무우보다는 확실히 단맛이 강하더군요...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라면 모를까 그냥 돈주고 사먹긴 좀,ㅋㅋㅋㅋㅋㅋㅋ
맛없는 배보단 훨씬 맛있습니다.ㅎ

이거 국내에 들여온 넘이

샐러드용 무라고 하더군요

가지 같은데요

껍질채 드세요..
보라색이 몸에 좋답니다. 일부러 사먹기는 좀 그런 맛이죠..
요즈음은 생무도 괜찮답니다.....한의원에서 무를 많이 먹으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