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군사 안보 월간지의 편집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런 주장을 하는군요.

1. 북한 포격이 있기 전, 우리측이 북한 수역의 코 앞에 대고 포격훈련을 했다.
2. 포격 당일 아침에 이미 합참으로 부터 '만일의 사태 대비하라' 는 명령이 이미 내려졌었다.
3. 우리측의 포격이 있자 북의 미그기가 떳고, 우리도 전투기를 출격했으나, 공대공 일 뿐
   청와대 발표처럼 북의 포대를 직접 타격하는 지대공 무기는 탑재조차 하지 않았다.
4. 교전규칙 개정 운운은... 코미디다. 대통령의 군통수권은 이보다 상위 개념이며
   교전규칙 때문에 대응을 못했다는것은 현장지휘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것 다름아니다.
5. 사후, 연평도 요새화 혹은 첨단 무기 배치 운운은... 그야말로 생쇼다.
6. 국론분열은 개뿔~


자세한 인터뷰는 여기에서...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1228000747§ion=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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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께서,
남북대화도 하고 6자회담에도 참여 한다고 하셨군요.
연평도 포격이후, 당장이라도 한판 뜰꺼처럼  며칠, 졸라 용감하시던데...
중국, 러시아에 이어 믿었던 미국까지 선 '남북대화' 외치자... 확 쫄거나 혹은 왕따공감 하셨나...
집권후 3년동안 '무대책이 대책' 이라던 입장을 하룻만에 휙~ 바꾸셨습니다.
국론분열 운운하며 그 때문에 대응타격 못했다던 그 용감한 기개는 어따 팽개치시고...ㅋ

만시지탄...
국민들도 맘 편히 좀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