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공격 위협‥"핵억제력 성전 준비갖춰
- [경]庚寅白虎[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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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북한의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이 23일 "우리 혁명무력은 필요한 임의의 시각에 핵억제력에 기초한 우리 식의 성전을 개시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김 부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최고사령관 추대 19주년(12월24일)을 기념,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중앙보고대회 보고를 통해 "미제와 추종세력들이 전면전쟁에 불을 단다면 우리 혁명무력은 침략자들은 물론 그 본거지까지 소탕함으로써 전쟁의 근원을 없애고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성취할 것"이라며 이같이 위협했다.
김 부장은 또 "남조선 괴뢰들이 조선 서해에서 침략전쟁 연습을 벌여놓고 우리를 반대하는 포사격을 연이어 가하는 군사적 도발을 강행한 것은, 제2의 조선전쟁 발발을 노린 적들의 침략계획이 실천단계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면서 "적들이 우리 조국의 하늘, 땅, 바다를 0.001㎜라도 침범한다면 우리 인민군대는 주저없이 강력한 물리적 타격을 계속 가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그는 이어 "최근 우리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은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 장군복, 최고사령관복을 절감하면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 위업을 백두산 혈통으로 끝까지 완성해나갈 확고한 신념에 차있다"면서 "강성대국 건설의 현장마다 기념비적 창조물을 세우고 혁명적 군인정신,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생산적 앙양을 일으켜 대고조 진군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7일에도 북한 인민군은 남북장성급회담 북측단장 명의의 통지문에서, 연평도 사격훈련 계획의 철회를 요구한 뒤 "연평도 포사격을 강행할 경우 공화국(북한) 영해를 고수하기 위해 2차, 3차의 예상할 수 없는 자위적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jyh@yna.co.kr
*** 이 땅에 젊은이들이여 조국의 평화와 민주주의에 앞장서자***
북한의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이 23일 "우리 혁명무력은 필요한 임의의 시각에 핵억제력에 기초한 우리 식의 성전을 개시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김 부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최고사령관 추대 19주년(12월24일)을 기념,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중앙보고대회 보고를 통해 "미제와 추종세력들이 전면전쟁에 불을 단다면 우리 혁명무력은 침략자들은 물론 그 본거지까지 소탕함으로써 전쟁의 근원을 없애고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성취할 것"이라며 이같이 위협했다.
김 부장은 또 "남조선 괴뢰들이 조선 서해에서 침략전쟁 연습을 벌여놓고 우리를 반대하는 포사격을 연이어 가하는 군사적 도발을 강행한 것은, 제2의 조선전쟁 발발을 노린 적들의 침략계획이 실천단계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면서 "적들이 우리 조국의 하늘, 땅, 바다를 0.001㎜라도 침범한다면 우리 인민군대는 주저없이 강력한 물리적 타격을 계속 가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그는 이어 "최근 우리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은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 장군복, 최고사령관복을 절감하면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 위업을 백두산 혈통으로 끝까지 완성해나갈 확고한 신념에 차있다"면서 "강성대국 건설의 현장마다 기념비적 창조물을 세우고 혁명적 군인정신,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생산적 앙양을 일으켜 대고조 진군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7일에도 북한 인민군은 남북장성급회담 북측단장 명의의 통지문에서, 연평도 사격훈련 계획의 철회를 요구한 뒤 "연평도 포사격을 강행할 경우 공화국(북한) 영해를 고수하기 위해 2차, 3차의 예상할 수 없는 자위적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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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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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분위기만 띄우는거지.... 절대로 쏘는 행동같은거는 하지않을꺼 같은데요....정은이가 꼭지점에 앉기 위해서는..
만약 전쟁의 빌미를 조금이라도 주게된다면... 정은이는 축출될께 뻔하니깐... 정일이 아찌가 지 자식 죽이게 냅둘까요???
왜 요즘은 이런생각이 드는지..... 이런추측이 맞다고 하더라도 대비를 안하면 안되겠지요........
우리나라는 어떤 상황이던지 전시를 대비한 안보는 철저히 해줬음 하는데...맨날 이넘의정치인들은.. 지 밥그릇 싸움이나 해되고 서로 치부나 밝혀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니..... 조선시대때 100만 양병설을 외칠때... 모든관료들이 살기좋은이마당에 무슨 소리냐.. 외쳤지요... 결론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지 않았나 싶네요.... 왜 현재에 그런 상황이 싱크로 되는지.. 심히 걱정입니다. 쩝... 일본은 자위대를 점점 키워가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