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는 너무 헤픈거 같아요.. 다른곳 보면 보통 15,10, 8 이렇더라구요.. 8 어떨까요?
아.. 그리고 다채운 쿠폰은 이름과 전화번호 메일주소를 적어서 한번씩 추첨해서 한잔더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일하던 직장 근처 커피전문점에서 하더라구요..ㅋㅋ 고객관리도 등급별루 나누어 하는것도 좋지 않나 싶네요...
커피랑 같이 드시라고 제과점 모바일 상품권도 좋지 않나 싶네요... ㅋㅋ
혹시 커피도 직접 내리시면 찌꺼기로도 좋은 방향제 같은 거 직접 만들어서 기념품으로 주는 곳도 봤습니다...
뭐 다들 조금씩 아는거 한번 올려 봤네요... 장사 잘 되셨음 좋겠네요... 어디있는 카페인지 한번 가보고도 싶습니다.

전 테이블에 공책과 색연필로 낙서 할수 있게 만들거나 기념 사진 폴라로이드로 찍어 주기나 디카로 찍어 사진판에 걸어 두면 나중에 올때 가져 가게 하는거 정도요...

한번 오신 손님을 반드시 다시 오게 만드시는게 중요합니다.
라떼 아트를 해주시거나, 음악을 신청곡으로 받으시거나(예전 음악다방처럼), 명함 이벤트도 좋구요~
점심시간 이전에는 조금 할인, 비오는날 할인, 눈오는날 할인 등등 많네요..^^

별다방 커피마시다가 문득 생각난건데요...코피 원가는 별루 안되자나요.. 리필을 해주면 어떨까요? 당일날 커피마신 영수증 가꼬있음 20~30%할인된 가격으로 리필을 해준다든가..도장이나 펀치로 영수증에 확인할 수 있게 처리하면..확인도 되구요.단, 머그잔에 한함...더 마시구 싶은데..리필이 안되서요..ㅠ.ㅠ

매장의 위치와 인테리어 분위기를 바탕으로 주 고객 예상 연령대를 우선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 다음 세부적인 전략을 세워야 하지 않을 까 합니다.
예를 들어 젊은 회사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
1. 커피와 함께 세트방식으로 간단하게 곁들일수 잇는 품목을 만드는 겁니다. 커피 종류+ (와플류/마늘빵/미니 피자 등등) 간단하게 전기오븐으로 쉽게 만들수있는 종류를 곁들여서 이곳에 오면 이렇게 먹을 수있다는 인식을 각인 시킬수 있도록 소품종으로 진짜 맛나게 준비하는 겁니다. 가격은 커피에서 남기시고 세트를 먹으면 참 저렴하다는 느낌을 주는 거지요~! 예로 A커피가 단품으로 5000원이면 A커피+와플 세트메뉴는 시중 와플 단품가격보다 저렴하다는 인식이 팍 되도록 가격을 책정하는 겁니다.
2.연인들이 왔을때 재미추억꺼리를 만들어 주는 소소한 유치한 마케팅전략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예로 빼빼로를 2개정도 제공하여 5미리 이하로 남기시면 와플하나를 서비스로 드립니다 라는 이벤트성 마케팅이지요~ 즉흥적 또는 정기,부정기적인 이벤트들 말입니다.
3. 커피숍에서는 잘 안하는 이런것도 좋을듯합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을 위한 시간 및 테이블지정 예약을해드립니다." 그 자리에는 시간에 따라 예로 저녁이면 오일 램프형 초로 미리 은은한 빛을 발하게 하는 거지요~! + 생일 이냐 어떤 축하할 일이있냐에 따라 간단한 테이블 차별화 세팅 및 희망곡 틀어주는(들려주는) 등의 요소도 가미 된다면 좋을듯하고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이곳에 오면 추억이 쌓인 다거나, 뭔가 은은한 즐거움이 있다던가 하는 느낌을 줄수있는 다양하지만 결코 지저분하지 않은 느낌으로 계획을 세우면 좋을 듯합니다. 단 어느 식당에 가면 메뉴가 한 20가지정도 되는 그런 복잡하고 신뢰성안가는 산만함은 피해야 겠지요~!

너무 흔하거나 어디에서나 다 하는 방식은 금새 기억에서 사라지고 말겁니다. 이집 커피가 정말정말 맛있다라고 소문을 낼 자신이없다면, 역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숍 외부에 꼭 한번 들어가보고싶다는 느낌을 줄수잇는 포인트를 기획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고요~ 저 집 안은 어떨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게요~! 예를 들자면 밖 외벽에 정말 확 띠는 하트모양 또는 깔끔한커피잔모양 큰 구조물(장식물)을 설치하여 지나가는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커피생각이 날때 아~ 그집한번 가봐야겟다라는 연쇄반응이 일어나도록 하는 거지요~!
좀 두서없지만 제가 해보고 싶었던 예전의 기억을 조금 꺼내보았습니다.
잘 되시길~ 나중에 위치도 함 스포넷에 공개해 주세요~!

4. 한가한 일정 시간대등을 활용한 소그룹 스터디공간 예약 제공등도 인지도를 높일 수있겟지요?!!
5. 쿠폰제도 좋겠지만 사람이 약간 차는 시간에 (공연장이 있다고 하셨으니) 기타나 키보드가 있다면 손님중 노래 연주등을 할 수있게 하셔서 애인 친구에게 호감을 살 수잇는 기회를 제공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벤트로 살린다면 다음 방문 또는 당일 커피한잔 무료 등의 +알파 등도 고려해볼수도 잇겟구요!ㅎ

- 소소하지만 잔잔한 추억과 즐거움을 원하신다면 저의 카페에 방문해 보세요!-

음.. 잡지나 소설책 등.. 서적같은거 비치해두면 좋을것 같아요..
기다릴때 지루하지도 않고.. 인테리어면에서도 괜찮을 것 같구요..
그리고 이벤트 같은건...
영수증.. 확인하고 그냥 버리잖아요..
영수증에다 이름이랑 전화번호같은거 적어서
" 이달의 최고의 단골고객" Best 1,2,3명 뽑아서 텀블러 같은거 준다던지.. 커피 이용쿠폰을 준다던지..
사람들이 자주 오게끔 만드는 이벤트도 좋을것 같아요..

블루리미티지님께서 감성마케팅에 포커스를 두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ㅎㅎ

일단 마케팅 방법도 중요하지만..뭐니뭐니해도 커피숖이나 음식점은 대표하는 음식 맛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른 마케팅 기법도 맞아 들어가고...

아니면 정말 아이디어로 승부를 볼지 컨셉을 확실히 하시는것도 좋네요...

오픈하신 장소에 공연장이 있으니 공연쪽으로 포커스를 맞춰서 음료와 식사를 함께 판매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아주 간단한거 하나인데요..
대구에 커피명가라고 있는데 거기는 잔돈을 거슬로 줄때 무조건 천원짜리를 신권으로 주더라구요..
그냥 받으면서 나갈떄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랄까요..^^

-_- 이런거 보면 참 도시는 살기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