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누구냐구요..
쫌 무시무시한 사람(?)이라고 하는군요...
이 사람(?)은 미국의 대표적인 종군기자로 네티즌들이 전쟁 개시자로 이름붙여준 미국의NBC 특파원 리처드 엥겔(Richard Engel)이라고 합니다...전쟁 개시자....라는 닉 네임을 가진사람..

스탠포드대학 국제관계학 전공,아랍어,스페인어,이태리어 능통하구 1996년 이후 특파원으로 12년 이상을 중동에서 활동하며 분쟁지역 보도로 에미상,피바디상 등을 수상도 했고...화려하더군요...

리처드 엥겔은 지난 2003년 이라크전을 취재했으며 바그다드,카불,예루살렘,베이루트 등..주로 중동의 분쟁지역을 찾아다니며 전쟁의 위험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인물이라고 합니다..한마디로 전쟁터만 쫓아다녔단 얘기겠죠..

반갑지 않은 손님인데 한국을 찾았다고 하니 참..씁쓸합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전쟁을 몰고 다닌다고 불안해하며 당장 한국에서 떠나라며 격한 반응도 보였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