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의 선택은??
- [서경]화이트
- 1232
- 16
결혼한지 8년만에 결혼식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하라고 연락할 친구라곤..저 하나이고요...
이곳은 양주,,,,친구가 있는곳은 진해......
제가 5년전 결혼할땐... 식도 못올리고 사는친구가 새벽기차타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점심도 못먹고 바로 내려가서 일했답니다...
그 친구가 이번12월 5일에 결혼식을 합니다....
아들이 8살이 다 되어가는 이제서야.....
그래서 꼭~~뭔일이 있어도 참석하리라 다짐했습니다....
헌데.....현실은 맘처럼 되질 않네요...
진해까지 가려면 4일날 출발해서 5일날 결혼식보고 올라와야하는데...
신랑이 4일날 야근들어가서 5일날 12시에 집에오네요
시어머님은 월요일날 쉬시고....
도련님은 친구들하고 선약이 있어서 와줄수없다고.....
4살 2살짜리 딸...둘......만 차에 실고 혼자 내려가기엔 먼 거리이고....
기차를 탄다해도...애 둘이 통제가 안될뿐더러 쉬운일도 아닐듯하네요....
그렇다고 방법이 아에 없는건 아니죠...
눈딱 감고...도련님더러 4일날 밤에 와서 5일날 12시까지만 애들봐달라하고...
신랑이 나머지 시간을보는....
전? 5일날 새벽에 달려서 가서 보고 바로 달려 올라오는...페이스~~~~~~~~~~~~
그럴려면 정말 독하게 맘먹고 해야하는.......
아님......걍... 미안하다고 연락하는.........
참석할 사람이라곤 식구들뿐일텐데.......썰 렁한 결혼식일꺼같은데......ㅠㅠ
못간다고 연락하기도 힘들고 가기도 힘들고
어찌해야할지....고민이네요
결혼식에 참석하라고 연락할 친구라곤..저 하나이고요...
이곳은 양주,,,,친구가 있는곳은 진해......
제가 5년전 결혼할땐... 식도 못올리고 사는친구가 새벽기차타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점심도 못먹고 바로 내려가서 일했답니다...
그 친구가 이번12월 5일에 결혼식을 합니다....
아들이 8살이 다 되어가는 이제서야.....
그래서 꼭~~뭔일이 있어도 참석하리라 다짐했습니다....
헌데.....현실은 맘처럼 되질 않네요...
진해까지 가려면 4일날 출발해서 5일날 결혼식보고 올라와야하는데...
신랑이 4일날 야근들어가서 5일날 12시에 집에오네요
시어머님은 월요일날 쉬시고....
도련님은 친구들하고 선약이 있어서 와줄수없다고.....
4살 2살짜리 딸...둘......만 차에 실고 혼자 내려가기엔 먼 거리이고....
기차를 탄다해도...애 둘이 통제가 안될뿐더러 쉬운일도 아닐듯하네요....
그렇다고 방법이 아에 없는건 아니죠...
눈딱 감고...도련님더러 4일날 밤에 와서 5일날 12시까지만 애들봐달라하고...
신랑이 나머지 시간을보는....
전? 5일날 새벽에 달려서 가서 보고 바로 달려 올라오는...페이스~~~~~~~~~~~~
그럴려면 정말 독하게 맘먹고 해야하는.......
아님......걍... 미안하다고 연락하는.........
참석할 사람이라곤 식구들뿐일텐데.......썰 렁한 결혼식일꺼같은데......ㅠㅠ
못간다고 연락하기도 힘들고 가기도 힘들고
어찌해야할지....고민이네요
[서경]화이트
댓글 16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여긴....양주..ㅠㅠ 버스타고 양주역가서 전철타고 서울역가서 KTX타고 동대구가서 갈아타고 진해가더라고요..
딸은 딸인데......무늬만 딸?? ㅠㅠ 통제불가......인지라..
딸은 딸인데......무늬만 딸?? ㅠㅠ 통제불가......인지라..
다녀오셔야 된다에 저도 한표!!
도련님을 돈으로 매수하세요~
아니면 남편분의 야근을 다른 날짜로 돌리시는 건 불가능 할까요??
애기들을 데리고 가는 것은 넘넘 힘드실것 같구여~~
혼자서 떠날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하셔서 꼭 다녀오십시오...
분명히 그토록 친한 친구분이시면 님께서 가지 않으셔도 충분히 이해해줄겁니다.
그렇기에 더욱 다녀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힘들게 힘들게 다녀 오신다면 친구분의 기쁨보다 님의 기쁨이 더 커질꺼예요~
좋은 방법 쉬운 방법 돈안드는 방법이 바로 생기시길 ~~~~
도련님을 돈으로 매수하세요~
아니면 남편분의 야근을 다른 날짜로 돌리시는 건 불가능 할까요??
애기들을 데리고 가는 것은 넘넘 힘드실것 같구여~~
혼자서 떠날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하셔서 꼭 다녀오십시오...
분명히 그토록 친한 친구분이시면 님께서 가지 않으셔도 충분히 이해해줄겁니다.
그렇기에 더욱 다녀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힘들게 힘들게 다녀 오신다면 친구분의 기쁨보다 님의 기쁨이 더 커질꺼예요~
좋은 방법 쉬운 방법 돈안드는 방법이 바로 생기시길 ~~~~
저도 꼭 가셔야 한다에 한표..^^
그래도 그 친구도 어렵게 연락을 했을듯..^^
친구 좋다는게 뭐에용 ^^
그냥 두눈 딱 감고 댕겨오세요.^^
저도 아들 둘 델꼬 결혼식에 자주 참석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그 친구도 어렵게 연락을 했을듯..^^
친구 좋다는게 뭐에용 ^^
그냥 두눈 딱 감고 댕겨오세요.^^
저도 아들 둘 델꼬 결혼식에 자주 참석합니다.^^ ㅋㅋㅋ
아시겠지만, 결혼 하면 정말 얼굴 보기 힘들어집니다...
그러니 이 기회에 꼭~ 다녀오세요...
그리고 장거리이니 가능하면 대중교통(KTX,우등)을 이용하심이...
그러니 이 기회에 꼭~ 다녀오세요...
그리고 장거리이니 가능하면 대중교통(KTX,우등)을 이용하심이...
가신다에 한 표
"결혼식에 참석하라고 연락할 친구라곤..저 하나이고요..."
안 가심 그 친구분 마음이...
"결혼식에 참석하라고 연락할 친구라곤..저 하나이고요..."
안 가심 그 친구분 마음이...
무조건 가셔야되요 때려죽인다해도 때려죽여라하고 가세요 무조건 가셔야함 도련님 돈으로 매수하는게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 ㅋㅋ
저두 가셔서 많이 축하해주시고 오신다에 한표 던집니다...
서경축구감독 하이트줄알았씀더^^*
그렇게 늦은 결혼일수록 친구들이 적게오죠.
그럴때 한명이라고 참석해 주는게 진짜 친구죠.
그러면 친구는 반드시 기억 할겁니다!
제 주인마님도 12월 4일날 결혼식 참석하러 변산반도 갑니다~
친구의 늦은 결혼이라서 꼭 가려고하네요!
그럴때 한명이라고 참석해 주는게 진짜 친구죠.
그러면 친구는 반드시 기억 할겁니다!
제 주인마님도 12월 4일날 결혼식 참석하러 변산반도 갑니다~
친구의 늦은 결혼이라서 꼭 가려고하네요!
저도 다녀오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그리고 친구분은 결론만 생각합니다.
어렵게 어렵게 참석했느냐.
아니면 불참했느냐.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그리고 친구분은 결론만 생각합니다.
어렵게 어렵게 참석했느냐.
아니면 불참했느냐.
가셔야 합니다~~~
이유는 화이트님 마음속에 있고요^^
이유는 화이트님 마음속에 있고요^^
도련님을 협박(?) 아이들 보게 하신후 다녀오세요......
못가신다면 아무리 합리화는 할려고 해도 두고두고 후회 하실거 같네요...
못가신다면 아무리 합리화는 할려고 해도 두고두고 후회 하실거 같네요...
저도 다녀오신다에 한표요~~
평생을 두고 그 친구분이 고마워하실 듯 합니다만..^-^
가신다 마음 먹으시면 방법은 분명히 있을듯 합니다..
평생을 두고 그 친구분이 고마워하실 듯 합니다만..^-^
가신다 마음 먹으시면 방법은 분명히 있을듯 합니다..
도련님께 사정얘기하시고 용돈 좀 주시면 원만하게 해결될듯합니다~
남편분보고 휴가내라고 하면 되잖아요~ 그리고 남편분과 같이 가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늦게 결혼하는 친구라..와 줄 친구도 없을 텐데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더라도..꼭 참석해야 하실 듯합니다....
일단 참석으로 맘을 정하고 애들 봐줄 사람을 이리저리 물색해 보세요..
아님 애 둘 데리고 기차 타고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버스와 달리 기차 여행은
애들이 어릴 때에도 할만은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