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너구리 2010.11.15. 19:34

뭐 저런게 다 있는지 아버지가 경찰이란 애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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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성현아빠 2010.11.15. 19:35

저도 어제 집에서 뉴스를 봤지만..
만약 제 아이가...저런일을 당했다면...
그 다음날 제가 아마 뉴스에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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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뽀록 2010.11.15. 19:39

막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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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홍뽕™ 2010.11.15. 19:46

딸이나 아버지나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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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마눌사랑 2010.11.15. 19:58

딸은 정학당해서 어짜피 막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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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다섯별 2010.11.15. 19:58

음...아버지가 많이 힘드시겠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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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보이 2010.11.15. 20:00

이젠 범죄를 당하면 경찰서에 신고할게 아니라 인터넷에 올려야하나봅니다.
제친구도 비슷한 일이있었는데, 경찰 애비되는 놈한테 폭행당하고.... 맞고있는 도중 살려고 빗자루 들어다는 걸로 오히려 4주 진단보다 빗자루흉기로 고소하겠다고....
이건 뭐 경찰 가족들이 가해자면 피해자가 몸을 사려야하니....
3일간이나 미룬걸로 봐서는 CCTV아니었으면 피해 초등학생이 중학생 전강이를 발로 차다가 넘어진거니 초등학생을 고소하겠다고 몰아갔을 수도 있을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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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붕붕 2010.11.15. 20:06

저런 CX년.. 바로 욕이 나오는군요.
애 키우는 아버지로써 정말 분노가 극에 달하네요.
갈아마셔도 시원치가 않겠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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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스ミ 2010.11.15. 20:15

직업군중에 킬러도 생겨야 할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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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물파스 2010.11.15. 20:59

요즘 아이들 너무 즉흥적이죠.....머리는 장식용이 아니거늘.....이젠 여자아이들까지 저 모양이니~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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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잼잼 2010.11.16. 03:51

아버지가 경찰인데 숨기고 넘어갈 생각을 할 사람이라면..... 그 여학생도 그 아버지 아래에서 뭘 보고, 어떤 교육을 받고 자랐을까요? 그 학생의 잘못도 크지만... 결국은 자식을 그따위로 키운 부모인 아버지의 잘못이 90%이상이네요...

아빠라는 경찰이 저따위인데, 그 자식이 저 정도면... 뭐~ 양호하지 않나싶네요.... 제길~
(울 아들 내년부터 유치원가야되는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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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수빈사랑 2010.11.16. 07:12

애기 키우는 부모로써,,아침부터 입에서 심한 욕 나올려고 하네요,,
정말 세상이 어떻게 되어가는지,,,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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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택아 2010.11.16. 09:21

아침 뉴스에서 폭행으로 형사입건 됐다고 하던데요...
무작정 아이들만 욕할수도 없죠...
부모들의 무관심과 사회적인 책임이 더 크겠죠...
사회적인 시대적인 부분을 반증하는 사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있었던 그냥 우리가 간과하고 지나갔던 일들이 이슈화 되는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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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유지태 2010.11.16. 11:01

저도 붕붕님 말씀에 100배 더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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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켐퍼스 2010.11.16. 11:07

경찰이 시간끌고 뜸들이는 이유가 있을것 같다 했더니 역시 아버지가 경찰이었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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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야작 2010.11.16. 12:14

저런 애들은 똑같이 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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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하음아빠 2010.11.16. 17:28

아~~ 띠발... 욕나오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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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이시요 2010.11.16. 22:15

장난으로 한 일이고 뉘우치고 있다고 하나 글쎄요...
더군다나 아버지란 사람이 경찰임에도 찾아서 혼낼 생각보다 시간이나 끌다니 부녀간의 정이 돈독한 콩가루 집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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