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생긴일 ~~!!
- 초보라고
- 1716
- 21
주말에 감기에 걸려서 ..
오늘 오후 1시 넘어서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 면담과 진료*체크를 받고
주사실로 향했습니다.
주사실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간호사분이 이름을 호명하고 주사실로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이라 ;;;
간호사분이(초등학교 여자동창 이었습니다.)
순간 고민을 하다가(아는척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아무래도 모른척하고 있는게 생각이라서 말을 안햇습니다.
간호사 - 바지좀 내려 주세요.
초보라고 - 네
간호사 - 주사 많이 아픕니다.
생각보다 많이 아프더 군요.
약간 눈물이 날정도로..
주사를 맞고..
간호사 - 너 혹시 ㅇㅇㅇ 맞지..??
초보라고 - 어..맞어..
간호사 - 왜 아는척을 안하냐?
초보라고 - 긴가민가 해서 말을 안했지
( 본 마음 - 동창 앞에서 엉덩이를 보여주고 싶지는 않았다)
라고 ...말하고 싶엇지만///
결국 간호사 친구는 이미 다 알고 있었더란 ;;;
아~!! 정말 동창 앞에서 부끄럽단 ;;
초보라고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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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동창끼린데 뭐 어때요..??ㅋㅋ
진정 부끄러웠겠네요^^;;;;
알고도 말안하다니 ㅋㅋ
알고도 말안하다니 ㅋㅋ
남자 동창이였으면 더 싫었을듯~ㅋㅋ
병원 근처라도 안가야 겠단 ;;;
이 기회에..
평생 간호 받으시길..
서로서로 주사놀이.. *^^* 부끄..텨=33
평생 간호 받으시길..
서로서로 주사놀이.. *^^* 부끄..텨=33
[충]응큼너부리[R™] 님 // 정말 응큼하시네요 ^^*
그 동창 여자분이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
ㅎㅎㅎㅎ
간호사 앞에서 곧휴는 삐져나온 살에 불과할 뿐입니다;;;;;;
하물며 궁디 쯤이야;;;;;;
하물며 궁디 쯤이야;;;;;;
씨익.....게시판에 글을 올리신거 보니 은근히 마음이 있으신거 같아요. ㅎㅎ
ㅋㅋㅋㅋ 간호사는 의료인이라 괜찮습니다 ㅋ
간호사한테는.....남녀노소...바지를 내려야지요...^^;;;;;;
호호,ㅎ
ㅎㅎㅎ
호호호~ 엉덩이 보여주셨으니 이거 어쩌나유...
ㅋㅋㅋ
씻고 가셨죠? ^^;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라도 말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라도 말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찬아요~ㅋㅋ제친구는제가감기걸리면그냥지가집에와서주사놔주는데요뭐~ㅋㅋ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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