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레디어스 2010.11.11. 23:58

그러는거 아냐~ 나이 XX구멍으로 쳐먹는거 아냐~
위는 농담이고...
별일 없어서 다행입니다.
요즘 무서운 세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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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쿈 2010.11.12. 00:00

저도 목검싣고 다니고 있습니다...좀 있어보이려고 시꺼먼 놈으로다가요ㅎㅎ
저번에 오함마 들이대는 미X놈을 만난 적이 있어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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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홍뽕™ 2010.11.12. 00:12

헐....공구vs목검 인가요... 공구가 더 단단할듯..
무서븐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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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목마른주전자 2010.11.12. 00:24

수정 삭제

암튼
큰일 아니었기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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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Tom 2010.11.12. 00:38

목검 들고 다니다 어디 쳐박아 뒀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고 차에 조용히 쇠파이프 싣고 다님니다..ㅎㅎ
다이할때 쟈키 올릴려고 쓰려고 모셔둔거임..ㅋㅋ 저는 인상 자체가 험악해서..사람은 별로 안큰데
눈에 살기가 가득합니다..나쁜말로 못땟게 생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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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오정촌놈 2010.11.12. 00:57

꽁초에 불은 안났으니 다행이네요.. 휴.. 전 차에 공구함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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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다 2010.11.12. 00:58

참을 忍忍忍 ..... 무서운 세상이 아니라 세상이 원래 무섭죠..
스포넷에서는 이런 사소한 대립에 관계가 생기는 원인조차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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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김태호^.^ 2010.11.12. 01:08

지방에는 텃새라는게 있어서요 ^^
차 번호만 보고도 옆동네 차인줄 알거든요 ^^
저도 어릴때는..
당구채 뒤에것만 운전석옆에 가지고 다녔어요 ^^ - 물론 호신용이죠 ^^

요즘은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112신고합니다.. ^^
기가센 옆동네 갈때는 조심운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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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Brad Thomas 2010.11.12. 01:11

저도 혹시 몰라서 운동장에서 주운 알루미늄야구방망이 트렁크에 싣고 다니는데,,,ㅎㅎㅎ..아직 꺼낸적은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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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린독 2010.11.12. 01:33

저는 삼각대 항상 비치중..;;
보기보다 무서운 무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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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주-민환 2010.11.12. 02:18

수정 삭제

지차에는 기본 가스총과 알미늄배트가 항상..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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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독고탁[광주] 2010.11.12. 04:10

꼬마때는 마트에서 파는 유아용 죽도 분해해서 쇠파이프 길이에 맞게 넣어서 가지고 다니고 삼단봉도 가지고 다녔는데요
그거 사용하는 날은 결국 제 손해 더라고요
그냥 멱살 몇번 잡고 흔들어서 아사바리 걸고 한마디 하세요
"법있응게 좋지야?" 법이 너 살린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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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응큼너부리[R™] 2010.11.12. 04:32

하여간 운전중에 담배피고 막 버리는것들 ..

참 재섭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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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전라]칸지코울프 2010.11.12. 06:57

전 차에 손도끼도 가지고 다니시는 분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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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왕발가락 2010.11.12. 08:24

그러구보니 제차에는 톱이 있네여...
캠핑가서 장작만들려구 사놓은 접이식톱..
그거라두 계속 실구 다녀야겠네여...호신용 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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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누--v 2010.11.12. 08:26

제 친구는 사시미 ㄷㄷ

낚시 자주 다녀서 사시미 들고 다닌다는 ㅋ 무서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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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소이아빠 2010.11.12. 08:31

좋게 끝내셔요~ 일단 손에 뭐가 들려 있으면 앞에 특수~ 자가 붙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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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닐리리 2010.11.12. 08:38

공구들고. 한다는 소리가.. 도덕적 훈계네요...어린넘이 그렇게 사는게 아니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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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연웅 2010.11.12. 08:41

친구가 예전에 창문으로 들어온 담배불씨 때문에 논두렁으로 처박혔던 일이 있습니다.
담배꽁초 무단투기 싫어요~

제 차량에도 손도끼가 있습니다.
캠핑용.....--;
저도 도로에서 꺼낼 일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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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닥순이 2010.11.12. 08:50

허.. 무서운 세상이군요..
차에 뭘 하나 넣어놔야 겠군요..
누가 공구 꺼내면 본넷 열고 스트럿바라도 풀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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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콩순씨 2010.11.12. 09:07

별일 없었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도로에서 차세우고 종종 싸운다는 - -;; 전 덩치가 작아서 그런지 얕보는사람이 많아서;;
근데 나노사시님은 체격도 좋으셔서 내리면 바로 깨깽 할거 같은데.. 아 그래서 무기를 들었나 - -;;;;
암튼 담배 던져준건 잘하셨어요 ㅋㅋㅋ저라도 그랬을듯.. 그치만 최고의 공격은 싸우지 않는게 최선....ㅎㅎ담배만 던져주고 가버리시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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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뽀록 2010.11.12. 09:11

어처구니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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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Mr.또라에몽 2010.11.12. 09:11

꽁초가 창문으로..ㄷㄷ다른피해는 없던것인지요..;;
아..저도 트렁크에 호신용하나 준비해야되나....난 멀꺼내야 되지...
트렁크엔 세차걸레와 도구뿐인데....몽키 스패너라도 드러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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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산 2010.11.12. 09:13

저도 차에서 담배는 피지만 반드시 물 담은 병을 가지고 다닙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운전석 쪽 문을 안 열고 다닙니다. 정말 조심해야 되구요.
폭력 정말 하지 마세요. 내 의지랑 상관없이 당할 수 있습니다. 그걸 노리는 사람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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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꿈꾸는자™ 2010.11.12. 09:26

직접 당해본 적은 없지만..실제로 저런일을 당한다면..뚜껑 열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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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페이코레 2010.11.12. 09:29

그래도 먼저 때리는 사람은 없더라구요...ㅋ~
항상 하는 말, "쳐 봐~ 쳐 보라구~~~"
그러면 저 쪽에서 하는 말, "너 먼저 쳐봐~"

암튼 별 일 없이 끝나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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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쏭쏭아빠 2010.11.12. 10:07

어우.정말 남이 버린 담배꽁초가 차안에 들어오면 이성을 잃을만하죠.
그래도 조심하세요. 무서운 세상이에요.다행히 별일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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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GECKO 2010.11.12. 10:23

뒷자석에 긴우산 하나 있는데 좀더 강한걸로 바꿔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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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모스 2010.11.12. 11:19

화물차건.... 승용차건.... 파이프 하나랑 알미늄 야구 배트는 꼭 가지고 다닙니다.
자기 방어는 자기가 하는게 최고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시비걸면.... 전 주머니에 손 넣어놓고 때리기를 기다리는 타입인지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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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지애찌 2010.11.12. 11:21

저도 동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옆차랑 시비 분어서 창문 내리고 얘기할때는 뒤에서 빵빵 거리고 난리였는데
막상 차에서 내려 육체적 합의를 볼때는 뒤차들중 빵빵거리가나 말리는 사람이 전혀 없더라구요...
사람들 바쁜길이더라도 싸움구경은 하고 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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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켐퍼스 2010.11.12. 11:21

우산대를 쇠빠이프로.. ㅡ.,ㅡ;;
암튼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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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기셰프™[동부팀장] 2010.11.12. 11:30

트렁크에 칼이 종류별로 있다는..ㅋㅋ 직업이 직업인만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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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클라비노바 2010.11.12. 11:41

전...서바이벌을 즐겨서 트렁크에 M4A1 전동건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일본 마루이 제품인데 든든한 녀석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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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도[여수] 2010.11.12. 11:50

정말 똥 밟으셨네요.. ㅡㅡ;
몇일동안 기분 안좋으실텐데, 그럴수록 좋은생각만 하세요. 저도 얼마 살지는 않았지만 세상엔 정말 벼러별 이상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무기들고 싸우는건 참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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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임자929 2010.11.12. 12:05

저런 인간들 때문에(휴게소에서 강매하는 인간들도 있고해서) 저도 몇 달 전에 알루미늄 배트 애들용 2개 사서 하나는 집침대 머리맡에(도둑, 강도대비용), 하나는 트렁크에 있습니다. 저라도 그렇게 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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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jisai 2010.11.12. 13:26

내리라고 할 때 걍 경찰에 신고 하시지요..^^;;
젤 손쉽고 젤 크게 엿먹이는 방법은 법의 힘을 빌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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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메딕스퐁 2010.11.12. 14:44

다행이시네요... ^^
뭐낀놈이 더 썽낸다고....
지가 뭔데 연장부터꺼댄데요.. ㅎㅎ
저 같았으면 연장꺼내는거 봤으면 차로 밀어버렸겠네요..
길바닥에 갈아줘봐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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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가람대디 2010.11.12. 15:18

목검도 공동구매해서 스퐁이에 넣어둬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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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짱 2010.11.12. 18:26

목검 특가법 적용이라는 댓글봤어요...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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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검은 포스(서부팀) 2010.11.13. 07:10

저는 진압봉 넣구 다녔는ㄷ ㅐ

친구가 우웩하는바람에 거기 묻어서 그냥 버렷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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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태율아빠 2010.11.14. 02:43

전 길이 35센치 정도 되는 회칼(사시미칼) 넣고 다니는데...;;시비 걸면 그거 슬쩍~
들고 댕기도 걸리면 조리사 자격증 보이주니깐 그냥 통과 시키주긴 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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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리 2010.11.15. 14:09

어제 주말 아반떼 한대가 벅~큐~ 날렸나보더군요~ 그랜져와 모닝이 아반떼 양옆에 붙어서 내리라고 소리치더니..신호에 걸리니깐 두 차에서 아저씨 두명 내려서 아반떼 잡아 죽일려고 내리라니깐 ..아반떼 쫄아서 창 꼭닫고 침묵~~...
울 나라는 운전도 경쟁적으로 해서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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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령이아빠 2010.11.16. 23:57

전 예전에 어떤 마티즈타는 아저씨
진짜 80cm정도 되는 칼 꺼내는거 봤어요...
버스랑 시비가 붙었는데....
버스아저씨 창문 다 닫고 옆에 앞만 응시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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