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원분들이 자주 가시는 거기로 갔는데요...
저는 대충 기계 운전석 밑에 달고 선몇게 이어서 꼽으면 끝날 줄 알았는데...

사장님 밑에 누워서 이것저것 손 많이 보시더라구요
계기판 부분도 다 띁고, 핸들 위 아래 다 뜯고..

옆에서 보는데... 좀.. 무섭던데요 ^^;;;; 배선들을 다 짜르고 이어붙이고 하니까;;
사장님이 아주 익숙하게 한번에 딱딱 작업하시니까 좀 걱정은 덜 되긴 했는데.....

경보기 하나 다는게 이렇게 대공사 인줄 몰랐습니다..;
꼬박 1시간 넘게 걸리네요; 밤이라 조금 더 걸린거 같기도 하구요;

결론: 간이 콩알만해서.. 걱정했다.. 하지만 하고나니 세상이 너무 편하다.. 원격시동이 있어 날씨가 추워도 무섭지 않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