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심한 밤. 검은색 그랜저는 현장 도착했을땐 육교와 딱 붙어 있더군요
운전석과 조수석이 아예 육교와 찰싹 달라붙어 보이지 않아 요구조자를 아예 볼수가 없더군요
견인차로 차량을 끌어내 확인해 보니 예상대로 요구조자는,,,
살아있었다면 기적이었을 테니까요. 조수석 탑승자가 있었다면 똑같은 상황이었을 겁니다.
얼마나 과속을 했길래 저렇게 먹고 들어갔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더 안타까운 점은
운전자가 이제 스물이 된 어린 청춘이었다는 겁니다 뭐 그리 급한일 있다고 그리 과속을 해서
인생도 과속을 했는지.. 부모 생각하니 참 안타깝더군요

2. 중부고속도로에서 그랜저가 튕겨져 나왔는데 그랜저가 두동강 나 있더군요;;
다행히 여성 운전자는 두부 출혈, 내상 등 중상을 입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있더군요 그래도 그랜저는 준대형 차량인데
저렇게 두동강이 나다니,, 사고차를 붙여 놓은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눈이 휘둥그래진 현장이었네요.

안전운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