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 - 2010 액센트 출시

2일 전북 변산반도 대명 리조트에서  '엑센트'(프로젝트명 RB)의 신차설명회와 시승회를 갖고 본격 출시.

새 '엑센트'는 지난 1994년 4월 출시, 5년2개월 동안 국내 시장에서 41만 대가 넘게 팔리며 소형차 시장의 베스트셀링카의

이름을 11년 만에 이어 받고. 이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 중형차급의 동력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최첨단 안전품목과 고급 편의품목으로 무장해 목표 고객인 20~30대 젊은 수요층을 적극 공략할 예정.

엑센트는 지난 2005년 프로젝트명 RB로 개발을 시작 5년이 넘는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2,000억원을 투입.

쏘나타와 아반떼로 이어지며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조형미학으로 확고히 자리잡은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바탕으로, '바람

에 날리는 실크의 형상'을 모티브로 삼아 '슬릭 온 다이내믹(Sleek On Dynamic)' 이란 컨셉트로 디자인.

기존 '베르나'와 비교해 길이는 70mm, 폭은 10mm 늘어나고 높이는 15mm 낮아져 한층 매끄럽고 스포티한 이미지.

휠 베이스는 70mm 늘어나 준중형 수준의 동급 최고 실내공간을 확보.

파워 트레인으로는 국내 소형차로는 처음으로 감마 1.4 MPI 엔진과 감마 1.6 GDI 엔진을 탑재.

동급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

최고출력은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m

,
동급 최고 수준 연비인 16.7㎞/ℓ

.(감마 1.6 GDI 엔진, 6단 자동변속기 기준)

아울러 감마 1.4 MPI 엔진은 최고출력 108마력, 최대토크 13.9㎏·m로 동급 배기량에서 최고의 성능,

연비는 16.1㎞/ℓ(4단 자동변속기 기준)

국내 소형차 최초로 6 에어백(운전석&동승석/사이드&커튼 에어백)과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 섀통합제어시스템(VSM)도동급 최초로 도입

이밖에도 최첨단 충돌 안전 설계로 전방위적인 충돌 안전성을 확보.

소형차 최초로 적용한 '홀더리스(Holderless) 버튼시동&스마트키 시스템'은 기존 스마트키 시스템의 기능과 함께

스마트키가 방전돼도 포브홀더(FOB Holder)에 따로 키를 꽂을 필요 없이 시동버튼에 접촉으로도 시동을 걸수 있다.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는 선택품목으로 적용.

▲6.5인치 대형 LCD 창을 채택한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

▲액티브 에코 시스템 같은 다양한 고급 편의품목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