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하네요

자기들 유리하고 이득보는 건 "다른 나라에서는..."하면서 지들이 손해보는, 아니 어쩌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들은 그냥 입닫고 있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문화의 차이.

참...씁쓸하네요...너무 재미나게 봤습니다^^

우리나라 국개의원은 잇권이 넘쳐나니....이 모양이죠
그러나....이런국개의원도 우리가 뽑았으니
ㅠㅜ

ㅜ.ㅜ

가끔 국회의사당에 대포동 미사일 한방쯤 떨어지는걸 상상해봅니다.
요즘 같은 국감시즌에요~

나중에 태어날 다음세대 어린아이에게 대한민국을 어떻게 설명해야하는지...정치는 하나인듯한데...서로의 편파적인 생각때문에 단합이 안되네요...국회의원직업도 평범한 직업으로 전환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 사진은 먼나라 이야기인가요...ㅠㅠ

마지막 남자의 맨트가 아주 콕!!찌르네요 결국은 국민들이 바보라는 것이지요.....꼭두각시 ㅠㅠ 봉~~~
이번에는 바보안될려고 투표안하렵니다~~~뽑아주면 처음에는 잘한다고 이나라 살려보겠다고...아~~
지나면 싸우고 피내고 비자금숨기고 아...참말로 못봐주겠네....

그나마.. 지금 나뿐놈들은 저보다 먼저 늙어 죽겠군요 ㅋㅋㅋ.-ㅅ- 제발 지옥에 가시길..-ㅅ-;

먼나라이웃나라...

스웨덴의 민주주의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동시대에 있다고 같은 잣대로 평가하면 곤란하죠
게들은 자유와 권리를 피를 흘리는 투쟁으로 얻어졌지만
우리는 태생이 사생아(?...남으로부터 뺏겼다가 남으로부터 주어졌으므로)인걸요,
정체성 찾기가 좀더 오래 걸리리라 보여집니다.
문화적 차이가 얼마나 심한지 보여주는 사진을 어제 찾았습니다.
아래 링크의 4번째 사진을 보세요
아프칸에 파견중인 스웨덴군의 일반막사라고 합니다.
<A href="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2&num=142034" target=_blank>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2&num=142034 </A>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못할일이죠...^^
우리나라가 저렇다면 다시 군대간다고 하실분들 꽤 되실뜻...ㅋㅋㅋ

헐~ 멋지네요.

출처는 글 쓴 분 프라이버시 땜에 밝힐 수 없구여...
아래 선 밑으로가 내용입니다.
----------------------------------------------------------------------
스웨덴 국회의원 월급이 적은 이유는

원래 귀족들이 평민들 국회 진출을 막으려고 일부러 수입을 적게 책정

하루에 일하는 시간이 긴 이유도 평민들이 다른 부업을 못하게 하기 위한 술책

(필자 덧붙임 : 예전에 영국 차티스트 운동에서 국회의원에게 세비를 지급하라고 요구했었던 이유가 평민들의 정치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듣긴 들었음.)

1970년대까지 입헌군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왕이 정치에 관여했으며

상원이 폐지되기 전까지는 베르나도트, 레이욘후프푸드, 발렌베리 등등

온갖 귀족가문들이 상원에 집결

지금 하원도 실상 귀족가문의 후손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유럽의 특성상 임대주택이 많은데 최소한 스웨덴에서는 그 임대주택의 주인들이 구 귀족가문들

실상 스웨덴 국회는 직장 나갈 필요 없는 부자들의 놀이터

사실 복지시스템이 일찍 제정된 이유도 귀족들이 평민들의 귀족의 권력독점에 대한 불만을 억누르기 위해서 제정되었다고 함(이게 아마 프랑스 혁명의 여파때문이었던가)

아마 한국 TV에 나온 국회의원은 평민출신인것 같은데

이런 케이스는 우리나라로 보면 시민단체? 운동권? 암튼 이런 출신 사람들이 구 귀족출신의 권력독점을 막으려고 적은 월급과 긴 업무시간을 감수하고 하는 케이스
(이 사람들이 오히려 세비인상과 국회의원 보좌관 증원을 요구하는데 귀족출신 의원들이 잔머리를 굴려서 못하게 하는 중 - 귀족출신들은 돈도 많고 개인비서도 있으므로)

암튼 언론가지고 장난치는건 한국이나 여기나 똑같다고 봄. 다만 여기는 한국에 비해 언론이 자유라서 다행일뿐.

덧 : 베르나도트라는 가문은 검색해보니 현 스웨덴 왕실 가문이네요... ㅎㄷㄷ

------------------------------------------------------------------------------------------
라는군요....
덧붙여...같이 얘기한 다른 분들은 '제도가 어떠냐 보다 어떤 마인드의 사회 분위기냐'가 더 중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