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란..전세대란..하더니 진짜인건지 재 능력의 한계인건지......
- [서경]불광튀지[고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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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여름 무일푼으로 시작한 결혼생활에서 여기저기서 돈을끌어다 아주 싼 전세집을 하나 구했습니다...
그때는 뭐 집보러다닐때 한 5군데봤나? 그러다 여기가 적당하다싶어 계약을하고 살기시작했죠...
그러다 이번에 전세자금대출을받아 좀더 괜찮은집으로 이사를가려고 계획중입니다. 준비된 전세금은
현재사는집 전세가의 딱2배... 금액이 올라간만큼 집도 더좋고 조건도 좋을꺼라는 기대심과함께
지금 두달째 집을보러다니고있습니다....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지금까지 본 집만해도 30군대는 족히 넘을겁니다..
집크기를떠나 구조나 여러가지 조건들이 현재살고있는집보다 나쁘거나 별반 다를것이 없는데 보증금은2배네요-_-
작년에 보러다닐때만해도 이금액의 두배는 줘야 살만한집이 있을꺼라고하더니 이제 그 두배를 마련해가니
1억1천정도는 돼야 맘에드는집을 구할꺼라하네요........ 참...씁쓸합니다... 근데 웃긴건...
제가지금 준비한금액에 1천5백만 더보태면 깨끗하고 공간좋은 신축빌라를 구입도 할수있더군요...
제가 뭐 아파트로 들어가려는것도 아니고 일반 빌라찾는데도 이모양이니... 아파트는 더하겠죠;;
요즘 이것때문에 와이프와 싸움만 늘어납니다... 차도팔고 대출도 좀더 무리해서라도 부동산에서 말하는 높은금액의
집을 알아보고싶지만 제가받으려는 대출이 보증금한도가있는지라 에효... 이러다간 정말 갈곳없어질까바 두렵습니다;;
그때는 뭐 집보러다닐때 한 5군데봤나? 그러다 여기가 적당하다싶어 계약을하고 살기시작했죠...
그러다 이번에 전세자금대출을받아 좀더 괜찮은집으로 이사를가려고 계획중입니다. 준비된 전세금은
현재사는집 전세가의 딱2배... 금액이 올라간만큼 집도 더좋고 조건도 좋을꺼라는 기대심과함께
지금 두달째 집을보러다니고있습니다....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지금까지 본 집만해도 30군대는 족히 넘을겁니다..
집크기를떠나 구조나 여러가지 조건들이 현재살고있는집보다 나쁘거나 별반 다를것이 없는데 보증금은2배네요-_-
작년에 보러다닐때만해도 이금액의 두배는 줘야 살만한집이 있을꺼라고하더니 이제 그 두배를 마련해가니
1억1천정도는 돼야 맘에드는집을 구할꺼라하네요........ 참...씁쓸합니다... 근데 웃긴건...
제가지금 준비한금액에 1천5백만 더보태면 깨끗하고 공간좋은 신축빌라를 구입도 할수있더군요...
제가 뭐 아파트로 들어가려는것도 아니고 일반 빌라찾는데도 이모양이니... 아파트는 더하겠죠;;
요즘 이것때문에 와이프와 싸움만 늘어납니다... 차도팔고 대출도 좀더 무리해서라도 부동산에서 말하는 높은금액의
집을 알아보고싶지만 제가받으려는 대출이 보증금한도가있는지라 에효... 이러다간 정말 갈곳없어질까바 두렵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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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럿님쪽사정도 엄청나네요... 1억5천이면 저희동네 8월에 완공한 현대힐스테이트 24평형 확장된집 시세던데....
저도 5달후면 재계약인데 집주인이 얼마나 올려달라고 할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이러다 차 팔아야하는건지.. ㅜ_ㅡ;
지난주 시사프로에서 젊은 독신남자가 돈을 좀 저축해서 좀더 좋은집으로 가려고 집을 알아봤는데...
부동산에서 모두 하는 이야기가 계약 만료까지 그냥 그집에서 사라고 하더군요!!!
지금 그돈으로는 그런집 못 구한다고... 전세 오른것은 당연하고 없다고...
저도 봄에 회사 근처로 이사했는데... 집값을 내려 가는데 전세값은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언제 안정화 되려는지!!!
부동산에서 모두 하는 이야기가 계약 만료까지 그냥 그집에서 사라고 하더군요!!!
지금 그돈으로는 그런집 못 구한다고... 전세 오른것은 당연하고 없다고...
저도 봄에 회사 근처로 이사했는데... 집값을 내려 가는데 전세값은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언제 안정화 되려는지!!!
저도 걱정입니다....
보일러땜시 주인이랑 안좋은데.....
사자니 돈이 부족하고......
답답합니다
보일러땜시 주인이랑 안좋은데.....
사자니 돈이 부족하고......
답답합니다
지방은 올전세 거의 없습니다. 어쩌다 나와도 매매가 대비 90%수준이고 나온 올전세는 하루면 나갑니다. 저도 이번에 4달넘게 알아보다 그냥 대출받아서 사고 말았네요 ㅠㅠ
전세는 아파트 빌라 큰차이 없으실꺼에요...
빌라는 매매가 힘들어 구입할때는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 하지만...
빌라는 매매가 힘들어 구입할때는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 하지만...
저두 2달 넘게 알아보다 결국 월세낀 전세로 계약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집구하고 나니까 부동산에서 뭔 전화가 이렇게 많이 오는지 ^^
근데 집구하고 나니까 부동산에서 뭔 전화가 이렇게 많이 오는지 ^^
서대문이나 은평 정말 많이 올랐더라구요. 홍제동 아파트들도 난리니... 지금 가재울 재개발 땜시 은평, 서대문 전세 씨가 말랐을 껍니다.. 조금 무리를 하셔도 대출 받으셔서 조그만 아파트를 사시는게 어떻까요... 홍제, 홍은은 아직 저렴한 아파트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대출때문에 힘들면 3년뒤에 팔거나 1,2년안에 구매가로 팔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꺼 같습니다. 보니까 아기도 있으신 거 같은데요..... 주택금융공사꺼 이자 싸더라구요....
조언감사드립니다. 지금 전세자금대출받는것도 5천정도 받을꺼고.. 이율 2%짜리를 운좋게 받게 됐거든요... 당장 이걸받은뒤에 다음 이사갈때나 아파트를 알아봐야할듯합니다 ㅜㅜ
으흐 저도 용인에 아파트가 있지만 ;;아파트값은 떨어지는데 전세는 막 ~~ 오르더군유 ;;;;
으흐흐 힘내세유 화이팅 ^^
으흐흐 힘내세유 화이팅 ^^
흠 저랑 같은 고민을 하시고 계시는군요..저도 12월에 이사를 가야해서 안양쪽에서 집을 알아보는중인데...전세집이 없네요... ㅠ.ㅠ 어제는 서울 소화동까지 가서 집을 봤는데..역시...ㅎㅎ 서울쪽은 더욱 없더라구요....전 이번달까지 안양에서 알아보고 정 안되면 용인쪽으로 넘어갈 계획입니다... 안양에서는 1억3천정도에도 괜찮은 집이 없더라구요.ㅠ.ㅠ
분당에 살고 있고 이번에 판교로 전세 계약했지만..
16평 아파트가.. 1억에 전세 들어간게.. 2년만에 1억 3천으로.. 올랐네요.. ㅎㅎ 월세 논다고 해서 쫓겨났지만..
판교 신축 주택으로 계약했네요.. 부동산을 아무리 돌아다녀도.. 보여줄 집이 없답니다. ㅎㅎㅎ
뼈져리게.. 전세난 겪어 봤네요
16평 아파트가.. 1억에 전세 들어간게.. 2년만에 1억 3천으로.. 올랐네요.. ㅎㅎ 월세 논다고 해서 쫓겨났지만..
판교 신축 주택으로 계약했네요.. 부동산을 아무리 돌아다녀도.. 보여줄 집이 없답니다. ㅎㅎㅎ
뼈져리게.. 전세난 겪어 봤네요
제가 용인에 살고 있습니다....
이쪽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죽전동 단국대학교 근처 내대지마을에 위치한 인데요 5월에 결혼하면서 1억 3천에 들어왔습니다
(23평 1996년? 입주)
전 그가격도 혀를 둘렀지만 알고 보니 그가격이 이 지역에서는 나름 저렴한 가격이더군요,,,
왼간한 2000년도 초반에 지은 아파트는 대부분 1억 6천이라고 하더군요,,..
억억억 억소리 납니다 정말...
이쪽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죽전동 단국대학교 근처 내대지마을에 위치한 인데요 5월에 결혼하면서 1억 3천에 들어왔습니다
(23평 1996년? 입주)
전 그가격도 혀를 둘렀지만 알고 보니 그가격이 이 지역에서는 나름 저렴한 가격이더군요,,,
왼간한 2000년도 초반에 지은 아파트는 대부분 1억 6천이라고 하더군요,,..
억억억 억소리 납니다 정말...
여러분들 리플보고나니 오히려 서울권보다 주변 경기권이 더심하군요... 에휴;;
지방으로 내려오면 더 심해집니다...
그나마 서울권이나 경기주변은 집이라도 많아서 비싼돈에 들어갈 수라도 있죠...
저희 동네는 아예 전세 자체가 없네요..
그나마 서울권이나 경기주변은 집이라도 많아서 비싼돈에 들어갈 수라도 있죠...
저희 동네는 아예 전세 자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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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전에 살던 사람은 8천만원에 살았는데 전 1억5천에 들어갔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