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던 도중 살짝 화나는 상황을 경험했네요.
- [강원]혀니
- 2421
- 16
일단 상황은 그림과 같습니다.
신호 대기중에는 좌우측에서 오는 차들이 앞으로 지나가거나 좌측 합류 차량이 제 진행방향으로 가도록 앞에 차량과
약간 떨어져서 정차해 있었습니다.
신호 떨어지고 갈려고 하니 좌측에 있던 택시가 들어오면서 둘이 충돌할뻔 했습니다. 서로 비슷하게 출발할려고 했기에
차량이 제 차 앞을 가로 질러 있더군요. 신호 바뀌는거 보면서 그 개인택시도 출발한듯합니다. 앞만 보며 출발할려하다
놀랐으니까요.
그런데 황당한 것은 그 택시 기사가 저를 한참 쳐다보더니, 창문까지 내리고 계속 쳐다보더군요. 신호는 파란색인데 제차 앞에서 정차해서 한참동안 쳐다보더군요.
저도 같이 쳐다보아 주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신호가 걸려 있는 동안에는 제가 양보해 주었는데 신호 받고도 머리 들이 밀지도 않은 상태의 차량이 지나가기를 기다려야 하나요?
양보하는 운전이라는 면에서는 그럴수도 있지만 신호 떨어지자말자 급하게 들어와 버리더군요.
흐름에 방해가 안되도록 지날갈 수 있으면 그렇게 하지만 그것도 아니고 서로 놀랄 정도의 상황이라면 그 택시 기사도 미안해서라도 빨리 진행해서 가야하지 않나요?
마치 제가 진로 방해라도 한듯 뻔히 쳐다보는 모습에 아주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손님 태우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쌍소리라도 할 기세였구요.
나름 양보하는 운전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늘은 너무 기분이 좋지 않았네요. 그냥 ^^ 푸념이었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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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분들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간혹 보면....자기가 잘못해놓고....인정못하고....자기 잘났다고 설쳐대는 것들 참 많지요...ㅋㅋㅋㅋ
저는 몇일전에...어머니 모시고 가는 길에.....저는 2차선에서 직진방향으로 진행중이였고....
택시는 우측도로에서 제 차선으로 합류하는데.....보지도 않고 바로 밀고 들어오더군요...;;;;
완전 급정거에....옆에 어머니는 놀라시고....;;;
옆에가서 뭐라고 하니....오히려 자기가 큰소리 치더군요...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저는 몇일전에...어머니 모시고 가는 길에.....저는 2차선에서 직진방향으로 진행중이였고....
택시는 우측도로에서 제 차선으로 합류하는데.....보지도 않고 바로 밀고 들어오더군요...;;;;
완전 급정거에....옆에 어머니는 놀라시고....;;;
옆에가서 뭐라고 하니....오히려 자기가 큰소리 치더군요...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맞습니다. 몇몇 몰지각한 택시기사들 때문에 저두 그런 경험 몇번을 했네요.
자기들이 잘못 해놓고는 오히려 큰소리로 모라 하고 창문내리고 빤히 쳐다보고 계속 빵빵거리며 그러죠.
저두 한성격 하는 지라 전 그럼 아예 택시앞에 가로 막고 내립니다.
그러고는 가서 창문에 노크 문열면 말도 안해요 걍 한번 빤히 쳐다만 보죠.
그러면 그제서야 웃으면서 자기가 실수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제가 덩치도 있고 좀 무섭게 생긴 인상때문에 그런지.....
암튼 택시기사들 정말 개념좀 잘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자기들이 잘못 해놓고는 오히려 큰소리로 모라 하고 창문내리고 빤히 쳐다보고 계속 빵빵거리며 그러죠.
저두 한성격 하는 지라 전 그럼 아예 택시앞에 가로 막고 내립니다.
그러고는 가서 창문에 노크 문열면 말도 안해요 걍 한번 빤히 쳐다만 보죠.
그러면 그제서야 웃으면서 자기가 실수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제가 덩치도 있고 좀 무섭게 생긴 인상때문에 그런지.....
암튼 택시기사들 정말 개념좀 잘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택시들 보면 지들이 운전 젤로 잘하고 우월하다고 생각함 ㅋㅋ
택시기사 하고 상대 안하는 1인.
저는 그런 싸가지 없는 택시기사 만나면 한마디 하고 바로 창문 올렸었죠
"평생 택시기사나 하다가 x져라" 이러면 안되지만 순간 욱해서 한소리라..;;
근데 몰상식한 사람에게는 이 한마디 하면 벙쪄서 한마디도 못하고 멍하니 쳐다봅니다 ㅋㅋ
"평생 택시기사나 하다가 x져라" 이러면 안되지만 순간 욱해서 한소리라..;;
근데 몰상식한 사람에게는 이 한마디 하면 벙쪄서 한마디도 못하고 멍하니 쳐다봅니다 ㅋㅋ
친한 형님이 택시 운전하는데, 택시기사듣 대부분이 사고나면 드러눕는 사람들이 태반이랍니다. 왠만하면 택시기사하고 붙어봤자 나만 스트레스 받으니 양보하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ㅎㅎ 로로님 저하고 비슷하네요..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ㅋㅋ
이런적도 있습니다.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 놈이 어쩌고저쩌고.." 그러길래
"그래 너는 대가리에 피 다 말랐는데 용케 살아있네." 라고 했네요 ㅋㅋ
이런적도 있습니다.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 놈이 어쩌고저쩌고.." 그러길래
"그래 너는 대가리에 피 다 말랐는데 용케 살아있네." 라고 했네요 ㅋㅋ
ㅋㅋ 2차선 도로에서 역주행하는 차가 저한태 비키라는거보다 괜찮네요 ㅋㅋ
그냥 참으시는게 좋아요 ㅎㅎ
그냥 참으시는게 좋아요 ㅎㅎ
ㅋㅋㅋ 피 다 말랐는데 용케 살아있네... ^^
운전을 오랫동안 하면서 못된것만 배워서 그래요 운전으로 밥먹고 살면 타에 모범이 되야지
택시가 잘못하면 참지 마시고 내려서 쓴소리 하세요 택시기사가 욕하면 같이 욕하고요
하루종일 짜증나서 일못하게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냉정하게 말안통하면 귀싸대기 한대 치고 경범죄 스티커 하나 끊고 말죠 뭐
택시가 잘못하면 참지 마시고 내려서 쓴소리 하세요 택시기사가 욕하면 같이 욕하고요
하루종일 짜증나서 일못하게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냉정하게 말안통하면 귀싸대기 한대 치고 경범죄 스티커 하나 끊고 말죠 뭐
택시기사분들 전부 다 욕하지마세요..
세상살면서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고..
모든 택시가 저런건 아니잖아요..
세상살면서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고..
모든 택시가 저런건 아니잖아요..
택시라 그런게 아니라..운전자의 운전습관인듯합니다...
본인만 생각하는 운전법..이기주의....
전 어제 사거리서 좌회전하는데[1차선] 다음신호차량이 신호바뀌자마자 출발하면서 저랑 부딜칠뻔했는데.
저한테 욕하더군요~~야~~이~~~뇬~~신호위반왜해..이러고 ,,--;;
이렇듯,,,운전하다보면 황당한일은 한번씩있는듯..걍~~액땜했다 생각하고 넘기시길...
본인만 생각하는 운전법..이기주의....
전 어제 사거리서 좌회전하는데[1차선] 다음신호차량이 신호바뀌자마자 출발하면서 저랑 부딜칠뻔했는데.
저한테 욕하더군요~~야~~이~~~뇬~~신호위반왜해..이러고 ,,--;;
이렇듯,,,운전하다보면 황당한일은 한번씩있는듯..걍~~액땜했다 생각하고 넘기시길...
그러게요. 앞으로는 좀 더 양보하는 운전을 해야겠다는 생각만이 드네요 ㅋ 저런 비슷한 경험을 많이들 하시네요~
한번은 1차선 달리고 있는데 완전히 꽉 차 있는 반대쪽 차선에서 택시 한대가 튀어 나오더라구요. 중앙선 넘어서 역주행을 하는데 쌍라이트 키고 가는게 너무 당당해서 전 제가 길을 잘못 들어간 줄 줄 알고 차선을 비워 줬습니다. 나중에 생각하면 할 수록 열받더라구요. -_-;;;
저도 택시기사랑 하더 싸워서 지쳤어요 이제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제속만 상하고 열만받고 그래세요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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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일방통행길에서 마주오는 불빛에 식겁했습니다.
차 한대 겨우 가는 일방통행길에 들어온 개인택시...
가만히 멈춰 있길래 창 내리고 "일방통행에 잘못 들어오셨다고~" 했더니
노인네들이 가자고 그런다고 뭐라뭐라 하면서 오히려 큰 소리더군요
후~ 진짜 1센티 비비적 했네요....
서로 교차할때도...그 기사님 아주 열을 내면서..."뒤에 앉은 노인네들이 가자고 그런거라고....어쩌고 저쩌고..."
미친~ 운전을 노인네들이 하는 것도 아니고....지가 하는 운전을 엉뚱한 승객 탓으로 @@;;
그저 플레이오프 5차전 어서 보러 가겠다는 열망만 아니었어도 아주 난리를 쳤을지도 모릅니다...
가끔 보면 운전대 잡은 폼새가 제정신이 아닌 듯한 분들이 많아 보여서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