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전 그곳에 자꾸만 눈이...

참 우울한 현실이네여 필란드 교육자가 한방 지대로 먹였네여 울면서 공부한다는....

근본부터 잘못된 교육제도 유치원시절때부터 고쳐나가지 않으면 어쩔 수 없습니다.
아...이래서 외국으로 유학을 보내거나 이민을 가나봐요-_-

결론은 돈이죠...
돈과 권력이 결탁해서 애들이랑 학부모 허리만 쥐어짠다는...

교육이 교육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큰 착각을 하고 계신것입니다.
교육은 정치, 역사, 사회, 문화등 모든 분야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경쟁을 유도하고 "남을 짖누르지 않으면 내가 설수 없다"는 의식을 없애지 않는한 교육문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탁상행정 탁상행정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우리들의 머리속도 탁상논리만으로 움직이고 있는것은 아닌지요?

자기전에 자일리톨을 씹죠~

어찌보면 대학시스템의 차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는 대학입학 자체가 졸업인 시스템이니.

언젠가 SBS에서 방송했던 '다이하드'라는 [죽도록 공부하기]라는 프로그램을 본 기억이 있는데
미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까지 소위 말하는 유명 대학교 학생들 공부 하는 모습. 정말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기억에 남는 장면이
MIT 공대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앉은 자리에서 8시간을 일어나지 않던 여자와
밤 기숙사 불을 끄니 모두 복도로 나오던 중국 학생들...

공부는 역시 하고 싶은 사람이 해야되고
그 동기부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어릴때는 무작정 뛰어놀아야하는데......어릴때부터 입시전쟁에 뛰어드니.......수능친뒤에 공부가 질릴수밖에 -_-;

target=_blank>http://blog.naver.com/tsuyo24?Redirect=Log&logNo=30014021012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가끔씩 메너리즘에 걸리는 자신을 발견할때가 있습니다.
저 방송을 보고 정말 공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도 오래 안가더군요.

역시 즐기는 자는 천재도 이길 수가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만들어 준다면 정말 좋을 텐데요.

그렇게 라도 해서 울면서라도 x빠지게 공부해 그나마 이만큼 사는거 아니겟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쟁후 페허 된지 엇그제 입니다. 맨날 전쟁에 약탈에 또 전쟁에........지리적으로도 뭣같은 통에 자원도 없어....

주변에 바다와 일본,중국,밖에 없어.......... 반도로 고립되어 관광상품 계발하려고 해도 ~ 모시기도 힘들어~~

등등.................. 맨날 보고 자란게 전쟁이후 먹구 살기위한 것들 뿐..... 그대로 60년간 이여저서 지금것 왔으니

뭐 공부하기 좋게 주변환경이나 정서가 자리를 잡기도 힘들었겠습니다. 지금 현제도 상황이 어지러운 상황 입니다.

그런 정서를 가지고 하루 20시간 씩이나 정말 힘들게 공부해 2위 가지 됬다면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한국 학생들이 이긴것 같은데................ 전 그렇게 생각 합니다 *^^*

한국 학생들 정말 고생 많습니다. 좀더 노력해 여유가 생겨서 이런 힘들걸 차츰차츰 잡아 나가 주길 바랍니다^^

이런 정신력이면 우리 후손들 모든 분야 세계1등 가능할듯도 하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필란드 니들이 뭘알어?? 반도의 아픔을................... ㅡ,.ㅡ;;

췟~~!

저는 DIY맨님과 생각이 조금 다른데요
전 전쟁후 20시간 공부한 분들이 우리나라 이만큼 발전시켰다고 생각 하지 않아요
20시간 동안 낙후된 환경에서 몸으로 일하신 분들이 이만큼 발전 시켰다고 생각하네요
20시간씩 공부해서 명문대학 진학해서 없는 사람들 못살게 하는 사람들을 여러 매체를 통해서 너무 많이 봐서 그런거 같네요
우리 정치하는 양반들이 대표적이 예지요
오죽했으면 "서울대가 망해야 나라가 산다"라는 말까지 나왔을까요
세계학력평가 2위한거 조금 아쉽지만 제생각은 그렇네요
많이 배우면 빠져나갈 구멍도 많이 아니 나쁜짓 하기 더 쉽겠죠

일 때문에 핀란드 아저씨들을 몇 번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오나전 염장 질렸습니다. 확실히 생활하는 Level이 다르더군요. 땅덩이가 넓으니까 숲도 많고 호수도 많고 자연도 깨끗하다고 합니다. 자연스레 취미생활이 사냥, 낚시, 사우나 같은 자연 친화적인 것들이구요. 날씨가 너무 춥다고 느끼면 따뜻한 나라로 1달 정도 휴가를 다녀온다는 말에 OTL... 지네 나라 물가가 너무 비싸서 차라리 나가서 놀다 오는 게 싸게 먹힌다나 뭐라나... -_-;;;; 학생 때도 미국 같은 곳에 단기 어학연수를 잘 다녀온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영어는 다들 능숙하게 잘 해요. 진정한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나라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