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폐지 프로그램에 대한 단상
- [서경]gundam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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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사장 재철이와 그의 수뢰들 주도로 MBC방영프로그램 중 '후 플러스', '김혜수의 W'가 폐지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오늘 심야에 방송하던 '음악여행 라라라'도 폐지된다고 들었습니다.
작년 100분토론에서 짤린 손석희 교수의 출연료가 200만원인데 이 출연료가 비싸다고 잘랐고 '후 플러스', '김혜수의 W'는 논외로 치더라도 편당 제작비가 900만원인 '음악여행 라라라'가 폐지된다는 건 웃긴 이야기 같네요.
속된 말로 목소리 큰 강호동 1회출연료로 만들 수 있는 최고음질로 가수의 노래를 방영하는 좋은 프로그램까지 폐지한다는 건 다양성을 무시하는 처사인 거 같네요.
이제는 휸다이의 내수/외수 차량 차별하는 거 고발했던 '후 플러스'도 못 보게 되고, 아이티의 진흙쿠키 보고 놀랐던 '김혜수의 W'도 못 보게 되고 매일 아이돌만 나와 립싱크하거나 엉덩이만 흔들어대는 가요프로만 봐야하는 영삼이 시대 이전의 채널로 돌아가는 거 같아 매우 씁씁합니다.
제가 사는 마포지역방송인 마포FM도 지원이 끊겨 방송국 유지도 어렵다고 하는데...
작년 100분토론에서 짤린 손석희 교수의 출연료가 200만원인데 이 출연료가 비싸다고 잘랐고 '후 플러스', '김혜수의 W'는 논외로 치더라도 편당 제작비가 900만원인 '음악여행 라라라'가 폐지된다는 건 웃긴 이야기 같네요.
속된 말로 목소리 큰 강호동 1회출연료로 만들 수 있는 최고음질로 가수의 노래를 방영하는 좋은 프로그램까지 폐지한다는 건 다양성을 무시하는 처사인 거 같네요.
이제는 휸다이의 내수/외수 차량 차별하는 거 고발했던 '후 플러스'도 못 보게 되고, 아이티의 진흙쿠키 보고 놀랐던 '김혜수의 W'도 못 보게 되고 매일 아이돌만 나와 립싱크하거나 엉덩이만 흔들어대는 가요프로만 봐야하는 영삼이 시대 이전의 채널로 돌아가는 거 같아 매우 씁씁합니다.
제가 사는 마포지역방송인 마포FM도 지원이 끊겨 방송국 유지도 어렵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