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공해 장치 달지 않은 경유차에 과태료
서울시 내년부터 20만원 부과  
기사입력 2010.09.19 16:04:54 | 최종수정 2010.09.20 07:28:22      
내년부터 서울에서 저공해 장치를 달지 않은 채 경유차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2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다만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LPG엔진으로 개조하면 단속에서 제외된다.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해차량 제한지역 지정 및 운행제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운행이 제한되는 차량은 2.5ｔ 이상, 등록일로부터 만 7년이 경과한 경유차량이다. 2.5ｔ이상 차량에는 RV차, 승합차, 고속ㆍ관광버스 등 거의 대부분 경유차량이 포함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운행제한 차량을 몰다가 적발되면 최초 1회 위반 시에는 과태료 부과 없이 30일 이내에 저공해 장치를 달도록 기회를 준다. 하지만 이후부터는 위반 때마다 20만원을 부과한다.

공해 저감장치 부착 등 경비는 서울시가 상당 부분 지원한다.

장치비와 교체비용 90%(67만~735만원)를 주고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와 매출가스 정밀검사를 면제하는 등 저공해장치 부착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휜님들 ㅠ 이제 어찌되는거임? 스포티지는 순정에 DPF장착되잇나여?;;
못타고 댕기는거임? 저 06년식인데;; 팔아야하낭;;헐...ㅠㅠ 지금까지 꾸민게 얼만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