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게장수김씨 2010.09.16. 00:25

강화마루 까신다고 아랫층에 층간소음 증가하시 않구요. 오히려 줄어듭니다.
강화마루는 시공상 폼이라는 얇은 2미리짜리 스폰지같은걸 깔구 그 위에 시공을 하거든요.
애들 때문에 층간 소음 걱정이시라면 일반강화마루, 장판은 똑 같다 보심 되구요.

수입강화마루중에 페르x라는 제품에서 나오는 강화마루중에 중급이상 되는(평당15만원선)제품부터 약간의 흡음과 쿠션기능을 하는 패드가 붙어 나오는 제품은 좀 괜찮긴 합니다만 가격도 만만찮고 아래층 시비때문에 그제품 시공 하고도
시비가 끊이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간혹 아파트 시공불량으로 유난히 그 층만 시공이 잘 못되서 소리가 더 울리는 경우도 있구요. 될 수 있으시면 아래층에 양해 구하시고 잘 지내시는게 잴 좋겠죠 ^^

차라리 좀 두꺼운 매트를 애들 노는쪽 코너같은데 깔아 주시는걸 추천 합니다만 애들이 거기서만 놀진 않겠죠 ^^;
이상 부산에서 강화마루 전문점에서 4년간 일했던 사람의 경험담입니다. ^^;

댓글

[강원]김태호^.^ 2010.09.16. 00:44

일단 걸음 걸을 때. 꿍꿍꿍 거리는 소리는 줄어들어요~~

그런데..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청소기 돌릴때는.. 소리가 더 커져요..
아주 `탁탁` 거리거든요...

댓글

[충]그까이꺼(서부팀) 2010.09.16. 00:58

우선 강화마루는 비추입니다..물론 다른나무도.... 저도 결혼하고 1~2년후 대출로 아파틑를 구입해 리모델링을 했지여^^
신혼분위기를 오래내고 싶어서 그쪽에 마니 비중을 두고 인테리어 했습니다(참고로 건축공화과 전공입니다^^)
무늬벽돌시공부터 가구 현관문 시트지 작업까지 직접...다이로...이넘에 다이 인생..ㅋㅋ 근데 생각보다
애들이 빨리 생겼고...비싸게 시공한 나무바닥 지금은 여기 저기 낙서에 찍히고....날리도 아닙니다.....
왜 사람들 신혼때는 혼수로 침대나 특히 쇼파 조은거 할꺼 없다고 하잖아여..애나보세여...절실히 느낍니다..
강화마루보다는 장판은 좀 그렇고여^^ 차라리 데코타일을 추천하고 싶내여^^ 가격도 장판이랑 비슷하고 마루느낌도
주면서 막써도 상관없고..^^ 시공 / 관리도 수월하고여^^ 저도 작은 방은 데코타일로 작업했는데...만족합니다..
그리고 위분 말처럼 애들은 뛰놀수 있는 매트 어짜피 나중에 따로 하나 있어야 합니다...
물론 매트 가격도 ㅎ ㄷ ㄷ 합니다..쓸만한거는 10만 그냥 넘는다는거...ㅡ.,ㅡ 암튼 전반적으로 비싼 인테리어는
비추구여...그냥 싸고 이쁜거로 하시고 나중에 애 낳고 어느정도 크면 그때 좋은걸로 하세여^^

댓글

[서경]쁘사이져 2010.09.16. 01:22

전 우드타일이란거를 추천합니다^^ 장판같은건데 좀더딱딱한 나무느낌을주는 얇은 플라스틱 타일입니다~
그거 깔아도 장판보다는 더고급스럽고 시공두 간단하며 좋드라구요^^ 리모델링하는집에 자주쓰인곤해요^^ 바로 장판위에 깔아도 그만이거든요^^

댓글

(서경)나이야가라 2010.09.16. 09:37

저의집에 강화마루시공했는대요...(14층거주)
층간소음 거의사라지고요..아래층분에게 물어보니 조용하다합니다.
겨울에난방할때 바닥이조금늦게 뜨거워지고요. 그대신 한번뜨거워지면 열이오래지속이됨니다.
애기들있으면 시공할만합니다...조심해야될것은물입니다..
나머지는 인터넷검색하시어 장단점 참고하시고요 ....^-^ ...

댓글

[서경]빨간캔 2010.09.16. 09:40

작년에 이사온 집이 거실만 강화마루에요 그게 좋은건지는 잘모르겠고
윗층에 아이둘이 있는데 이사온날부터 시작해서 엄청나요...밤이고 낮이고 ㅠㅠ
애 둘에다가 그집 아줌마(덩치도 좀 있음 ^^)까지 합세해서... 특히 아줌마는 밤 12시이후...
소리땜에 스트레스...
암튼 강화마루 그거 소리도 많이나고 별로인거 같아요...

댓글

[서경]팬케이크™ 2010.09.16. 10:01

저 에전에 우드락도 깔아봤는데요. 지난 번 수리에 마루 시공했는데..........
마루가 제일 낫던데요...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스하고 끈점임이 없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긴 하나.......마루가 제일 낫다고 느낀 1인입니다...

대신 장마철에는 문을 못 열죠..비 들이칠까봐......
층간 소음은 애들이 크고 나니......대신 위층 새벽 1시에 들어와서
샤워하는 소리 신경 쓰입니다...무슨 샤워를 30분씩이나 안방에 직통이라
시끄러워요....

댓글

[서경]하룽사탕 2010.09.16. 10:20

전 저희집도 강화마루 했었고, 강화마루 시공한 집 아랫층에 살던 경험으로 비추입니다.
윗층에서 뭐라도 떨어뜨리면 정말 옆에서 떨어뜨리는줄 알았어요..
자다가 벌떡 일어난 적도 있습니다.
청소기 끌고 다니는 소리도 다 들립니다. 아~ 지금은 거실 청소구나, 안방 청소구나..
그밖에 자잘한 소음들 엄청 신경쓰입니다.
강화마루 깔기전에 스폰지 같은거 깔긴 하는데 별로 도움은 안되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강화마루가 바닥에서 떨어져 있어서 소음이 증가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에도 약하구요..
저희집 강화마루는 씽크대 밑부분이 물때문에 울어서 그부분만 뜯어내고 다시 시공한 적 있습니다.
얘들이 있으시다면 얘들이 물건 엄청 떨어뜨리고 물 흘리고 다닐텐데..
아이들 있으시다면 전 비추하고 싶어요

댓글

[경]임자929 2010.09.16. 10:46

지금 집이 강화마루인데 집마다 틀릴 수도 있겠지만 걸을 때마다 약간 삐걱거리는 소리도 나고 실수로 물건 떨어트리게 되면 떨어트린 사람도 헉 하며 놀랍니다.

댓글

[충]내수읍 2010.09.16. 10:54

장판 좋은거많습니다 윗분들말씀중에 타일형식도있는데 조각조각으로봤는데요....틈에먼지가;;제가본제품이아니라면다행이구요 합판마루[원목]-M2당 7만원 강화마루-M2당 6만원??선인데요

장판은좋은거해두많이저렴해요..물건끌고다녀도 걱정없고요^^

댓글

[경]슬픈TG.. 2010.09.16. 11:17

그냥 장판으로할껄추천합니다..결혼후 집을사서 아파트로와보니 그전에 주인장이 건축하든분이라
제법 깔끔하게 바닥이랑 씽크대 도 세련되게해놧더군요..근데 바닥은 장판보다 좀불편한거같습니다..
쿠션도없고 동전하나만떨어져도 왠지 울리는거같은기분..밑에서 벌써두어번 올라와서는 밤늦게 좀조용히해달라고~
죄송하다고하고는 애기있는거 알고는 그냥 자기도애기키운다며 그냥가긴가던데요..장판좋은걸로하길바랍니다

댓글

유노 2010.09.16. 11:45

저도 얼마전에 리모델링을 했는데..강화마루와 데코타일중 고민하다가..최고급 데코타일로 했습니다..만족합니다..

댓글

[서경]아이써리 2010.09.16. 11:54

저역시 내년 내집으로 들어가기전 리모델링을 하고 들어갈려고 여러방면으로 정보수집을 했죠... 바닥은 장판(데코타일),온돌마루,강화마루 크게 나뉘는데... 일반인들은 온돌마루와 강화마루를 같이 봅니다. 온돌마루는 접착제를 사용하여 진동이 아래로 전달이 되죠..강화마루는 접착제를 사용하는게 아닌 끼워 맞춤니다. 그래서 마루아래 얇은 쿠션을 대고 하여 진동이 아래로 울리지 않습니다. 애들있는 집이라면 강화마루를 추천합니다...진동을 방지해주는 것도 있어요...비싸서 그렇지요...

댓글

[서경]Black 티쥐 2010.09.16. 17:53

층간소음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1人 입니다. 저희 윗집은 장판을 깔았는데도 소리 장난 아닙니다. 밤에 불끄고 자려고 누워있으면, 윗집 이동경로가 다 파악됩니다.ㅋㅋ
몇번 항의도 하고, 관리사무실에 얘기도 하고 해봤지만, 도대체 말들이 안통하네요..
층간소음이 심한 아파트는 마루를 깔든 장판을 깔든 다 소용없습니다.
거주하시는 분이 얼마나 매너있게 신경써주느냐가 관건일듯 하네요..ㅋㅋ

댓글

[서경]호연빈 2010.09.16. 20:31

마루 시공기사네요..
일단 층간소음은 없네요.. 강화마루는 바닥에 띄워서 클릭처럼 조립하는 마루이고 폼을 바닥에 깔고 시공하여 소리가
거의 안나네요.. 어떤 바닥재던 장단점이 다 있고요.. 가격도 천차만별이네요.. 마루도 중국산도 많이 있고요.
비교해보시고 바닥재 시공해보세요.. 안전운전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