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히하우젠 증후군 (Munchhausen by Proxy)이란
병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그럴 듯하게 이야기를 지어내고,
마침내 자기도 그 이야기에 도취해버리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는 허영심이 강한 사람이나 생리등으로 민감한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심리 병리학적 현상이라는데요. 1720년 독일에서 태어난 뮌히하우젠이라는 사람에게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터키와 러시아 전쟁에 참전하고 1760년 퇴역, 하노버에 정착했는데요.
뮌히하우젠은 하노버에서 군인으로서, 사냥꾼으로서 그리고 스포츠맨으로서 자기가 했던 일들을
거짓말로 꾸며 사람들에게 들려주었는데, 나중에 그 이야기들이 각색되어

1793년 뮌히하우젠 남작의 모험이라는 책이 나왔다는군요.



●10일 최희진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거짓말 했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희진은 “나는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진실을 말해야겠다고”라며 “흠씬 매를 맞아도
진실을 말하자고”라고 밝혔다. 이어 최희진은
"나는 미친 여자도 아니고 정신적 곤란을 겪지도 않았으며 돌아이, 사이코도 아니"라면서
"거짓말을 해놓고 보니, 그게 진짜처럼 믿어져 버렸다"고 말해, 그동안 자신이 내뱉은 거짓말에
스스로 동화 돼 가공된 사실을 마치 진실처럼 받아들여 왔음을 고백하며

“저는 이루의 아기를 가진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아기를 가질 수도 없다. 나팔관 유착이라고
여성분들은 아시겠죠?”라며 “그러므로 유산한 적도 없다”고 전했다.
최희진은 “협박은 없었다.”며 “돈으로 이루와 관계를 정리하려 한 것도 사실이다. 미안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작사가 D양, 사후 처리 비용으로 억대 요구

작사가 '꽃뱀'에게 당한 남자 가수들의 속앓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D양은 털털하고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남자 가수들의 호감을 산 뒤 남성과 적극적인
관계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E군은 D양과 관계를 맺은 뒤 자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또 그녀의 후환이
두려워 '억대 비용'을 감당했다네요. 컴백 작업이 미뤄지고 한동안 무대에서 그를 볼 수 없었던
이유가 상당한 금액 때문이라고 합니다. D양의 능력은 E군 뿐만 아니라 F군·G군에게도 발휘돼
'꽃뱀 킬러'로 불린다고 합니다. (일간 스포츠)




●위 3가지 글의 연관성은?

저는 태진아나 이루에 관심 없습니다. 태진아 노래 별로 들어본 적도 없고
TV에 나오는 것도 거의 본적이 없어요....예전의 사생활도 잊어버려 기억두 안 나구요...
말하자면 인간성이 어떤 지도 잘 모릅니다. 시디 구울 때에도 이루 노래는 빼고 굽구요.
뭐, 노래가 맘에 안 드는....이효리,비,빅뱅,이루 등의 노래는 다 빼고 굽지요.

최희진 그녀가 사이코건 정신병이건 뭐 별루 상관 없습니다.



●그러나 최희진이 언론에 터뜨리기 시작할 때부터 저는 저 여자 말이
거짓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여자로서의 예감이랄까요...사랑을 돈으로 이용해 먹으려는
꽃뱀 같은 분위기가.........군대 가기 전에 잠시 사귀었다면서
뒤늦게 이제서야 터뜨리는 이유가 석연찮기도 했고...

아니나 다를까...............
앞 다르고 뒤 다르고 거짓말 지어내는 데는 선수네요.

당신 손자 죽인 평생 제사값으로 1억은 많은 돈이 아니다...
미친 개는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 이런 문자 협박에다가

사과한 당일 아침까지 계좌번호 적어 보낸 내용도 섬찟하구요...
케이블 인터뷰에서 사과도 아닌 화해였다고 농락당했다고 각서 찢고 난리 치다가
당일 녹취록과 돈 요구 문자까지 공개하니.............
부랴부랴 다시 사과글 올린 거구요...



게다가 나팔관 유착이라니....쪽 팔리지도 않나..
멀쩡한 미혼 처자가 왜 나팔관 유착이 되나요?



●태진아 성품이 어쩌구,과거가 어쩌구 하는 편견을 갖기 이전에
태진아도 부모 아닌가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을
둔 부모란 말이죠.....

어느 부모가 자기 아들래미가 열 살 위인 여자와 만나고 사랑한다는데,
이성을 잃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을까요? 단지 자식을 둔 부모의 입장에서
태진아씨의 마음이 이해가 충분히 가더라는 거지요...

정말이지 자식 앞에선 장사 없습니다....



●그런데 왠지 그 여자도 불쌍하고 씁쓸하네요....
자기는 먹고 살 만큼 충분히 돈도 충분히 벌어놔서
돈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니라고 항변했던데...........
몇몇 가수에게서 뜯어내서 돈 벌어 놓은 것인가 의문도 들구요.
당했다는 E,F,G 가수가 누구일까요?



●참,세상사가 겉으로 보이는 게 전부가 다 아니라는
생각이 새삼 들구요...편견이나 고정관념으로 세상사를 섣불리
판단하는 것처럼 무서운 것도 없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