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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중 흡연.....어떤가요??

오늘도 퇴근길에 좀 걸었습니다.
매일 대략 40분가량 일부러 걷습니다..
운동삼아요....

근데 가끔 보행중에 흡연을 하시는분들이 계십니다.
뒤에 따라가거나 옆으로 지나갈때면 담배연기때문에
좀 불쾌해요...

더군다나 횡단보도에선 애기들까지 있는데도 담배를 피우시더라구요....

뭐 법적으로 잘못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담배가 해롭다는건 누구나 다 알잖아요..

나보다 우리를 생각해서 길에선 좀만 참아줘요~~

담배꽁초 처리도 힘들잖아요~~

담배 피우시는분들~~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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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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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내수읍 2010.09.08. 23:13
전주행중인줄알구...보행중은당근 욕먹어야죠...전정길거리서필려면 멀리서 구석에서 혼자피는데;;

[경] 사직스퐁 2010.09.08. 23:49
아령이아빠님이 말씀하신 타입의 흡연자중 절반이상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같은건 전혀 안하고 필겁니다. 조금만 생각이 있고 눈치가 있다면..... 길거리에서 그것도 사람 많은 장소에서 피진 않겠죠........스포넷 회원분들은 안그러실거라고 믿습니다.^^
profile image
[서경]서윤아빠 2010.09.09. 00:10
흠...저도 지금은 담배를 끊은지라 왜그러나...좀만 참으면 될텐데...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에 담배를 태울때는
그런생각은 전혀 안했던거 같더군요.... 모든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봐야 안다는거죠....
profile image
[전]파도[여수] 2010.09.09. 00:12
저도 흡연자지만 정말 보행중 흡연하는 놈들보면 화나요.
저도 보행중 흡연을 가끔 하지만, 사람이 안다니는 길에서나 가끔 피는데 사람다닐때는 멀리서 피든지 구석으로 가구요..
그리고 주위에 애들있으면 그 주위에서도 절대 안핍니다.
흡연하는건 자윤데 다른사람들에게 피해 안주면서 피웠으면 한다고 생각합니다...
설 유 2010.09.09. 00:58
저도 사람 많은 곳이나 주변에 꼬맹이들,임산부 있으면 담배 손도 안 댑니다 ㅡㅡ;
profile image
[서경]모스 2010.09.09. 03:33
담배 피는건 뭐라 안한다....

다만... 길빵은 하지 마라...~ 꼴 보기 싫고... 전혀 멋지지 않다. 너 혼자 있을때 펴라....

ㅡㅡ;; 제 나이 19살때... 동네 친한 형님이 이러셨습니다.
profile image
[충]호호만두情 2010.09.09. 05:27
아이들이 있으면 안되쥬 ..


그리고 보행중 담배피기 싫던데 ;; 암튼 담배를 끊어야하는데 ;;ㅠㅠ
[경]차칸ie 2010.09.09. 08:23
전 아파트 로비층 밖에서 담배피고 집에 올라 가려고
엘리베이터 타는데 아이들이나 애엄마와 애기들 같이타면
제가 미안해서 ㅠㅠ
[충]투명블루[서경] 2010.09.09. 09:03
보행중에 흡연은 나쁜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많은곳에서는 안했으면 합니다. 아이들이 걸어가다가 눈에~~~.ㅠ.ㅠ
[강원]유지태 2010.09.09. 09:05
담배끊은 뒤로는 멀리서 담배연기 오는것도 싫어집니다^^

특히 제 애가 밖에서 놀때는 더더욱 싫어지더군요!! 길거리 흡연 삼가해주세요^^
[서경]집장사 2010.09.09. 09:07
몇년전에 도쿄가보니 흡연구역을 정해놨던데.. 그래봐야 재떨이 놔둔거지만.
저도 담배를 피지만서도 그렇게 흡연구역을 정해놓으면 거기서만 피울거같아용

벼라별건 다 따라하면서 왜 그런건 안따라하는지 몰러 오잔디
[서경]별이사랑 2010.09.09. 09:33
저는 군대가 짧지만 훈련소부터 배운것도 담배는 불빛도 강하고 냄새가 아주 빨리 퍼져서 적들이 알아챈다!
이 이야기는 길거리에서 누군가가 피우면 주위 사람들에게 다 피해가 간다는 거죠~
저랑 같을 코스로 걸어 가는 사람이 5m정도 앞에서 계속해서 담배피면서 걸어간다면~
전 그 냄새를 계속 맡으며 걸어가야 합니다... 빠른 걸음으로 지나치면... 그 앞에 또 있더군요... ㅜ.ㅜ

흡연가 분들은 이렇게 말하실 겁니다..."내 자유로 담배를 피우는데 누가 뭐라 하냐고..."
전 이렇게 답해드리고 싶습니다. 자유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도에서 인정받는 것이라구요!!
남에게 피해를 주는 자유행동은 제재를 받을 수 있는겁니다!
[서경]스파르타 2010.09.09. 10:35
가장위험한게 담배 들고있으면 아이들 딱 눈높이라서 위험한데 그걸 잘 모르더라구요...
한손엔 자기 아이손을 잡고 한손엔 담배들고 보행하며 흡연하고...
걸음을 걷다보면 팔이 움직이는데 그걸로 인해 다른 보행자에게 위협도 되는데...
[경]악귀 2010.09.09. 10:49
저도 흡연자지만 사람들있는곳에선 피하게되더군요...
[서경]택아 2010.09.09. 11:52
전 비흡연자 입니다...걸어가면서 피는것도 가끔 싫고 엘리베이터 같이 좁은 공간에서 방금 담배피고 오신분들 에게서 나는 냄새도 무지 싫고 하지만....
흡연자들의 권리도 어느정도는 지켜 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세수 확충을 위해 엄청나게 팔아 먹고 있으면서 정작 그걸 사주는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권리도 주어지지 않네요...
길거리 에서 못피게 할꺼면 일본같이 담배를 피울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던가...
이건 뭐 잘 팔리니까 일단 팔아는 먹고 이득은 다 챙기고 나머지 책임은 피는 사람들이 져라....
profile image
[충청]달구지 2010.09.09. 12:41
비흡연자 입니다 너무 흡연자 몰아세우는것 같다는거에 저도 한표...흡연구역이 없습니다...저이 사무실에는 저 빼곤 다아 흡연자 입니다만 ..식사후에 커피마시면서 흡연합니다만 그렇겠까지 몰아붙이기는 좀 그렇네요...흡연공간을 만들어 주지 않고 무턱대고 금연금연한다고 하면 그게 흡연자에게 잘 받아 들여질지 모르겠서요...길거리 흡연 가장 많이 언급돼는 문제인데요...그 많은 세수로 곳곳에 공중전화 부스처럼 흡연 장소를 만들어 줘야 흡연자도 길거리 흡연을 안할까 생각 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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