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대기하고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쿵....

내려서 확인하니 추돌차는 스포티지 엿습니다.

그런데 속도가 좀있었는지....

범퍼를 들이박고 올라타서 트렁크까지 박아버려서 트렁크가 먹었네요....

명함받고 전화번호 따고 차 사진까지 한장 찍어왔습니다.

차를 확인해보니

범퍼 센서까지 나갔네요...

헤어지고 향후를 위해서  간단하게 경찰서에 간이 신고를 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확인해보니 충격이 좀 컸네요... 데이타 확인하고 따로 저장해 두었습니다.

트렁크 문짝을 갈아야 하고 범버까지 교환해야 할듯...

사고 당사자가 얼마쯤나올가요 묻던데 몰라서..내일연락한다고 왓습니다.

범퍼는 기스가 좀나고 센서 나갔고.. 크렁크는 한곳이 푹 들어갔습니다.

교환해야겠지요??

궁금한 사항은 이거 교환하면 나중에라도 중고차로 팔경우 가격이 좀 떨어지지 않나요??

그렇다고 안갈수도없고... 보상받을 방법은 없는지요??  병원에 드러누울 생각은 없습니다.  

오는길에 머리는 약간 띵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건 자고나면 괜찮아 질듯...

아울러  제차는 2009년식이고 08년도에 구입한 새차입니다..^^

보험처리만하면 땡인지.. ㅠㅠ  답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