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에 인도 받은후, 4개월도 안되서 10000 Km 뛰었네요.
1년이면 대략 3만km정도 나올꺼고,, 주말이나 명절에 장거리 좀 다닌다면,, 35000 - 40000km 정도 예상되네요

아직도, 출발시 오른쪽으로 차가 쏠리는것 같은데.. 결국 원인을 못밝히고 1만키로 넘겨버렸네요..ㅡㅡ;
오디오 곡선택 레버도 버벅거려서 수리맞겼더니,, 좌우 회전 방향을 바꿔놓아 불편하게 되었고..ㅡㅡ;

받자말자 혼자서 이것저것 한것도 참 많네요..;
흙받이, 보조석 사물함, 글로브박스 댐퍼+램프, 본넷후드 커버, 본넷 인슐레이트커버, 스트럿바,
오피러스 혼, 경보기 혼(오피러스), 양방향경보기(tec-2way), 후방 카메라, 3way 백미러 리피트, 글라스 리피트,,

그외도 해야할것도 아직 수두룩 남았네요..
차를 타는것도 좋아하고, 뜯고 붙이는것도 즐겁고, 딱고 바르는것도 전혀 귀찮음도 없고,.. ㅎㅎ
직장생활에 시간이 허락되는되로,,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차를 바꾸고나서(앞전차는 폐차..) 달라진것 하나가.. 여행을 하고싶다는것..ㅋ
앞전차는 어디 나갈려면,, 말썽생길까봐 부담이 너무 커다보니 오르막 오르는곳은 피해 다녔습니다.;;

이제는 차도 잘나가고하니.. 카메라 하나사서, 가족들이랑 여행도 다니면서,
모델사진이나 찍을까하는 기대를 매일 해봅니다.. 모델이 여자 2명이라 흡족합니다..ㅎㅎ

이제 1만도 되었으니.. 정비사업소 함 가봐야겠죠.. 뭘 점검해주는지 궁금하네요.
폐차까지 간다라는 마음으로 아끼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별 말썽없이 잘 굴러 가길 바래봅니다.

가을 단풍은 어디가 좋을까요? ㅎㅎ 주왕산이나 설악산쪽으로 가볼까 하는데 말이죠^^

넉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