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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회사에서 고소했답니다 저를......답답해서 올립니다...원하지않으시면 클릭마세요....

안녕하세요....

서경 경하에유 입니다....그냥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오늘 아침의 일입니다.....


전화가 옵니다 지역이 저희동래 8xx - xxxx ......


나 : 여보세요~

경찰서 : 네 전경하씨 되시죠??

나 : 예 그런데요?(광고인지 알고 끊으려고 하는데.............)

경찰서 : 여기 경찰서 인데요 예전회사에서 고소를 하셨네요........

나 : 네???????????????????

경찰서 : 전경하씨가 관리하시던 가맹점 2곳에대한 미수금에대해서 처리 안하시고 그냥 그만두셨다고

           고소하셨네요.........월요일에 경찰서오세요..........

나 : 네???....................네.....................(당황 황당...........)


사건은 이랬습니다............



저는 지방전문대 외식경영과를 졸업한 2학년 학생이였습니다.....

저희 외식쪽은 보통 매장에 서버 빛 주방으로 근무하게 되는데요......

본사는 4년제 이상이기 때문에.....몇명가는 전문대생은 거의 행운아라고할수있죠.......

그런대 제게 기회가옵니다......

교수님과 평소 친분이있던 고소한 저희 회사 이제 b 라고하겠습니다....

b의 지원팀 이사님과의 친분으로 학교에 인원 2명을 보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학교에서 교수님은 학과장교수님과 친분이있는교수님과 얘기끝에.....

저와 제 동기가 그곳으로 가겠냐고 문의하셨습니다...........

사실 저는 취업할 맘없고 편입에 무게를 두고있었는데요.....

그당시 회사의 채용내용은 연봉 2400~ 2600만원에 활동비 매달 60만원 본사 S/V(매장운영관리)직이였습니다....

사실상 월 200이면 초봉치고 쌘거입니다 ....그래서 아버지께 이사실을 알리고 2학기 바로 취업을 합니다 7월입니다..

그때 아버지께 자랑하며 들어간 회사였지만.....

첫월급을 받고 좌절했습니다.....

실수령액 100만원정도의돈이 입금된거죠....... 실습과정이라 깍인거고 애초에 2400이라는 말은

거짓이였던거죠 거기다가 업무상 개인차까지 썻는데 활동비는 절반도 나오지않았습니다.......


월급은 100만원 초 대이고 제가 쓰는 기름값 톨게이트비는 80만원 나오는건 30만원대......

물론 밥값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연연에 하지 않았습니다....

돈을 얻기위해 일을 하지만 저에겐 첫직장이고 모두들 고생하고

회사를 키워보고싶은 맘에 열심이 일했습니다 9ㅅㅣ까지 출근해서 집에오면 1시~2시.....

누가 시켜서가 아니고 새롭게 시작하는 회사이기때문에.....

더 열심이 하고싶었고 소개시켜준 교수님께 누가 되기 싫고 지방전문대라 무시당하지 안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점심 굶고 일하는건 허다했고 가맹점가서 새벽에 마감하는거 봐주며 그렇게 노력해왔습니다.

사실 저는 요즘 시대에 좀 맞지 안는지도 모릅니다.....

저는 표창장 선행상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해서 5개가 넘습니다......

고등학교는 학급 회장1번 부회장 1번 정말 학교에서 사고친적도 없고 경찰서는 봉사활동?

가는 곳이었습니다...................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순딩이갔다고 했는데 결국 일이 이리 되어서 너무 상처입니다........

이렇게 5개월 지날무렵 같이 다니던 친구는 스트레스로 그만둡니다......

신생기업이기 때문에 감당해야 할 무게가 컸던게 사실입니다....

부장 이사분들도 그만두는 회사이오니 짐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쨋든 친구는 그렇게 그만두고 저는 더있게됩니다.......


그 당시 회사의 핵심은 프랜차이즈 회사이기 때문에 가맹점 개설과 수익률그리고 미수금이였습니다.........

저에게는 20개의 가맹점이있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가맹점 개설이 어렵다보니 회사에서는 자금운영능력이없는

분들까지 기존점포를 가지고있으면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하였고....

결국 이게 가맹점은 빠르게 늘려갔지만 물대금 즉 제품값을 본사에 못내고 미루고 ㅁㅣ루고 하는

악상황이 전개되었고 이것은 운영과장인 저에게는 큰 곤횩이였습니다......

얘기를 해도 다들 어렵다고 하고 다그치면 문닫는다고 협박하고 울기도하는분도 천차 만별......

그러던중 저는 회사 선배로 부터 뜻밖의 ㅇㅣ야기를 듣게됩니다....

회사경영에 힘이들자 미수금에 대하여 운영과장 책임이이다는 서류를 만들어 싸인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싸인을 ㅎㅏ는 동시에 회사에서 들어 놓은 보험(직원이 회사 기물이나 재산상 피해를 주었을시 받는 돈)자세이

전 모릅니다 아무튼 그 보험이 들어져 있는데 그걸 활용하여 돈을 받을수도 있다는 ㅇㅣ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너무 겁이 났습니다.....

차도 부모님께서 하나뿐이 없는 아들 밀어주신다면서....

저희 엄마가 장사하셔서 설겆이 한돈으로 사주신 차입니다.....저희 집이 부자도 아니고...

그러던중 이런 이야기를 듣게되니 별별 생각ㅇㅣ 다들었습니다......

아빠에게 지방대 간다고 죄송스럽던 맘이 좋은 회사 ?취직해서 갚는다는 생각하던 그날...

열심이 일하는 저를 보시면서 철없던 제가 몬가 한다는 것에기특 하다는 그날....

회사다니던 중간 명절날 친척분들에게 선물을 하니 대견하게 날 보던 그눈빛들...

정말 별별 생각이 다들고 너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께는 말도 못합니다.........심려 끼칠것이 뻔하기때문에 못합니다......

결국 저는 참다 회사를 그만두기로하고......

회사 인사담당자 담당이사님 저희부서원에게 이사실을 모두 통보하였고.....

때마침새로 오신 분에게 모든점포를 같이 돌며 인수인계를 끝내고

인수인계서 (제 스스로 만든것 각매장정보 특색 가맹점주 특이상황 매출 등등.........)을 주었고......

사직서도 작성하고........

마지막에는 인원도 모자라서 토요일 일요일 시식카를 끌고 부서원 행사도 정말 월급도 안나올것

알면서 도와주고.....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전화가 옵니다......



사실 어린 나이에 저 상처 많이 받았습니다......

사람이 ㅈㅔ일 무섭다고 지금도 무섭습니다......

가맹점 대할때도 최대한 인정으로 다스렸고 회사분들도 정으로 대하였는데......

전 얼마전에 핸드폰도 정지했었습니다..............

그만둔지도 꽤되었지만 아직 집에서 잉여짓하고있습니다...................

사회생활에 받은 상처가 너무커서 사람이 싫어졌던 것입니다......

그러던중 친구들과 지인의 걱정으로 다시 힘내보려고하는데........

전화가 온것입니다 일그만둔지도 6개월이 넘어가는데.....

이제와서 고소라니.....



저 너무 두렵습니다....

제가 잘못한게 있다면 사회 무서운지 모르고,

회사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이고 내 사비 아깝게 여기지 않으면서

가맹점갈때 음료라도 드리면서 다녔습니다......




제가 잘못한게 무엇입니까......

정녕 열심이 일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이 사실입니까.....?

다들 이용하려고만 한다는 생각뿐입니다.......




사실 일이 이렇게 되니 가까운 지인들에게 전화하니...

회사에 맞고소 하라고합니다...그런데 저는 그것 싫습니다......

그래서 아까 고소 취하해 달라고했는데 사장님뜻이라 어쩔수없다는 답변입니다........




저 어떻게 합니까......

너두 두렵습니다......

속도 울렁거리고 밥도 못먹겠고.....................너무 답답합니다






끝으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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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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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한국인 2010.09.05. 00:06
어떤 내용으로 고소가 이루어 진건지 모르겠네요 고소라면 범죄를 저질러야 가능한거 아닌가요???
미수금 처리가 안되어있어 고소가 됐다면 그돈을 못받아서 고소가 된건 아닐테고
미수금을 착복햇다는 내용인것인지..... 왜 고소가 됐다는건지 몰라서 그부분은 뭐라 할말이....

그리고 법은 아는자와 법을 이용하는자에게만 편을 들어줍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다가 아닙니다.

원래 내용과 다르게 급여를 못받으신게 있다면 노동부에 신고하시고 소송도 거세요.
임금체불에 대한 청구소송은 몇만원과 함께 소송서식 몇장만 작성하면 됩니다.
서점에서 민사소송관련 책사서 보면 다 나와있어요~~~

그리고 범죄를 저지른게 없다면 당당하게 맞고소 하세요~~~~
고소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처벌해 달라고 하는내용인데 범죄를 저지르셨나요?????

당당하게 나가세요~~~ 기죽지도 뒤로 빼지고 마시고~~~
법앞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바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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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경하에요 작성자 2010.09.05. 00:09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니 저도 당황황당하다는 이야기입니다....제가 미수금을 횡령한것도아니고
회사돈은 아예만질수도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돈을 받지 아니하고 그만뒀다는 내용입니다.....
[서울]대한국인 2010.09.05. 00:18
채용공고와 다르게 급여나 대우를 받으셨다면 사기죄로 님께서 고소하셔도 될듯한데요???
사회초년생이 그런일 당하면 힘들죠~~~ 암튼 힘내시고~~~잘 풀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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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꾸시기 2010.09.05. 00:19
인수 인계를 하셨으면 인수 인계 받으신 분이 책임을 져야 하는게 아닐까요??

그만둔지 6개월이나 지났는데 고소한다는건 억지쓰는거 같네요

괜히 쫄지 마시고 경찰서 가셔서 차근차근 이야기 하시면 잘 풀릴 듯 싶네요 걱정마시고 우선은 절대로 겁 먹지 말고

저쪽회사에서 하는말은 절대 듣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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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경하에요 작성자 2010.09.05. 00:21
대한국인님 / 교수님과 연계되어진 일이기때문에 문서상 이나 온라인에 기제 되어있지 안습니다....ㅠ
꾸시기 / 말씀 고맙습니다 ..!!!ㅠ
[충]스카시 2010.09.05. 00:24
그러게요 인수인계라는게 본인의 모든걸 후임자에게 모든걸 넘겨준다는건데 왜 미수금으로 이렇게 뒤에와서 태클을 거는걸까요..
[서경]블랙스포 2010.09.05. 00:29
회사 웃기네요ㅡㅡ 고소 할시간에 미수금이나 걷으라 ㄱㅏ라하고픈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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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경하에요 작성자 2010.09.05. 00:29
스카시님 / 그걸 제가 알고싶네요......답글에 감사드립니다;;
블랙스포님 / 말씀 고맙습니다 ㅠ 글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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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안졸리나졸려 2010.09.05. 00:37
일단 취업공고 사기에 대해서 맞고소 하세요 연봉 2400~2600이라고 했고 활동비도 준다고 했는데 미지급한 내용 및 취업사기로 고소 하시구요 변호사 선임하셔서 당당히 밀고 나가세요 이런 무식한 회사들 많습니다.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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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경하에요 작성자 2010.09.05. 00:48
안졸리나졸려님 / 많이있군요,,,,,,, 글에 감사드립니다.....
[서경]부르조아 2010.09.05. 00:55
음.. 지금가장 중요한건 어떤 형태로 고소를 했는지 항목을 정확히 인지하시고여, 거기에 대한
자료(회사 경리부나 인사처, 아님 가맹점 점주들의 확인서 및 진술서 등)를 준비하셔야 겠네여..
마음만 아파하시면 다 뒤집어 쓸 최악의 상황도 올 수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하나하나 준비하시고
증빙자료 만들어노으세여. 필요하다면 직장생활하면서 받은 월급(급여통장내 수령액)현황과
기타 야근 및 초과근무 등의 현황도 준비하셔서 그에 대한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한 것을 거론하세여

사람이 무섭지만, 사람을 이길수 있는 건 준비된 사람입니다. 주변 사람과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서라도 딱! 정신차리시고 대응할 수 있는 자료 준비하세여!!!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추신 : 일 진행되믄서 맘약해지시면 않됩니다. 악한 놈들은 끝까지 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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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경하에요 작성자 2010.09.05. 01:02
부르조아님 / 예 글 잘보았습니다... 서류를 준비해야겠군요.. 좋은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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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마초맨 2010.09.05. 01:03
위에 어느분이 쓰신글에 법은 아는놈들이 이긴다고 하셨는데... 백프로 공감합니다
얼마전까지 상가 점포 때문에 고생했는데요 법은 알아야지 이길수 있습니다
혹시나 서울에 사신다면 교대역(법원) 가시면 변호사 사무실이나 법무사 사무실 즐비합니다
그중에 보시면 무료상담이라고 써있는곳이 있습니다 3~5군데 정도 들어가서 상담받으시면
대충 답 나옵니다. 변호사는 비용이 크므로 전 법부사를 통해서 문서 작성해서 소를 제기했는데
얼마전에 승소했습니다 상대방이 소 취하를 했죠,.... 일단 법에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상담 꼭 받으시고요 서울시청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무료로 법률 상담도 가능합니다, 이것도 활용
해보심이 좋을것 같네요 약자만이 피해보는 더로운 세상,... 하지만 진실을 언젠가 통하더라고요
힘네시고 좋은소식 기다릴께요
profile image
[서경]경하에요 작성자 2010.09.05. 01:08
마초맨님 / 그런일이 계셔군요... 일단 월요일이라서 경찰서에서 얘기해볼작정입니다.
그리고 힘들것같다면 마초맨님 말씀대로 상담을 받아보고 저도 일을 진행해야할것같습니다........
좋은글에 감사드립니다;;
할롱웅 2010.09.05. 01:13
예전에 글 올리신 거에는 활동비가 안 나와서 그만두셨다고 했는데 이런 속사정이 있었네요.. 무슨 내용인지 쉽게 파악이 되진 않지만 우선 경찰서 다녀오셔서 자세한 내용 말씀해주시면 도움 주실 분들이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profile image
[서경]경하에요 작성자 2010.09.05. 01:17
활롱웅님 / 예전글을 기억하시는분이 계실줄은 몰랐네요;;;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서경)존하루 2010.09.05. 01:26
고소 넘 무서워하지 마시구요 윗글쓴대로 사실대로만 말씀하시면 경찰 검사님들도 법대로 처리해봤자 심하면
벌금조금 나오거나 합니다 내가볼때는 무죄 증거불충분일거 같네요 확실치는 않지만 무서워 하시지 마시고
있는그래도 답변하시구요 좋은경험했다 생각하시구 좋은인연되는 회사만나서 대성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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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그까이꺼(서부팀) 2010.09.05. 01:33
위 분들 말처럼 절대 물렁물렁하게 나가시면 안될꺼 같내여...충분히 상황파악하시고 정리하셔서

맞대응하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사회이제 첫발을 들이는 초년생들을 봉으로 알고 일시키는

이런 회사는 여기저기 알려서 문을 닫게 해야 합니다.. 시회경제 발전에도 절대 악 이되는 존재니까여....

암튼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내여...
zuksa 2010.09.05. 01:35
현 . .프랜차이즈업체 종사자 입니다.. 몇가지 의문점이 드네요 ..
첫째 신입한테 운영과장이라는 직급을 주지는 않습니다. 프랜차이즈 구조에 운영과장은 본부장과 같은 등급입니다.
모든 업체를 다 관리하고 오픈시 발주를 하고 실제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것 입니다.
사장이나 이사가 있지만 구조상 영업에 가깝지 운영에는 많이 참여를 하지 않습니다.즉 사장 바로 아래 실세 입니다.
둘째 교수에 소개로 입사 하였다고 하였는데 교수가 신생업체에 소개를 시켜주는 일이 힘들다고 봄니다.
우리나라에 등록된 프랜차이즈만 몇천여게에 등록 되지 않은 전수창업과 같은 형태까지 합치면 만여게에 가까운 본사가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게씩 없어지는게 프랜치이즈 회사인데 신생업체에 교수가 소개를 시켜준다는 것이 의문입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업계에 학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나 몇게 기업. 비알코리아(던킨,베스킨,파리),제너시스(BBQ)
말고는 거의 전문대졸 의주로 채용합니다.물론 다른데도 있을수 있겠지만 낮은 비용으로 인력을 써야 하기에 대졸보다는 전문대졸을 더 선호 합니다.4년재 졸업하였으나 2년제 월급으로 일을 하고 싶다고 하면 그런것은 가능 합니다. 실제로 저희 회사에도 4년제 나와서 전문대 졸업 보다 못한 월급을 받으면서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항으로 볼때 미수에 대한 책임을 고소하기 보다는 횡령으로 고소를 하였을것이라 생각 듭니다.
.. 어떠한 고소라도 .. 지금 이 비리만 많은 업체와 같은 경우는 공정거래의원회에 조언만 구하면 하면 한방에 끝납니다 ..
정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 어떤 일에 실수가 있었나 다시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소개한 교수 한테 지금 상황을 설명하면 상황이 종료 될까 생각 듭니다.
브랜드나 회사명 공개가 가능 하면 알려주세요 .. 서울에선 이바닥도 좁아서 왠만큼은 알아봐 드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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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경하에요 작성자 2010.09.05. 01:44
요술램프님, 존하루님, 그까이꺼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zuksa님에 대한 의문점에 대해 말씀드립니다....운영과장은 직책을 말씀드리는거구요 회사에서는 사원입니다...
둘째 업체는 신생이지만 그곳에 계신분들은 다른곳의 유명인사들입니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립니다..
제가 말씀드린 본사는 상위 링크인 제네시스그룹 비알코리아 같은 회사를 말씀드린겁니다.....시중에
막자라나는 회사를말씀드리는게 ㅇㅏ닙니다...횡령이라면 제가 그돈을 받아야하는데 ㅈㅓ희 회사같은경우
무조건 은행입금이여서 하고싶어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zuksa 2010.09.05. 01:58
쪽지 말고 당당하시면 여기로 올려주세요 .. 도와 드릴라고 하는것이지 테클을 거는거 아님니다.
고기집 프랜차이즈에 종사하고 있으며 주방경력7년 프랜차이즈경력4년 군취사병 전문대졸업했습니다.
나이 31살이며 고등학교 졸업후 주방에서 근무하다가 야간으로 전문대 졸업하고 프랜차이즈 업계에 입사 하였습니다.
직급은 차장이며 , 중견회사라 저위로 운영에 두분 계심니다. 영업직 빼고요. 신생업체(가맹점1개때)대리로 입사 하였으며 현제 4개 브랜드 100여게에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위 링크에 같은 회사라면 발켜 주세요 .. 가맹점주들 피해 안입게 공개해서 처벌 받게 해야 됩니다.
같은 프랜차이즈 종사자로 사기꾼 소리 듣기 싫어 눈팅만하다 , 1년만에 질문 말고 덧글에 글 올려 본것 입니다 ..
[서경]앤서니 2010.09.05. 01:59
뭐 안그런 경우도 워낙 많이 봐서 대부분 두려움과 불신을 먼저 갖게 되지만 법이란 것도
상식의 테두리안에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하나 하나 차근차근 풀어나가시기 바랍니다.
고소 라는 단어에 머릿속이 마구 헝클어져 버리셨을겁니다. 여린 성격이시라면 상처부터 받기 마련이죠...
우선 회사에서 어떤 항목으로 고소를 했는지 알아보시고 그에 대해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스포넷이나 기타 여러곳에서 법률조언을 해주실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저도 예전에 어려운 일을 당했었는데 냉정하게 정신차리고 하나 하나 제가 할수있는 일 해나가다 보니
엉켰던 실타래가 풀리듯 하나 하나 해결이 되더군요...
경하에요 님께서 살아온 시간에 대해 자신있다면 아마 잘 해결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인생이란 걸 살다보니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꼭 살수 있게 힘을 주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사람에 대한 신뢰 잃지 않으셨으며 좋겠구요.
이번에 겪으시는 어려움이 경하에요님께서 더욱 성장하실 수 있는 좋은경험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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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경하에요 작성자 2010.09.05. 02:04
이곳에 해당 업체를 밝히는것은 아니라고봅니다. 지금 말씀드릴수있는것은 3개 브랜드 운영중인 회사이며
150개 정도될 겁니다. 그리고 교수님ㄲㅔ 말씀하시라고하셨는데 교수님 소개시켜준 이사님도 그만두셨습니다...
저보다 먼저...... 그리고 가맹점주들 피해는 없습니다.....제가 이곳에 글을 썻지만 일이 커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님말대로 가맹점에 피해가 있었다면?제가 밝혔겠지만 저와 직원들의 피해기때문에 밝히지 않습니다.
profile image
[서경]경하에요 작성자 2010.09.05. 02:08
앤서니님 /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머리가 아픕니다... 지난 세월에 대한 자신은 있지만 이리 허망하게 다가 온다는 자체가 모라 말씀드리기가 그렇습니다.........좋은 답글 감사드립니다..
zuksa 2010.09.05. 02:08
네 .. 밤잠 못자고 글올리시는거 보니 고민 많이 되시나 보네요 ..
너무 고민 마시고요 맞고소 하시면 시간과 돈에 지쳐 , 이겨도 남는게 없으니 .. 공정거래의원회에 자문 구하세요
프랜차이즈 회사 찔러서 안걸리는 회사 거의 없습니다 .. 잘 협의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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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경하에요 작성자 2010.09.05. 02:10
도와주시려는 글에 감사드려요^^
사실 걱정스럽네요 없는일도 만들어지는 사회니 그런게 두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취하해달라고했는데.....안된다하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관심에감사드립니다..
아침가리 2010.09.05. 02:25
법 전공은 아닙니다만, 상식으로 보건대
회사가 고소를 했다면, 회사가 님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증명할 무엇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수금한 돈을 경하씨가 직접 만질수 없는 , 즉 가맹점이 회사 계좌로 입금하고
회사가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프로세스라면 '횡령' 혐의는 아니거나,
횡령이라고 하여도 가맹점계좌,회사계좌,세금계산서 발행내역등을 대조하면
드러날 상황이겠군요.

또는, 업무상배임 혐의 일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가맹점으로 부터 수금을 하여야 하는 임무를 방기하였다거나,
임의로 가맹점의 수금일자를 늦춰주었다거나 하여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 정도...

무엇이건간에 일단은 회사가 유리한 확증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당장 월요일에 변호사 대동하고 경찰에 나갈 상황은 아닐것이고,
경찰에 가서 긴 말 마시고, 고소장 복사해서 달라고 하여 정독하시고,
그 내용에 따라, 회사측과 두군데 가맹점등과 통화나 접촉해서 상황을 파악하는게
순서일 듯 싶네요. 그 전에, 상황 파악 혹은 회사의 의도등을 파악할 시간이 필요하다면,
경찰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출석을 미뤄달라고 하셔도 될겁니다.
일단 어떤 내용으로 고소장이 제출되었는지를 알아야...대처를 해도 할 듯 하네요
그 또한 세상 배우는 경험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시길...
profile image
[서경]경하에요 작성자 2010.09.05. 02:39
아침가리님 / 안녕하세요 정치관려하여 글잘보고있습니다...
님글 읽어보니 전자보다는 후자를 보고 고소를 한듯합니다........
업무상배임이라니.......두군대 가맹점이 한군대는 지금 잡혀서 돈없다고 배째라 식이고
한군대는 도망갔다고 들었습니다.... 아마도 그불똥이 저에게 튄것같습니다....
늦은 시각에 글 감사드립니다........
[서경]마약알선책 2010.09.05. 15:15
업무상배임으로 고소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직위와 직책에 따른 업무 분장이 존재할테이고, 또한 경하님이 최종 결제권자도 아닌 이상
근무하실때 금전적인 부분과 관련된 부분에서 독단으로 결재하신게 없다면 크게 문제될게 없다 보여집니다.
힘내세요..
[경]벌써슴다섯 2010.09.05. 16:51
저도 곧 사회로 나가야하고 해서 남의 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법에 대해 몰라서 조언 드리기도 힘들고 죄송합니다;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살 수 있습니다!
인터넷 잘 찾아보시면 무료법률상담같은거 한 번 찾아보세요..
분명 도움주실 분이 계실겁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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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Tommy 2010.09.05. 20:27
결정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였기 때문에 별 탈 없을듯,..,,


저도 외식경영학과 출신입니다.


외식 人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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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경하에요 작성자 2010.09.06. 08:26
마약알선책님 / 그렇겠죠??ㅠ 너무 야속합니다..............
벌써슴다섯님 / 마음을 다잡으세요 저는 아무생각없이 나오니 아무생각없이 당하네요.......
Tommy / 전 이제 외식인 안하려합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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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토르 2010.09.06. 09:50
전 회사에서 고소가 들어왔고 취하해 달라고 했는데.. 취하가 어렵다... 결론은 난 듯하네요..
회사 내부에서 일이 발생했고 그에 대해서 누군가에게 책임을 넘겨야 하는데 그게 바로 [서경]경하에요 님이 되신것 같네요..

절대 정이나 인정에 넘어가시지 말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기 싫다고 하셨는데요 그러다가 보면 님께서 커다란 피해를 보게 됩니다. 법이란 냉정합니다. 난 억울하다고 해도 절대도 봐주거나 알아주지 않습니다.

떳떳하시다면 주변 법률 기관에 자문을 구하시고 대응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나중에 정말 후회하실지도 모릅니다.

단! 회사 이름이나 실명은 현재 시점에서는 공개된 게시판에 언급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또 다른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부분도 법적 자문을 구하신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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