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히 말 나올꺼 알면서 왜 그랬을까요??

설마 그냥 넘어갈 줄 알았던것은 아니겠죠??

저는 사기업이면 인정할것 같아요..
영리목적이기때문에 저는 그부분은 일부 인정합니다...그런대 정부단체는영리보다는
................아휴 입이 아프네요...
세상 어떤 부모가 자기 귀중한 자식 좋은 곳 취업ㅎㅏ면 좋겠죠...
그런데 이건 그 부모님에 대한 그렇게 해주지 못하는 부모에 대한 마음을 무시하는 것이라 맘이 아프네요..

누가 공정한 사회라고 말하면
전 웬지 반대로 들리는 이유가 뭘까요 ;;;;

행정고시 폐지를 하는 이유가 저런 곳에 있겠죠.
본인들 자녀 취업 확보를 위한 거 아닐까 싶네요.
정말 이번 정부는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이기적이네요...
말로만 친서민정책이라 하면서 하는 척만 하고 본인들 잇속만 챙기는
최고의 사기꾼인 듯 싶습니다~

우리 모두 그럴거라는거 알고 있었잖아요.

나이도 35살이나 쳐먹었다는데... 딸 저렇게 키운 애비는 우리나라 장관...아 쪽팔려.

가카께서 지난 광복절 축사에서 요따구로 말씀하셨습니다.

"공정한 사회는 출발과 과정에서 공평한 기회를 주되, 결과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을 지는 사회입니다."

언뜻 그럴싸한 말인것 같지만,

저 말인즉,
우사인볼트 와 초딩아이를 100m 에서 동시에 출발시켜 승부를 가린다는 소립니다.
당구 50치는 놈이나, 200치는 놈이다 똑같이 시작해서 먼저 열개 치는 놈이 이기는 게임 하겠다는 겁니다.
타이슨과 유명우를 링에서 맞붙여 놓고 그것이 공정한 사회라는 개소리입니다.

사회안전망 이란 개념 조차 없는

가진자들이 못 가진자와 동등하게 경쟁하는걸
당연히 여긴다는 개소리 입니다.

그리하여,
7살에 옆집 아이와 똑같이 학교에 들어갔으되,
옆집 아이는 부모덕에 위장전입으로 강남지역 고등학교 가고
엄청난 과외 받아 서울대가고,수만달러씩 부모에게 받아서
미국 유학가서 학위받고, 돌아오면 이른바 사회지도층이랍시고 거들먹거릴때,
같이 출발했던 다른 녀석은 과외는 커녕 학원도 못다니고, 일반대 겨우 졸업해서
수년째 청년실업 와중 일겁니다.

수십억 아파트 사는 놈이나, 10평 아파트 사는 놈이나
세금은 똑같이 내는게 공정한거지 종부세는 무슨 종부세...

이게 가카가 구현하고자 하는 '공정한 사회' 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