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을 한번 맡긴 이후로 도장 문제가 계속 해결이 되지 않아 세차를 미루다 장기 출장 관계로 오늘 세차를 했습니다.

세차를 하면서 문짝쪽에 느낌이 이전에는 왁스를 칠하면 촉촉하다랄까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따라 도장면쪽 앞뒤

문짝이 이상하게 촉촉한 느낌도 없고 이상한 느낌이 들더군요.

세차까지 깨끗이 했는데 왜 이러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햇볕이 밝은 곳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집에 주차장에 넣어 놓으니

윈도가리기위해 테이프 붙인자국이 있는곳은(체이프 자국 있는 부위가 그대로 남아 있어요. 세차하고 왁스 칠했음에도...) 그 나마 촉촉한데 그외의 면에는 확연하게 광택도 없고(왁스를 칠하고 잘 닦았음에도)

종이 문지르는 느낌이 들더군요. ㅠㅜ 다시 차 앞쪽문짝부터 보니 창틀 바로 아래부위 및 문짝 상단부위는 다 그렇게

촉촉하고 미끄러운 느낌이 없이 종이 만지는 기분이네요. 왁스칠하면서 느낀게 잘못느낀게 아니었네요. ㅠㅜ

난감하네요. 페인트가 날린건지...

작업 한번 맡겼다 완전 맘상하네요. 살피면 살필수록 차가 참 많이 상했네요.

부분도장 맡기면 다른 부위에 페인트 날리거나 해서 저렇게 되는것은 감수해야하나요? ㅠㅜ

삼척에 있는 공업사입니다. ㅠㅜ 화가 나네요. 작업한것에 대한 비용은 지불할 수 없다고 통보했는데~

다시가서 여기 왜 이러냐 따지기도 뭐하고...에구...